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장거리 한번 타니 근 천키로 가까운 주행거리가 늘어났습니다.
지하주차장에 들어와서 계기판을 살펴보니 119,999km.
주행거리만 눈에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슬슬 손봐줄 부분이 생긴다는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오랜만에 타이어 트레드 체크를 해보니 그동안 별 생각 없이 타고다녔던 타이어도 꽤 많이 닳았습니다.
그렇게 약 세시간 뒤 차를 타고 밖으로 나와서 십이만키로의 벽을 넘겼습니다.
2014년 5월에 4만 갓 넘긴 차를 가져와서 순수하게 제가 타고 다닌 거리만 약 8만km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배기가스 누기 문제 말고는 잔고장이나 별 탈 없이 이렇게 잘 굴러간다는 점이 경이롭기만 하네요. 20만 30만 그 이상까지 한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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