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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차도 아니고 새차에 그렇다고 락카칠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비스토야 뭐 그래도 년식이 있는 차라 뜯는데도 거침이 없었고 락카칠을 하는데도 크게 부담이 없었지만 스파크는 아직 보증기간도 남은 새차입니다. 그냥 심심해서 막 뜯고 막 칠하고 하기는 조금 부담이 가는 차량이라는 소리지요. 결론은 새차라 락카칠 하기에도 큰 부담이 간다는 얘기입니다. 


원체 특색없이 똑같이 다니는걸 상당히 싫어하는 필자는 '도색 말고' 확 튈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드는 방법을 오랜기간 찾아보고 연구 해 본 결과 흥미로운 결과를 도출 해 낼 수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이타샤(Itasha). 일본에서 시작된 튜닝문화입니다.


이타샤 또는 통차(痛車)는 만화·애니메이션, 게임등에 출현하는 캐릭터나 메이커의 로고를 본뜬 스티커를 붙이거나, 도장을 한 차, 혹은 그러한 개조 행위 자체를 가리킨다.모에차(萌車)라고도 한다.

 

주로 사용되는 캐릭터는 이른바 '2차원'에 속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자동차를 그 대상으로 하지만,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대상으로 이뤄지기도 하며, 이 때는 각각 이탄샤(痛單車)와 이타차리(チャリ)라고 부른다.

 

이타샤는 보통은 팬이 직접 제작한 것을 가리키며, 메이커의 홍보 활동에 의한 것은 포함하지 않는다. 또 아이돌 등 실존 인물을 페인팅한 차도 포함하지 않고 있다.

-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이타샤 항목


어원은 '+'. 여기서 '''아프다'는 사전적인 의미가 아니라, '々しい'의 줄임말인 속어. 이것역시 사전적으로는 '보기 애처롭다/안쓰럽다'는 의미지만, 속어적으로는 '자신의 치부를 자중하지 않고 거리낌없이 내보인다'는 의미다. 이경우 보통 '(이타이샤)'가 되어야하나, 이탈리아 자동차를 가리키는 줄임말인 'イタ(이타샤)'와 발음이 비슷하고, 또한 발음하기가 용이하였기에 '이타샤'로 정착되었다는게 정설.

- 출처: 리그베다위키 이타샤 항목


쉽게 말하면 남들이 보기 애처롭지만 차주는 거리낌없이 타고다닌다는 데칼튜닝입니다. 기존의 스트라이프 데칼과 다른점이라면 캐릭터가 들어가는 것. 대표적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차량을 말하는겁니다.



결론은 덕후차.

어원이 그렇듯이 아파보이는 차로 가면 갈수록 스테이지가 올라갑니다....


갑자기 오리지날 진성 오타쿠 씹덕도 아닌놈이 미쳤다고 이짓을 하려나 의문을 품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잘 꾸며둔 차량들은 상당히 괜찮습니다.(상황 설명은 아래에) 고로 그런 차량들에 혹해서 저도 이타샤에 대해서 여러 방면으로 탐구를 하게 되었지요.


이타샤(통차)의 뿌리에는 일본의 화려한 트럭. 데코트라가 있지요.



역시 양카의 고장 일본!


이것도 조금 도를 지나쳤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만, 데코레이션 트럭이라는 이름대로 데코레이션을 상당히 많이 해 두었습니다. 일본이야 도로사정이 좋으니 저렇게 꾸미고 다녀도 부셔지거나 하지 않겠죠. 일단 규제때문에 벌금부터 낼테지만 여기저기 요철천지인 한국의 도로사정상 불가능한 튜닝들도 상당히 많이 하고 다니곤 합니다.


P.S 흔히 구형 고급차량에 하고다니는 정션튜닝 역시나 일본에서 비롯된 문화고 캠버각 이빠이 조절해서 휠이 비스듬하게 누워서 다니는 튜닝 역시나 일본에서 유입된 문화입니다.


고로 생각해보면 상당한 튜닝문화가 일본에서 넘어왔음을 알 수 있네요.


여튼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왜 이타샤를 선택했는지 얘기나 좀 더 해 봅시다.




처음에는 '트랜스포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한정판매된 모델의 스트라이프 데칼만을 시공하려고 했습니다만 2%가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측면을 매울 물건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선을 즐기는 것도 좋아하고 눈에 띄는 나만의 차량을 만들 수 있다보니 최종적으로 이타샤를 결정하게 되었지요.


