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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코일매트라...


알루미늄 매트도 써보긴 했지만 그저그랬고.. 벌집매트 역시 써보긴 했지만 그냥저냥이였던지라 스파크를 타면서는 그냥 순정매트 그대로를 사용했었습니다만, 이번에 아반떼 신차를 출고하면서 영업사원분께서 준다고 하니 본인도 지금 타는 차에 쓰고있는 물건이라고 하고, 암만 싸구려를 산다고 해도 4만원돈은 들어갈테니 싶어 덥석 받았습니다.


뭐 요즘 영업사원이 신차 출고 후 서비스로 해주는 품목 중 거의 기본화가 되는 물건이라 하지만, 그냥 순정매트로 타라고 하는분들도 많을겁니다. 뭐 여튼 차를 출고한지 약 열흘정도 지난 어제. 집으로 배송된다던 코일매트가 영업소로 배송되었다고 해서 영업사원분을 만나서 코일매트를 받았습니다.

 


크고 무거운 비닐봉지에 담겨서 왔습니다.


차에서 받았는데, 세차 후에 설치해야지 하곤 차에 놓고선 다시 집으로 들고왔네요. 차 안에 있던 다른 물건을 가지러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다가 이것도 같이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뭐 여튼 제가 들고오고도 왜 들고왔는지는 모르겠네요.



클래스업? 브랜드를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진 않네요.


애초에 원단부터 자기네들이 직접 생산한다는 업체라면 몰라도 대다수의 업체들은 어짜피 같은 원단 받아다가 잘라서 팔기 나름일테니 코일매트에 브랜드가 어디라는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거진 다 고만고만 하고요. 암만 싸구려라 한들 소비자가로 3만원은 할테니 결과가 어찌되었건 선물 받은 셈 치는겁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매트에는 순정처럼 후크가 달려있고, 2열은 일체형입니다.


발판은 옵션이거나 아예 달려나오지 않는 물건들도 있는데 그래도 발판은 달려나온 제품이네요. 더 좋은 제품도 찾고 찾자면 밑도끝도 없겠지만 순정형에 사은품이고 하니 그냥 감사히 장착하려고 합니다.



그냥 순정매트 장착하듯이 후크에 걸기만 하면 장착은 끝납니다.


초딩 아니 미취학아동도 어른들의 도움만 있다면 쉽게 장착 할 수 있겠지요. 저는 일단 세차나 한 다음에 실내 청소 싹 하고 장착할 예정입니다



바닥 발판은 대충 걸어둔게 아닐까 싶어 자세히 살펴보니 나름 견고하게 박아두었더군요.



자가 없어 명확한 굵기 확인은 힘들지만, 매트 굵기는 약 1.5cm~2cm정도.


뭐 대략적인 확인은 마쳤으니, 나중에 세차장에 가서 교체하기로 합시다. 순정매트는 트렁크에 깔아두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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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원격시동을 걸기 위해 비싼 돈 주고 블루링크가 들어간 내비게이션패키지를 비싼 돈 주고 넣었습니다.


뭐 내비게이션이야 요즘 스마트폰도 좋고 하니 7인치 안드로이드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지원 디스플레이 오디오로도 충분하겠거니 생각했지만, 어쩌다보니 블루링크를 위해 내비팩을 넣었네요. 여튼 블루링크에 가입하라는 문자를 보고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에 가입했습니다.


물론 거기까지는 차량 출고 전에 했었던 생각이고요. 생각보다 쓸만한 순정내비에 매료되어 차 안에서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어플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상 외로 순정 내비가 그냥 태블릿PC 하나 달아놓은 수준의 활용도를 보이더군요.


처음에는 번호판을 달아야 등록이 된다고 들어서 등록하는 그날까지 가입을 안하고 있었습니다만, 어짜피 출고자 본인 명의라면 출고 기록이 있기에 별다른 문제나 단말기에서의 조작 없이 인증절차만 거치고 쉽게 가입이 되었습니다.



블루링크에 가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일단 가장 쉬운 방법으로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차량의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통해 가입하는 방법이 존재하고요, 그 외에도 서류를 팩스로 보내는 방법으로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블루링크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르면 개인은 휴대폰 가입이 가장 쉽고, 법인이나 리스차량은 단말기에서 가입하는 방법이 가장 쉽다고 합니다.


여튼 문자로 온 링크를 타고 가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칩니다.



차량 출고자 본인임을 인증한 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인증번호를 받습니다.




그리고 약관 동의.. 또 동의..


아래의 두개 항목은 운행정보를 제 3자에게 제공한다는 선택약관인지라 동의하지 않아도 넘어가기는 합니다. 약관에 동의하고 넘어가면 인증된 본인의 정보가 나타납니다.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는 방금 인증했던 정보가 그대로 나타납니다.


차량계약자의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스마트폰 앱에서 사용할 비밀번호를 정해준 뒤 이메일주소를 입력합니다.



요금 및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가입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기본서비스는 5년간 무료로 제공되며, 부가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의 경우 월 9천원이 과금됩니다.




가입버튼을 누르면 옛 삐삐 번호로 사용되던 012 국번으로 전화번호가 하나 개통됩니다.


이 번호는 내 차에서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에 부여된 번호입니다. 그저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내 차의 내비게이션 단말기는 KT의 LTE망을 이용하여 교통정보나 기타 제어정보를 수신합니다.


여튼 이 과정까지 마무리 하셨다면, 이제 블루링크 앱을 설치하러 갑니다.



구글플레이에서 블루링크 애플리에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합니다.



바로 직전에 부여되었던 012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생년월일과 방금 생성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저는 매번 로그인을 하는 과정이 귀찮게 느껴지는지라 자동로그인에 체크를 해 두었네요. 이건 여러분 편하신대로 해두시면 됩니다.



로그인 버튼을 누른 뒤 문자로 온 인증번호를 한번 더 입력해야 완벽히 로그인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로그인 이후, 원하는 블루링크의 기능을 마음껏 사용하면 됩니다.


물론 스마트폰에서의 제어를 위한 앱 설치는 모두 끝났고, 차량 내 단말기에서 따로 만져줘야 할 게 있나 싶었습니다만, 별다른 설정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개통되어버리더군요. 


여튼 5년간은 별다른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차에서는 딱히 티맵이니 카카오내비니 찾지 않아도 알아서 빠른 경로를 찾아줄테니 말이죠. 여튼 현대가 자랑하는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블루링크로 편안한 카라이프를 즐길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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