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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 [티스도리의 여행이야기] - 나가사키 여행 이야기 (2) 렌터카를 빌리다! 나가사키 하우스 부라부라

2017/11/09 - [티스도리의 여행이야기] - 나가사키 여행 이야기 (3) 모기마치에서의 점심, 나가사키 시내로!

2017/11/12 - [티스도리의 여행이야기] - 나가사키 여행 이야기 (4) 오우라 천주당,미나미야마테(南山手) 구경

2017/11/14 - [티스도리의 여행이야기] - 나가사키 여행 이야기 (5) 스카 고고도 미술관, 닛산 글로리아 5세대.

2017/11/19 - [티스도리의 여행이야기] - 나가사키 여행 이야기 (6) 평화 박물관, 원폭 자료관, 평화공원(원폭 투하지)

2017/11/23 - [티스도리의 여행이야기] - 나가사키 여행 이야기 (7)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하마부라

2017/12/03 - [티스도리의 일상이야기] - 나가사키 여행 이야기 (8) 하마부라,이나사야마 전망대의 야경,1일차 마무리

2017/12/09 - [티스도리의 여행이야기] - 나가사키 여행 이야기 (9) 2일차, 하우스텐보스 가는 길

2017/12/13 - [티스도리의 여행이야기] - 나가사키 여행 이야기 (10) 하우스텐보스 입장 + 풍차

2017/12/17 - [티스도리의 여행이야기] - 나가사키 여행 이야기 (11) 하우스텐보스 -2

2017/12/25 - [티스도리의 여행이야기] - 나가사키 여행 이야기 (12) 사세보시(佐世保市) 사세보항.



쿄마치 상점가를 거닐던 중, 100엔샵을 발견합니다.



meets 라는 이름의 체인점입니다.


뭐 우리나라 천원샵의 대명사가 된 다이소 역시 이와 같은 일본의 드러그스토어 브랜드입니다. 



11월이라 꽤 이르긴 했지만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들이 최전방에 진열되어 있더군요.


우리내 다이소에서 볼 수 있는 생활용품들 뿐만 아니라 특이한 물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그림이나 사진으로 된 카드도 판매하더군요.



일본의 초보운전자들이 의무적으로 부착하고 다니는 와카바 마크(若葉マーク)입니다.


자석스티커로 판매중이기에 앞 뒤로 붙이고 다니려고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식료품 역시 웬만한 마트 못지않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자잘한 과자와 초보운전자용 와카바 마크를 구매하고 나옵니다.



미군기지가 주둔하고 있는 사세보시. 그곳의 번화가인 쿄마치 상점가의 이발소.


미군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컷트 비용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평범한 서점도 보이구요.



평범한 중고가전 판매업소도 보입니다.


그저 평범한 쿄마치 상점가의 모습입니다.



쿄마치 상점가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뭐 번역기를 돌려서 적어두었겠지만, 가운데에 적혀있는걸로 보아선 쿄마치 상점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꽤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상점가를 돌고 돌던 중 애니메이트를 발견합니다.



건물 3층에 소재한 애니메이트.


대도시의 애니메이트만 방문했던지라, 중소도시의 애니메이트는 어떤 분위기인지 느껴보러 들어갑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3층으로 올라갑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일행 모두가 나중에 돌아올땐 피규어를 바리바리 싸가지고 올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대도시의 애니메이트와 매장 면적 차이만 있지 크게 다를건 없습니다.



한참 절찬리에 방영중이던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R'의 오프닝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우마루 2기라 부르는 그런 작품입니다. 화를 돋구던 1기에 비해서 2기에서는 우마루가 친구들과 어울리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저한텐 우마루와 관련된 부가적인 추억거리가 참 많이 있습니다만 여기다 적으면 길어지니 그냥 넘어갑니다.



쿠마메이트를 위한 곰인형들과 옷가지들도 보이네요. 


그니까 곰인형에 여러가지 옷을 입히며 좋아하는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시킬 수 있답니다. 쉽게말해 곰인형 옷입히기. 지방 소도시 매장에도 나름 옷도 곰돌이도 여러종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책도 팔고, 블루레이 디스크도 팔고 여러 굿즈도 판매합니다.


다만 가격대가 꽤나 나가는 물건들인지라 저 역시 선물만 하나 샀고, 같이 가신 형님은 책을 사올까 고민하시다가 무게가 나가 포기하고 그냥 왔습니다.



