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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만 km의 벽을 드디어 넘어섰습니다.

 

지난 연말. 12월 22일에 18만 km를 넘겼으니 약 3개월 만에 1만 km를 탔습니다. 상대적으로 겨울보다는 봄~여름에 활동이 많으니 아마 20만 km 돌파는 이전보다 좀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90000

적산거리 '190000'

 

이것도 또 병신 같은 사이버렉카들이 긁어다가 어그로성 낚시글에 써먹을지 모르겠습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 건지 아니면 제 블로그가 1만 km 단위로 적산거리를 기록하니 그걸 주워다 쓰는 건지 요즘 페이스북을 보면 심심치 않게 제가 촬영해서 올린 주행거리나 연비 사진들이 돌아다니네요. 디젤차 연비 사진을 가져다 휘발유차 어쩌고 하는 글에 써먹지를 않나.. 여튼 여기저기서 불펌해서 광고 덕지덕지 붙여놓고 수익 낸다는 쓰레기들은 하루빨리 객사했으면 좋겠습니다.

 

확대 해도 190000

확대해서 봐도 190000km가 맞습니다.

 

그래도 무난히 19만 km의 벽을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큰 돈 들어갈 작업들이 남아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내구성이 좋아서 그런건지 운전자가 관리를 잘 해서 그런건지 지금껏 큰 문제 없이 버텨왔네요.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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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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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치곤 상당히 늦게 돌파한 느낌입니다만, 10만 km의 벽을 넘었습니다.

 

100,003km

이번에도 딱 10만 km는 놓쳐버렸네요.

 

승용차와 달리 무보링으로 쉽게 100만 km를 넘기는 상용차 특성상 이제 겨우 길이 드는 수준의 주행거리입니다만, 승용차에 비하면 주행거리 증가 속도는 빠른 편에 속합니다. 물론 출고 이후 파업이나 기타 이유로 1개월 이상은 세워뒀음을 감안하고 다른 영업용 차량들과 비교하면 늦은 편이기도 하지만요.

 

영업용에 주행거리 늘어나는 게 크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 대로 기록하려 합니다. 10만 km를 넘었음에도 아직 비닐은 그대로 남아있고,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남겨놓을 예정입니다. 도태거지라 새 물건을 쉽게 살 수 없어 최대한 신품 느낌을 내기 위해 비닐을 제거하지 않는데, 개당 5만 원씩 주시면 떼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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