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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월의 마지막날이자 8월의 첫날입니다. 7월.. 다사다난했던 7월이 모두 지나갔습니다.

집중호우와 땡볕의 연속.. 그리고 폭우로인한 인명피해, 항공기 추락,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등등의 엄청난 사건들이 있었던 7월이였습니다. 어제는 엄청나게 덥더니만, 오늘은 또 비가오고.... 8월 날씨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8월에는 비도 적당히오고, 덥기도 적당히 더웠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이든간에 적당한것이 좋으니까요..ㅎ 사실 7월 한달동안은, 적당했던 일들이 없었지 않았나요?

그렇게 7월 한달을 보내고 또 새로운 8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8월... 더위가 절정에 달하고, 8월 말쯤에 가서는 이제 형식상 더위를 떠나보내고 가을을 맞이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살게 되겠습니다. 2011년에 들어선지도 엊끄제같은데.. 벌써 8월이라니.. 세월은 참 빠른것 같습니다.

매번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때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2011년 연초에 세워두었던 거창한 계획들.. 지금도 그렇게 늦지만은 않았고.. 앞으로 또한 충분히 실현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닐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8월에는 그동안 계획해놓았던 일들,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비가 내리고 있군요.. 이젠 그냥 지긋지긋합니다. 여러분 모두 비조심 하시고요,, 즐거운 8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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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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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맛살 한봉지(10개들이)를 다 먹어가면서 티비를 보던 이 잉여스러운 일요일에.. 급벙개가 있었다.

길고 긴 사연을 말하자면, 이렇다..

필자의 티스도리닷컴의 검색을 타고 서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지금 교대에 재학중인 전직 (교지를 만드는 편집부의)편집부장이기도 한 한 선배가 나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참고로 내가 기억하기론 이 선배는 작년판 교지 "서원"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또한 "갤로퍼 블로그"를 운영하는 친구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이분과는 이미 이전에 미니홈피 댓글로 몇번 만나게 되었고.. 얼마 전 그분의 미니홈피를 보다가 댓글을 달게 된 것을, 이분께서 네이트온 대화를 걸어주시면서 자세한 서막은 시작되었다. 갤로퍼 블로그의 운영자도 역시나 그 대화에 참여를 하고, 그날 하루종일 네이트온으로 이런저런 대화가 오고갔다.. 그리고 오늘.... 갤로퍼 블로그 영자의 주도로 실질적 만남이 이루어졌다.

우리학교 졸업생인, 당장에 작년 교지에서 봤던 그분을 실제로 뵙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였다.


그 맨날 좋다고 말로만듣던 라프디.. 그리고 갤로퍼 블로그 영자 특유의 꼼꼼한 세차까지...

이날은 세차장에서 세차를 한 뒤, 떡볶이를 먹고 해산하게 되었다.. 

역시나 경유차 엔진소리는 비슷비슷 하고.. 확실히 출력면에서도 앞서기에 차가 치고나가는 느낌이 굉장히 좋았었다..

흠.... 굉장히 좋은 분을 만났고, 보람찬 일요일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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