최근 화제가 되었고 호응이 상당히 좋았던 '꼬마버스 타요' 래핑이 되어있는 타요버스 역시나 이타샤의 일종입니다. 타요버스 말고도 국내에도 동호인들이 순수 취미에 의해 제작을 한 차량들이 여러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한번 당진바닥의 용자가 되어보자며 마음을 다지게 되었답니다.


P.S 오디오도 만져놨겠다. 노래 신나게 틀고 시내를 활보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시 블로그 이미지니 디자인이니 뭐니 신세만 지는 WMDesign 블로그의 AudenA씨에게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좋은 반응을 얻어 이타샤 프로젝트를 차츰차츰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시작은 역동적인 분위기와 티스도리 스러움을 표현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았지요. 캐릭터 또한 여러 선상에서 시안을 찾았고 여러가지를 놓고 비교하다가 괜찮아 보이는 쪽으로 진행해나가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는 본인처럼 역동적이고 색다른 성형을 가진 캐릭터 위주로 고민을 했고 두가지를 후보선상에 놓고 고민을 하다가 하나로 결정했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 '시라이 쿠로코'



'스즈미야 하루히'


딱히 설명이 필요 없을정도로 상당히 유명한 캐릭터지요. 이정도면 원피스급 아닌가...?


개썅년이라고 평가를 내리는 분들도 계시지만 암만 그래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입니다. 지 맘대로 세상이 돌아간다는 그런 배경을 제외하고도 상당히 독특한것을 추구하는 그런 모습이 티스도리스럽기에 사실상 하루히 이타샤에 마음이 가 있곤 했습니다만.. 조금 더 특별한걸 원하다보니..


시라이 쿠로코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시라이 쿠로코'


이건 조금 설명이 필요 해 보이네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두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고로 제가 설명하긴 귀찮으니 링크.


다른건 몰라도 여튼간에 이 캐릭터가 가진 당당하고 저돌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시 내 치안을 담당하는 선도부원(저지먼트)로 활약하면서 내놓는 명대사 역시나 상당히 마음에 들었구요. 또한 작품 내에서의 능력이 순간이동이다보니 역동적인 이타샤 컨셉과 맞지요. 일단은 디자이너께서도 선택을 하셨으니 시라이 쿠로코로 진행이 되었답니다.


이런저런 시안이 나오다가 최종적으로 이게 결정되었네요.


트랜스포머 데칼과도 어울리고, 역동적이면서도 깔끔한 맛도 있습니다. 바로 이런게 묘미 아닐까요?


그렇게 문구까지도 집어넣고 나름 최종적으로 만든 시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Judgement for justice.

원본은 .jpg주제에 30메가가 넘어가더군요. 또한 포토샵 파일은 무려 3기가나 합니다;;


캐릭터가 작품상 배경에서 활동중인 단체이자 임팩트있는 명대사인 '저지먼트(Judgement)' 메인으로 하여 '정의의 심판'이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만들었으나 느낌표를 빼던지 어법을 고치던지 해야겠습니다. 또한 티스도리 주소는 밑에 박아두었지요....


(쟞지멘토 데쓰!!)


조금 손을 봐서 티스도리 주소를 그림 밖으로 빼고 문장을 만들기보다는 캐릭터에 대한 설명 위주로 가는건 어떨지 싶습니다. 문구는 최종 작업시에 조금 수정되리라 보네요.


여튼 용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락카칠보다 장점이라면 질리면 떼어버릴 수 있다는것도 장점이겠지요. 비스토로도 시선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꾸역꾸역 전국을 잘 돌아다녔는데 스파크로도 용자가 되어 전국을 활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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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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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자동재생됩니다. 가사 및 뮤직비디오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잡설을 내려주세요.)


만화에는 그닥 관심없어도 노래에는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출퇴근길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어느날 합필갤의 작품으로 접하게 되었던 Fripside(프립사이드)의 LEVEL5 -Judgelight-라는 곡을 들은 뒤로 전곡 다 메모리카드에 넣어서 다니는 수준까지 와버렸다. 노래 하나에 빠지면 계속 듣는 특성상 비슷비슷한 분위기의 곡들이라 크게 부담없이 프립사이드만의 색채를 느낄 수 있어서 딱 좋더라..