지난 7월 도쿄 방문 당시에도 지겹도록 보았던 '너의 이름은' 블루레이 발매 관련 홍보물.



화려한 만화책들.


물론 순수 한국인인 제가 볼 수 있는 한국어판 만화책은 없습니다. 당연히.



가지고다니기 조금 애매한 화일.



DVD/블루레이는 도난의 위험탓에 견본품을 진열해 두었습니다.


계산대에서 알아서 진품으로 바꿔서 계산해주는 형태입니다. 약 30여분간 세세한 구경(?)을 마치고 가볍게 계산을 한 뒤 다시 상점가로 나왔습니다.



나가사키의 명물 카스테라는 고민만 하다가 PASS.


저는 뭐 그냥 왔구요. 느지막에 들어오신 두 일행 형님들은 공항 면세점에서 부랴부랴 구매를 했다고 합니다. 일본식 카스테라. 우리나라에서 70년대 80년대에 먹던 카스테라 맛이라 하던데 그 시대에 살지 않아 그거까진 잘 모르겠구요. 다음번에 간다면 꼭 카스테라를 사 오던지 해야겠습니다.


14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곧 여행기의 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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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블로그기자단 과제 관련 포스팅입니다."


디지털 일안반사식 카메라(DSLR) 혹은 반투명미러식 카메라(DSLT)등 수동카메라를 이용하시면서 여러분들께서는 "화이트 밸런스"(WB)를 자주 바꾸어가면서 이용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장비에 비해 몸이 조금은 둔하다 여겨지는 여기에 글을 올리는 한 진사의 경우 초창기에는 DSLR 입문에 관련된 서적도 보고 설명서도 보면서 직접 하나씩 해보는게 일상이였다보니 자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만 계속 쓰다보면서 "뭐하러 귀찮게 바꿔.."라는 귀차니즘이 뼛속 깊이까지 자리잡게 되었고..

딱히 자주쓰는 기능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색온도를 AUTO가 아닌 직접 조정하거나 사용자들이 자주 사진을 찍는 장소의 조명을 영상화환 색온도를 나타내는 아이콘을 선택하고 사진을 촬영을 하게 되면 조금 더 그러한 장소에 맞는색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P.S 박덕수작가님의 과제덗에 그동안 잊고지냈던 WB를 다시 쓰게되었네요!! 



이번 실험에 참여해주신, 곰인형님이십니다.

몇달전만해도 주축이였지만 지금은 a700에게 주요 업무를 내주고 간단히 촬영할 수 있는 스냅카메라로 밀려난 "올림푸스 E-330"과 "Zuiko Dightal 14-45 f3.5-5.6" 렌즈로 촬영하였습니다.

또한 한낮에 커튼의 효과로 빛이 차단되어 어두운 방에서 형광등을 켜고 촬영하기도 했고 대형거울 앞에서 노란빛을 내는 할로겐등을 켜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그러자마자 바로 나가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 있는 벤치(맑은날 야외)에서 곰인형님의 사진을 촬영했고요.

아래는 빛의 유형에 따른 색온도의 변화를 촬영한 표 입니다.

 
 총 네가지의 모드와 세곳의 장소에서 삼각대를 이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빨갛게 표시를 해 둔 사진은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최적화된 색온도 모드를 나타내어주는 박스입니다. 참고로 아파트 놀이터 벤치에서 촬영된 이미지에서의 색온도는 맑은날에 최적화된 색온도로 설정했을때와 AUTO도 큰 차이를 찾기 힘들정도로 잘 잡아내서 같이 체크를 해두었습니다.

또한, 할로겐등 아래에서 촬영한 곰돌이님의 배경은 거울 뒤에서 반사되어나오는 집의 실내로써, 이 조명의 영향을 받지 않는곳이다보니 다소 적절하다고 본인이 선택한 이미지의 배경만은 적절치 않을 수 있습니다.(가리고 할걸..)

굳이 포토샵이나 여타 보정프로그램을 통해 색농도를 보정할 필요 없이 여러분의 카메라에도 적절한 작품을 위한 준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그냥 귀찮다고 화이트밸런스를 무조건 자동으로 놔두시지만 마시고 언제 생각나셨을즈음에 한번 활용하셔서 좋은 사진을 만드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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