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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http://tisdory.com/1792


본격적으로 작업이 진행됩니다. 스티커를 컷팅하고 부착을 하는것이 작업이지요.



스티커 생각보다 큽니다. 물론 잘라내어야 할 부분도 상당히 많지요...



비비데칼 사장님께서 열심히 컷팅작업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평범한 커터칼 하나로 세밀하게 자르시더군요.


저같이 저주받은 손가락을 가진 사람이 한다면....... 뭐...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새 저는 고양이랑 계속 놀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털이 많이 날리는 동물이구나를 느낍니다.



정교한 컷팅이 끝나고, 가위로 남은부분을 도려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차량에 스티커가 붙을 시간이 왔어요!!!



오오!!! 멋지다!! 기대된다!!!!


얼추 위치를 맞추고 계십니다. 이 위치에 맞춰서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이 진행되겠지요.



본격적인 부착작업이 시작됩니다. 재료는 헤라 그리고 히팅건!


저는 자잘한 라인 하나 붙이는데도 온갖 기포는 다 빼지 못했는데 확실히 프로는 다른가봅니다. 이게 바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조금씩 조금씩 스티커를 떼면서 헤라로 붙여줍니다.


쟞지멘토데스노! 슬슬 모습을 갖춰갑니다.



얼굴을 붙이고, 테이프로 고정해 둔 부위를 조절하십니다.


저는 여기까지만 확인하고 애드센스 포럼 참석차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구요... 이후로는 사장님께서 보내주시는 사진들로 쭉 올려보겠습니다.



한쪽 면 완성! 생각보다 빨리 완성되었다네요 ㅎㅎ



다른 각도에서 바라봄..



사실상 완성!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로고만 붙으면 됩니다.


라인데칼과도 어울리고, 전반적으로 차량에 상당히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주황색 시트지나 사다가 사이드미러 커버에나 한번 붙여보야죠 ㅋㅋ



다른 각도에서 봐도 잘 어울리는 차량 아닌가요?!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물론 서울에서 아산으로 내려오니 밤이 되었지만, 그래도 설레임에 지하주차장에 들어와서 사진을 찍었네요.. 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번호판 LED가 불량인가 자꾸 한쪽만 저러네요. 툭 쳐주면 잘 나오긴 하는데 말입니다.


언제 다시 뜯어서 한번 봐줘야겠네요. 여튼 설레이는 마음에 집에와서 찍은 첫 완성작 사진입니다.



키야~~~~~ 주차장 한가운데에서 확 튀는 저 스파크를 보십시오!! 이게 제차입니다!!!!


시선을 즐기는 일은 참 재미납니다. 얘기 안해도 주변에서 저게 뭔지 한번에 알아보는 경우도 있더군요. 계속 타고 다니게 된다면 무덤덤해지겠지만, 지금까지는 여기저기 바라보는 시선들이 참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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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왔습니다. 나만의 스페셜리티한 스팕크를 만들 수 있는 그 날 말입니다.


일전에 설명해드렸듯이, 양 측면에 이타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차를 타고 아산으로 향합니다. 버스터미널 부근에 있지요.


가는길에 이스타나가 BMW X5를 뒤에서 들이받은 사고도 목격했습니다. 항상 조심하고 주의하며 운전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시다. 고로 7월 19일 하루종일 움직이면서 교통사고가 난 장면을 여러차례 목격했네요. 다들 안전운전 합시다.



비비데칼은 아산시 풍기동 211-31, 부티크 패션타운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부티크 패션타운... 쉽게 말하자면 아웃렛이죠. 지어진지 약 5년정도 되었건만, 아직 분양조차 되지 않은 점포들도 여러군데 보이고 초창기 문을 열었던 옷가게들은 대다수가 문을 닫았습니다. 대신에 가구점이나 데칼집 스크린골프장 등등의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들어서게 되었답니다.



도착! 근데 문이 굳게 닫혀있네요.


사장님께서 아직 출근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일단 도착했다는 카톡을 남기고, 걸어서 주변 탐방을 해 보도록 합니다.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한번 구경이나 해보죠..



한사랑아산병원입니다. 얼마 전부터 저렇게 막아두었지요....


천안 충무병원을 소유한 의료법인이 얼마전 경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만 택시기사 아저씨 말씀대로는 저긴 금방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고 하십니다. 건물은 새건물이고 개원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던 건물인데 말이죠..



아산에서 배방으로 넘어가는 길목입니다. 이마트도 있구요...


시외버스타고 천안으로 갈때마다 매번 들리던 길을 걸어서 처음 바라봅니다.



아웃렛 입구로 차량이 들어갑니다.



육교에서 바라본 배방방면 도로



육교에서 바라본 시내방면 도로.



마네킹 하나가 고꾸라졌습니다;;;;;;;;;;



아웃렛 구석에는 마사지가게 그리고 이불가게 공인중개사 사무소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나름 아산 시내권에 위치해서 입지도 나쁘진 않은데 왜 실패했을까요.. 여튼 복합 상가가 되어버렸네요.



문을 닫은 옷가게들 뒤로 가구점들이 몰려있습니다. 

옷을 팔던 아웃렛은, 가구단지가 되었습니다.



아침 이른시간이긴 해도 싸늘합니다... 

그래도 건물을 관리하시는 분도 계시고 이곳으로 출근하는 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핸드폰 가게도 있었네요.. 지금은 아마 다른용도의 창고로 사용하는듯 합니다.

뷰티크 패션타운은 뷰티크 종합상가가 되어갑니다..



드디어!! 사장님께서 오셨습니다!!!!!!

가게 문을 열고, ATV를 꺼내고 차량을 집어넣을 채비를 합니다.



데칼샵을 운영하시는 만큼, 역시나 차량도 화려합니다.

하츠네미쿠 이타샤가 되어있네요. 아산이나 주변지역 사시는 분들은 종종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가게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다이캐스트 모델부터 피규어에 디아블로 한정판까지.....



사장님께서 기르시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름이 비비라고 하네요.


차만 들어오면 차 냄새를 맏곤 합니다.



여기저기 재단되지 않은 시트지들이 보이구요.



TV를 봅니다. 2007년,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이때 소녀시대는 지금 소녀시대랑은 다른맛이네요... 진짜 소녀... 지금 소녀시대는 숙녀시대..



고양이가 날파리도 핥아먹어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처음엔 낯가림이 심한 고양이였는데 조금 지나니 자기가 먼저 다가오더군요.



데칼이 나왔습니다!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겠군요!!!!


-- 본격적인 작업 이야기는 2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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