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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황색 도색이 거의 다 마무리 되었고 실내도색도 사실상 다 마무리되었지만 완벽히 탈거하기 힘들었던 센터페시아 하나만 그냥 무광의 싸구려틱한 검은 프라스틱으로 남아있었다.


얼마전 오디오님께서 맛이 가신 이후로 A/S를 보내기 위해 오디오를 탈거하면서 공조기를 비롯 모든 잡다한 부품들을 다 떼어내어 기회가 생겼다. 스위치까지도 다 탈거한 상태였고, 여튼간에 가져와서 칠만 하면 되는 상황이다.



이미 사포질 한번 해줬고,, 내일 주황색 도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타로 공조기 풍량조절 스위치를 한번 잘못뜯었다가 꽤나 고생중이다.. 스프링 하나 잃어버려서 안되는줄알고 품번 찾아서 하나 주문하려고 했는데 마침 스프링을 찾아서 다시 조립을 해 둔 상태.. 그런데도 안되면 폐차장을 가보던지 아니면 진짜 새제품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겨우 분해한 시거잭....


배선이야 이미 분리를 하고 가져왔지만 센터페시아 커버에서 빠지지를 않아서 한참 고생했다. 정작 빼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하고 쉬웠는데, 수도없이 고민을 하고 탐구를 한 끝에 허무한 결말을 얻어낸 상황이다. 여튼 시거잭도 탈거해서 녹이 난 부분은 사포질좀 해서 녹좀 없애주고 분리까지 해뒀다..


바로 내일... 도색작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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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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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이라고 하기도 뭐한 비스토의 센터콘솔을 뜯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시트부터 탈거해 낸 뒤에 가운데 변속기와 핸드브레이크 래버가 있는 '그곳' 센터콘솔을 뜯는게 계획이였지만, 맞는 복스알이 없는 관계로 그냥 막 뜯어냈습니다.



탈거는 간단했습니다. 센터콘솔 사물함부터 뜯어내고 볼트 네개를 풀어내면 됩니다.


변속기 래버는 안빠지고 그냥 프라스틱 껍데기들만 저렇게 빠져 나오는 형상이지요. 물론 시트 탈거를 하지 않아도 가능하지만 수월한 작업을 위해 시트탈거를 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장착 후 사진입니다. 그럭저럭 잘 어울리네요.



앞뒤로 붙어있는 작은 수납함들은 따로 분리해서 다른 색을 입혀주기로 합니다.


물론 주황색으로 해줘도 되겠지만 이왕이면 다른 색으로 주황색 속에서도 포인트를 주려고 하네요.



등기소에서 지난번에 배드민턴 코트 라인을 긋고 남았던 흰색 락카를 이용했습니다.


그냥 고르게 뿌려주고 몇시간 뒤에 한번 더 뿌려 준 다음에 오후에 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그냥 제 자리 찾아서 끼워 주면 이렇게 됩니다. 나름 포인트가 생겨버렸네요 ㅎㅎ


그나저나 변속기도 탈거해서 LED 박아주고, 흰색으로 도색을 해주고 싶은데 떼기가 힘드네요.. 물론 한다고 해도 이래저래 뜯을 부분도 많고 말이죠;;



시트를 탈거 안하고 아둥바둥 끼워넣었다보니 칠이 약간씩 벗겨지긴 했지만 그냥 그럭저럭 탈만하니 넘기도록 합니다. 핸드브레이크 래버도 한번 흰색으로 맞춰서 도색을 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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