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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색도 아닌 마이티가 군용트럭이라...

뭔가 신기하다는 생각이 앞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검색을 통해 알게되었다.

"요즘에는 육공트럭들이 많이 대차되는 추세라고"


당진군 합덕읍 지구대 옆 낡은 건물의 동네 예비군중대.... 뭐 문이 열려있는것을 본게 손에 꼽을만할정도로 거의 안쓰는듯한 칠이 벗겨진 낡은 건물이긴 하지만, 어끄제 웬일인지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저기서 무언가의 임무를 수행하는듯 보였다.

이전에 이라크같은곳에 파병된 우리부대에서 마이티를 작전에 투입하는(?)사진도 보았었고, 배식용차량으로 마이티가 사용된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마이티에 병력수송을 위해서 장의자를 설치한 차량은 처음 보게되었다. 그리고 보게 되자마자.. 갈 길은 놔두고 사진부터 찍었다.

군대말로 하자면 두돈 반 트럭 [2.5톤].... 일명 육공트럭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다.  90년대 중반부터 파워스티어링이 달려나왔다는 사실이 무색한 대표적 군용트럭 K-511의 대차분으로 들어왔고, K-711(사돈 반[4.5톤] 트럭)의 대차분으론 타타대우의 노부스 5톤차량이 자주 보이는 편이다. 별개로 이 차량들보다 큰 어마어마한 대형트럭들도 군용트럭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트라고 25톤 카고에도 장의자달고 병력수용으로 사용하던걸 예전에 한번 고속도로에서 봤었는데)..


운전병들에게 군용차가 아닌 민간용차량 즉, "사제차"는 날아갈듯한 레이싱카로 인식된다고 한다. 이런 사제차를 몰고다니는 운전병들에겐 뽀빠이를 만들어주는 군용차보다 편의사양도 충분한 이런 차량들이 나을 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을 위하여 이러한 차량들이 가급적 많이 투입되었으면 한다.(국방비가 세금인데..; 뭐라는거니..?)

한가지 아쉬운점으로는 "국방색 마이티"를 보지 못했다는거... 노부스나 트라고등 다른 대형트럭들이나 승용차들은 국방색과 일반색차량들이 각각 여럿 보이긴 하고 사진도 많이 돌아다니는데.. 언젠가는 국방색 마이티도 볼 날이 생기겠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주위를 둘러봐야겠다...

-- 흠.. 쓰다보니 이도저도 아닌글이 된듯....;

불쌍한 잡블로거 하나 살려준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정보를 얻으셨다면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허어얼.... 이렇게 막쓴글이.. 설마......... 다음 메인에 올라가다니..;;;
(일식때 한번 베스트로 뷰 메인에는 가보았지만..[도메인바뀌며 뷰로 송고된걸 날려먹..;;;])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모른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부분은 조금이나마 잘 이어지도록 수정을 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좋게 봐주셨을지 모르겠네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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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그대의 이름은 K5...

날렵한 라인에 강렬한 슈라이어룩.. 
기아차는"2010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로체 이노베이션 후속으로 우리곁을 찾아올 K5와, 포르테 5도어를 공개했습니다.
K5는 기아 특유의 패밀리룩과 날렵한 라인으로 디자인기아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는데요..
VIP스타일(?)의 사제휠이 순정이라는데에 특히나 마음이 끌립니다^^

역시 수출형은 "옵티마"라는 명칭을 그대로 이어가고.. 내수용으로는 K5라는 명칭을 계속 사용할것으로 보입니다. (내수용은 브랜드 잔존가치따위 전혀 생각 안하는 기아차.. 벌써 옵티마-로체-K5)

기존의 K5의 제원으로는 전장 4845mm x 전폭 1835mm x 전고 1455mm로 전장과 전폭은 커졌고, 전고는 25mm정도 줄어들었으며 축거는 75mm이상 넓어진 2795mm로 훨씬 넉넉한 실내공간이 기대되는 차량입니다.

그대 이름은 K5


미국 캐나다등 북미형의경우 200마력의 2.0 GDI 엔진과 276마력의의 2.4 GDI 엔진에 6단 변자동속기를 장착했다고 하지만 내수용은 어떻게 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이번에도 과연 현대기아는 내수와 수출형을 차별할것인가(?) 아님 정직하게 내수소비자에게 다가올것인가???

특히 이번 K5에 장착되는 편의장비들로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온열 스티어링 휠,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진폭 감응형 댐퍼(ASD), 전동식 속도 감응형 파워스티어링, 액티브 에코 시스템등이 있으나 북미(뉴옥)에서 공개되었으니 북미형 차량을 뜻하는 것일테고.. 정말로 내수용에는 얼마나 적용될지 모르겠네요....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같은경우에는 뉴스후+에서 내수용으로는 선택조차 힘들지만, 북미형에서는 기본적용사양에 해당된다며 많은 네티즌들과 소비자를 들끓게 했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굼합니다.

역시 디자인기아의 명성을 그대로 잇는 기아의 중형세단.. 얼마나 내수용과 수출용의 차이가 벌어질지는 미지수고요.. 올해 하반기부터 K5는 시장에서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참!! 포르테 5도어도 같이 공개되었는데.. 반응이 싸늘하네요..;;

뭐 올해 8월부터 시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지극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로체이노베이션의 성공으로 판매량이 늘어난 로체를 한 2년정도 더 시판해보고 후속을 출시하는것도 좋았을거라 생각함..(기존의 로체와 로체 어드밴스는 판매량이 저조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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