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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그 장르가 어떤가를 떠나서 웬만하면 편식없이 다 듣기위해 노력한다. 좋아하는 장르와 좋아하는 애청곡이 있을 뿐이지, 클레식같은 고전음악부터(아마도 첼로의 영향이 큰듯) 최신가요 그리고 트로트까지... 전문적이고 깊이가 깊은것은 아니지만..;; 어쨋거나 오늘은 트로트를 한번 소개해보려 한다.

바나나 /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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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카페 ♡ILOVEBA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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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래를 소개하기전에.. 이 개성넘치는 그룹부터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자.. 그룹명은 "바나나" 원숭이가 좋아하는 그것이라 보면 되겠다. 멤버는 "나무""조재영" 둘로 이루어져 있고, 둘다 97년 E.T라는 그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조재영씨의 경우에는 2002년 혼성 4인조그룹인 "스누피"의 메인싱어로 활동했다고....
 
2006년 "검정가방" 이 노래를 내놓고, 2007년 "너 뿐이야"라는 노래를 내놓은 뒤.. 3년정도의 긴 기간동안 후속음반이 없다는점이 참 아쉽다.. 이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계실까.........

방과후에 버스타고다니며 라디오에서 이전에 몇번 접했던적이 있었고, 어느날 우연히 들어가게 된 초등학교 선생님의 싸이 미니홈피에서도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었었다.. 이 노래를 듣게된게 처음은 아니지만.. 제목은 잘 알지 못했었던 나...

4년의 세월이 흐르고...

얼마전 우연히 케이블TV를 돌리다 이 노래가 드디어 "검정가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가정의 가장을 의미하는듯한 현실적인 주제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된..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그 곡....

그렇다면.. 한번 들어보자!!


열심히 빌딩숲을 헤쳐나가는, 각자의 직장에서 맏은바 열심히 일하는 가장들의 노고가 보이는 곡....... 아무래도 트로트의 주요 소비층이 40대 이상의 가장들이다보니.. 정감가는 가사때문에 인정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태양을 향해 걷는다는 그 부분이 굉장히 이상적으로 느껴지며 노래의 분위기를 더 해주고 있는.... 트로트를 뛰어넘은 트로트.. 워낙에 유명한곡이니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았겠지만... 오늘 이자리에서 처음 들어보았다면.. 꼭 기억하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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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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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닷컴 철/서의 음반리뷰는 특별합니다*]
티스도리닷컴 철/서(철한자구/서해대교)의 음반리뷰는 2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음반의 도착과 첫인상등에 대한 간단하고 진솔한 생각이 담겨져있고,
2부에는 음악에 대한 감상평과 이런저런 평가가 담겨져있습니다.



조PD. 그가 다시 돌아왔다!! 때로는 프로듀서로, 때로는 가수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그 말이다!! 중독성의 본좌 디지털싱글 "랄라랜드"로,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작곡가 윤일상 그리고 브라운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과 함께 말이다.
 
사실 이들의 인연은 각별하다고 한다. 브아걸이 신인이였던 시절 "Hold The Line"을 함께 만들었던 조PD와 윤일상.. 그리고 그 노래를 불러 인지도를 높이게 된 브아걸까지..... 좋은 인연들이 아닌가 싶다.

그럼.. 이제.. 진짜로 들어가볼까나???


평화롭게.... 천만 다행으로 지극히 평화롭게 앨범은 도착했다. 디지털싱글이라는 이유때문에... 혹시 다른모양으로 찾아로지 않을까.. 싶었지만, 앨범 그모양 그대로 찾아왔다.
 
깔끔한 하얀 배경에 큰 직사각형 안에 작은 직사각형들.. 이 직사각형에 여러가지 색이 들어간 작은 직사각형들이 서로 어우러져서 글씨 하나를 만들어낸다. 아무래도 디지털 시계나 LED 전광판을 보는듯 친숙한 느낌이다..

그런데.. 이게 뒤인지 앞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그 이유가 궁굼하다면 한번 넘겨볼까나????


세상에!! CD가 반대로 꽂아져 있다. 의도적으로 투명하게 놔두고, CD를 보이게 하려고 했었나..? 그래도 깊은 뜻이 있을테니.. 그 뜻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아야 겠다..(생각해도 어렵겠지만..;;;;;;;;)

그렇다면 어디가 도대체 앞면인걸까?? 보통 다른 앨범들이라면 CD가 보이는 부분에 앨범재킷을 끼어넣어준다는게 불변의 진리(까진 아닌가?)이다.

어이가 없는 궁굼증은 점점 더해간다... 에라 모르겠다..

"펼쳐보자"


자포자기하는 심정에 펼쳤더니만.. 작은 궁금증은 해결이 된다.. 보통 CD케이스들과는 다르게 CD가 달려있고 앨범재킷겸 후면겸 사이드가 본래 CD자리에 들어가있다... 그동안 봐왔던 앨범들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던 나에게는 정말로 좋은 경험이다..


앨범재킷겸 앨범후면겸 사이드를 책임지는 수많은 역활을 해내는 "이것"이 드디어 빠져나왔다..

생각보다 얇은데..??


화려한 배경과는 달리, 속은 밋밋했다.. 딱딱한 글씨체로, 딱딱하게 구성되어있었으니... 접혀진 모습을 보여주고, 이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전혀 다른것으로 착각할수도 있겠다....

한곡으로 이루어진 CD이다보니, 한장으로 이루어진것은 당연한것이라 보면 되겠다.. 디지털싱글로 발매된 음반이기에,  특별판(?) 형식으로 제작된듯한 앨범의 미약함은 눈감고 넘어가주자....

기존의 앨범들보다 케이스가 얇다는것도, 이번 조PD앨범의 특징이다..

흡사 공CD 케이스처럼 얇은데... 혹시 "그냥 공CD 케이스보다도 더 얇은것인가???" (흔히 구하는 공CD 케이스와 일부 구조상의 다른점이 있긴 하지만.. )

이 부분을 또 해결해보기로 하였다..


오늘 왜이리 뻘짓을 많이하는지... 그래도 랄라랜드 앨범이 더 굵은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사진에서는 각도가 앨범에 유리하게 간듯 싶지만, 그런점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직접 눈으로 보니 더 굵다.)


앨범은 총 3분 28초라고 명시되어있지만, 히든트랙으로 MR이 숨어있다..

목차

01. 랄라랜드 (Feat. 브아걸 나르샤,제아) 03:28


02. 랄라랜드 (MR) *히든트랙 03:25


 

전통적인 티스도리닷컴의 특성상, 음악에 대한 감상평은 2부로 옮겨간다.... 보통은 2부의 비중이 더 큰편이였지만, 랄라랜드의 경우에는 음원이 적다보니 1부의 비중이 더 커질듯 하다. 그래.. 랄라랜드에서의 일상은.. 2부로 가서 계속된다..!!

그럼.. 우리... 2부에서 보는거야??^^
그동안 우리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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