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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작으니 주차장에 아주 여유롭게 주차를 합니다.


어찌본다면 주차하기 참 편해서 좋지요... 저희 아파트 주차장이 좁은편이라는데, 큰차들은 참 많아서 똑바로 안대고 대충 옆 주차선을 침범하여 차를 대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어맨같은경우 제대로 신경써서 집어넣어도 주차공간을 꽉 채우고 앞으로도 참 많이 튀어나옵니다.


오늘 아침의 상황입니다. 출근길부터 옆에 K7이 자기 자리를 침범하여 작은차에 사람이 못탈정도의 공간을 보여줍니다. 가끔 주차선을 넘어온 차 옆에 아슬아슬하게 붙여서 대놓지만 제가 먼저 주차를 했고 지극히 정상적으로 주차를 해 둔 상태입니다.



아침부터 반대편으로 겨우겨우 차에 탔고, 차주한테 전화해서 뭐라 하니까 옆차가 주차선을 넘어와서 자기도 그렇게 주차했다고 하네요..


뭐라 할말이 있겠습니까.. 담부터는 신경좀 써달라고 했죠....


제차 자리에 큰차가 있었고 반대편 차가 개판으로 대놓았으면 그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서 주차할 생각도 하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운전이 미숙한 상태에서 혹은 차는 큰거타면서 그거 제대로 주차하기 귀찮아서 막 대놓는 일부 몰상식한 큰차 오너들로 하여금 작은차는 두번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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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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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에 한번인지, 몇주에 한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분리수거 하는날...

참고로 필자가 사는 아파트단지에서, 필자네 라인이 가장 분리수거와 폐기물처리장소가 멀리있다보니, 귀차니즘에 의해서 몇달씩 쌓아두는게 보통이다.



 당장 지난번에 언제 쓰레기를 갖다 버렸는지 기억도 안난다.. 몇달전에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가져온 박스들도 있고.. 언제먹은건지 기억도 안나는 피자나 치킨 상자의 잔해물들까지..

아파트단지 이쪽끝에서, 반대쪽 끝에 있는, 쓰레기장(?)까지, 가는길은 고역에 가깝습니다.

한번에 최대한 많이 가져다가 버리겠다고, 자전거든 수레든 어디든간에 엄청난 과적을 하고... 한번 잘못해서 떨어지는 순간에는 분노게이지가 상승해버립니다.. 그러한 분노게이지 상승을 결국 주어담으면서 욕으로 배출해버리죠.. 그래도 사그라들지 않는다면 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기분 더러운거죠..;;

그래도 이런식으로 폐기물 처리작업을 마치면, 성취감 하나는 있습니다. 그 성취감이 있기에 그래도 잔말없이 하고 살고 있는것이구요..ㅎㅎㅎ

그러기에 오늘도.. 묵묵히 분리수거를 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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