일본말로 뭐라 하는지 하나도 알아 듣지는 못해도 반복적인 재생을 통해 그래도 가끔 몇가지 단어의 뜻은 이해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물론 하두 들으니 어학학습의 효과는 보인다는게 참 신기하다.



2009년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라는 TV 애니메이션의 OST로 이용되면서 이 그룹의 인지도도 상승했고, 일본의 음악차트인 오리콘 위클리에서도 나름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보였던걸로 알고 있다.


이런 서브컬쳐의 밴드도 나름 상위에 랭크되고 트랜스 락같은 변두리 장르의 음원도 듣다보니 참 좋더라. 국내에 비한다면 몇배나 더 큰 일본의 음원시장이고, 고정적인 수요층들도 두터우니 말이다..



레일건(Railgun)이란 화약없이 전기와 레일로 쏘는 총. 실존하는 무기다.


탄환을 전기가 통하는 레일 두개로 속도를 붙여(가속하여) 쏘는 총으로 크기와 위력은 물론이요 어마어마한 속도를 자랑하는 차세대 무기라 보면 되겠다. 대기 밖에서는 100km/s라는 엄청난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천조국의 탄도미사일 방위용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이라고..


한마디로 북한에 김정은이 대포동을 쏴 올리면 천조국의 오바마가 격추를 할 수 있는 무기중 하나라 하는데 어디까지나 개발단계임으로, 위력은 대단하나 상용화까지는 좀 시간이 걸릴걸로 예상된다.


그런 엄청난걸 이미지 오른쪽 '미사카 미코토'라는 극중 주인공이 손에 동전 하나 올려서 사용한다는 이야기고, 충분히 친환경 전력발전이라는 산업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일이 많음에도 지 맘대로 쓴다..

(발전소만 차려도 떼돈 벌었을텐데..)


P.S 레일건이라는 이름이 딱 마음에 든다. 나중에 콜싸인 이거 쓰고싶다...








자동재생됩니다. 이 노래를 잘 들으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MV는 가사 아래에)



Fripside - Only My Railgun




放て! 心に刻んだ夢を

하나테! 코코로니 키잔-다 유메오

쏴버려! 마음에 새겨진 꿈을


未来さえ置き去りにして

미라이사에 오키자리니시테

미래조차 내버려두고서


限界など知らない 意味ない!

겐-카이나도 시라나이 이미나이!

한계 같은 건 몰라 무의미해!


この力が光散らす

코노 치카라가 히카리 치라스

이 힘이 빛을 발하는


その先に遥かな想いを

소노 사키니 하루카나 오모이오

그 끝에 있을 아득히 먼 마음을


歩いてきた この道を

아루이테 키타 코노 미치오

걸어왔던 이 길을


振り返る事しか 出来ないなら

후리카에루 코토시카 데키나이나라

뒤돌아보는 것 뿐이 전부라고 한다면


今ここで全てを壊せる

이마 코코데 스베테오 코와세루

지금 여기서 모든 걸 부수겠어


暗闇に落ちる街並み

쿠라야미니 오치루 마치나미

어둠속으로 떨어지는 거리


人はどこまで立ち向かえるの?

히토와 도코마데 타치무카에루노?

사람은 어디까지 맞설수 있을까?


加速するその痛みから

카소쿠스루 소노 이타미카라

가속하는 이 아픔에게서


誰かをきっと守れるよ

다레카오 킷-토 마모레루요

누군가를 반드시 지킬 수 있어


Looking! the blitz loop this planet to search way

Looking! the blitz loop this planet to search way

자력선의 공격 너머로 본 이 별의 거리를


Only my RAilGUN can shoot it 今すぐ

Only my RAilGUN can shoot it 이마스구

나의 초전자포는 지금 당장 쏠 수 있으니까.


