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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작년 오늘이였고 역사적으로 오늘 12월 19일은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그리고 이날 역사적인 잡블로그 '티스도리닷컴'이 탄생했습니다.


처음에는 distory(디스토리)를 원했지만, 누군가가 만들어둬서 tisdory(티스도리)를 택한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서비스에 티스도리라는 블로그를 만들어 주소부터 많이들 혼동하곤 하지만 전 그걸 노렸습니다. 뭐든지 각인이 쉽게 되어야 합니다. 


반응이 좋아 지금은 차선책이였던 티스도리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티스도리는 별 의미 없는 단어였지만, 현재 저만의 고유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2009년 12월 19일.. 첫 글을 쓴 시간을 보니 정오쯤으로 보이네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지금은 자차를 끌고 공익을 다닙니다...

즐거운 일도,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도 함께해왔던 티스도리닷컴이 벌써 4년입니다.




http://tisdory.com/notice/1


당시 초대장을 주신분은 최근 올리신 글이 올해 3월입니다.. 가끔 그래도 블로그 관리는 하시는듯 하셨는데 말이죠.. 뭐 원체 티스토리가 오랜기간 침체기를 걷고 있다보니 떠나는 사람들도 새로 들어오려는 사람들 만큼이나 많은가 봅니다.


공지사항을 제일 먼저 썼는데, 진짜 첫글은 이이거였군요..



http://tisdory.com/2


유명한 저 밑에지방 가야산이 아니라 주변의 가야산 도립공원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해발 800m급 높은 산이 집에서 잘 보이더군요... 뭐 경치는 좋은 집에서 살면서 나름 좋다고 찍어둔 사진인데 해질녘 무렵이고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던 접니다.



초창기에는 하루에도 뻘글을 서너개씩 싸질렀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나 그렇습니다..


하루에도 뻘글을 서너개씩 싸지르다가 점점 소재가 고갈되고 바빠지다보니 하루에 하나 이틀에 하나 이렇게 줄어갔지요..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잡블로그를 처음부터 원해왔고 지금도 그러한 블로그의 운영방향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제 잉여로운 일상속에서 재미를 찾아가는 잡블로그... 티스도리닷컴.


희로애락을 같이 했고, 그냥 잉여로 끝날 줄 알았던 블로그가 2011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선정되는 영광도 안게 되었으며 400만이 넘는 방문자 카운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전만은 못하지만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노인네 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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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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