体中を光の速さで

카라다 쥬우오 히카리노 하야사데

몸 속을 빛의 속도로


駆け巡った 確かな予感

카케메굿-타 타시카나 요캄-

주파해버린 확실한 예감


掴め 望むものなら残さず

츠카메 노조무 모노나라 노코사즈

원하는 것이라면 남김없이 붙잡아


輝ける自分らしさで

카가야케루 지분-라시사데

빛나는 자신다움으로


信じてるよ あの日の誓いを

신-지테루요 아노 히노 치카이오

그 날의 맹세를 믿고있어


この瞳に光る涙

코노 히토미니 히카루 나미다

이 눈동자 속에서 반짝이는 눈물


それさえも強さになるから

소레사에모 츠요사니 나루카라

그것조차 강함이 되니까


立ち止まると少しだけ

타치도마루토 스코시다케

멈춰섰을 때 아주 조금


感じる 切なさに

캄-지루 세츠나사니

느껴지는 애절함에


戸惑う事ないなんて

모우모도루코토 나이 난-테

망설인 적 따위 없다고


嘘は吐かないよ

우소와 츠카나이요

거짓말하진 않겠어


空に舞う コインが描く

소라니 마우 코인-가 에가쿠

하늘에서 돌아가는 동전이 그리는


放物線が決める運命

호우부츠센-다케가 키메루 운-메이

포물선이 정하는 운명에서


打ち出した答えが今日も

우치다시타 코타에가 쿄우모

나온 답이 오늘도


私の胸を駆け巡る

와타시노 무네오 카케메구루

나의 가슴 속에서 맴돌아


Sparking! the shining light awake true desire

Sparking! the shining light awake true desire

내 진실된 바램을 깨우는 밝은 빛을


Only my RAilGUN can shoot it! 必ず

Only my RAilGUN can shoot it! 카나라즈

나만의 레일건으로 쏠 수있어! 반드시


貫いてく 途惑うことなく

츠라누이테쿠 토마도우 코토 나쿠

망설임 없이 관철시키겠어


傷ついても 走り続ける

키즈츠이테모 하시리츠즈케루

상처입어도 계속 달려갈 거야


狙い ! 凜と煌く視線は

네라에! 린토 키라메쿠 시센-와

노려라! 늠름하게 반짝이는 시선은


狂えいなく 闇を切り裂く

쿠루이나쿠 야미오 키리사쿠

어둠을 찢어버려


迷いなんて吹き飛ばせばいい

마요이 난-테 후키토바세바 이이

망설임 따윈 날려버려


この心が 叫ぶ限り

코노 코코로가 사케부 카기리

이 마음이 외치고 있는 한


誰一人 邪魔などさせない

다레 히토리 쟈마나도 사세나이

그 누구도 방해하게 놔두지 않아


儚く舞う 無数の願いは

하카나쿠 마우 무스우노 네가이와

덧없이 흩날리는 무수한 소원들이


この両手に 積もってゆく

코노 료우테니 츠못-테 유쿠

이 양팔에 쌓여가


切り裂く闇に 見えてくるのは

키리사쿠 야미니 미에테 쿠루노와

찢겨나가는 어둠의 틈에서 보이는 것은


重く深く切ない記憶

오모쿠 후카쿠 세츠나이 키오쿠

무겁고도 깊은, 애절한 기억


色褪せてく 現実に揺れる

이로아세테쿠 겐-지츠니 유레루

퇴색하는 현실에서 흔들리는


絶望には負けたくない

제츠보우니와 마케타쿠 나이

절망에 지고 싶지 않아


私が 今 私であること

와타시가 이마 와타시데 아루 코토

내가 지금 나로써 있다는 것을


胸を張って 全て誇れる

무네오 핫-테 스베테 호코레루

가슴을 펴고 모두 자랑스러워 할 수 있어


Looking! the blitz loop this planet to search way

Looking! the blitz loop this planet to search way

자력선의 공격 너머로 본 이 별의 거리를


Only my RAilGUN shoot it 今すぐ

Only my RAilGUN shoot it 이마스구

나의 초전자포는 지금 당장 쏠 수 있으니까.


体中を光の速さで

카라다 쥬우오 히카리노 하야사데

몸 속을 빛의 속도로


駆け巡った 確かな予感

카케메굿-타 타시카나 요캄-

주파해버린 확실한 예감


放て! 心に刻んだ夢を

하나테! 코코로니 키잔-다 유메오

쏴버려! 마음에 새겨진 꿈을


未来さえ置き去りにして

미라이사에 오키자리니시테

미래조차 내버려두고서


限界など知らない 意味ない!

겐-카이나도 시라나이 이미나이!

한계 같은 건 몰라 무의미해!


この力が光散らす

코노 치카라가 히카리 치라스

이 힘이 빛을 발하는


その先に遥かな想いを

소노 사키니 하루카나 오모이오

그 끝에 있을 아득히 먼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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