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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닷컴 철/서의 음반리뷰는 특별합니다*]

티스도리닷컴 철/서(철한자구/서해대교)의 음반리뷰는 2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음반의 도착과 첫 인상등에 대한 간단하고 진솔한 생각이 담겨져있고,
2부에는 음악에 대한 감상평과 이런저런 평가가 담겨져있습니다.

보니의 Nu One 앨범 리뷰가 끝나기 무섭게, 또다른 앨범이 저를 찾아왔습니다.[우수리뷰 선정!]
이번엔, 이은미씨의 새 앨범 "소리 위를 걷다 Pt.2"입니다.
이은미씨라면, 92년부터 20년이 넘도록 한결같이 노래를 불러오신, 대한민국 가요계의 기둥!
대한민국 가요계에 소문난 디바! 66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분!!!


얼마전 "애인있어요"라는 노래가 히트하게 되어, 전 세대를 통틀어서 지지를 받고 계신 분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이 촌동네까지 날라오느냐 수고 많았네요..ㅎ

하지만, 배송이 좀 아쉬웠습니다. 이전에 음반리뷰나 다른 리뷰등으로 우편이나 택배를 수령할때는 조심스럽게 다뤄주셨는데.. 집배원 아저씨께서.. 우유통에 그냥 담아두고 가셨더군요..
(다른때는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맏겨두셨죠..)

그래도, 거기까지는 모두 이해 하실겁니다... 그러나.. ㅜㅜㅜ


개봉하자마자, 앨범 상태를 보니 정말 안타깝더군요..... 특히나 종이로 된 앨범이라서......;;;;; 지못미ㅜㅜ
(CD 자체에도 잔기스가 좀 되던..;;)

첫인상은 후천적인 요인(?) 때문이였는지, 지켜주지못해 안타깝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도,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부분이였고요..;;


앨범의 느낌은, 참 신비로웠습니다. 하이힐을 신고.. 치마를 들고.... 무언가를 우리에게 알리려는 것일까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이은미씨의 앨범.. 앨범재킷도 앨범의 겉면처럼 신비스러운 느낌들을 풍겨줍니다.

이리저리 앨범을 살피는 사이에 보니까, 이은미씨가 직접 하신듯한 싸인도 같이 있었군요!!


"행복하세요" 라고 쓰여진 싸인이, 저절로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은미누나도 행복하세요^^!!!!!!

저절로 행복해지는 앨범, 소리위를 걷는 느낌은 과연 어떨까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CD를 삽입합니다^^


총 8개의 트랙(MR포함), 34분 46초로 이루어진 앨범입니다.
 
  • 01. 죄인 (타이틀곡)
  • 02. 다시 겨울이 오면
  • 03. 난 원래 이렇게 태어났다
  • 04. 녹턴(nocturn)
  • 05. 강변에서
  • 06. 죄인 MR
  • 07. 다시 겨울이 오면 (MR)
  • 08. 녹턴(nocturn) (MR)

  • 타이틀곡은 1번트랙의 "죄인"이라는 곡이고요, 곡에 대한 리뷰는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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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의 위드블로그 리뷰이다.."철한자구/서해대교"의 리뷰는 총 2부작으로 진행된다는것이 특징이다.
     1부는 상품 도착과 관련된 첫인상 등.., 2부는 음악이나 상품에 관련된 평..
    역시나 2부작으로 진행될것이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같이 리뷰어로 선정된 All The Reds 티셔츠는 올 생각을 안하고(다른분들은 벌써 다 리뷰까지 쓰셨다..)
    어끄제,  나를 찾아온 하나의 앨범이 있었으니... R&B계의 희망이자 떠오르는 샛별인
    "보니"의  미니앨범이였다.

    상자에 담겨, 멀고 먼 이 촌동네까지 오게 되었는데... 드디어 개봉의 순간이 다가왔다. 개봉 전까지는, "보니"의 앨범이 다른 리뷰상품들, 그리고 음반과는 달리 특별하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지못미 그림자..;;;)
    상자를 개봉하고, 빨간 메모지가 붙어져 있는것을 확인했는데...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나에게 남긴 메시지인가? 라는 마음에 급히 뜯어봅니다.


    우왓!! 친필 편지(?)가 있었습니다. 리뷰어들을 위해서 직접 친필로 작은 편지를 써주시다니..;;
    작은 쪽지에는 정말로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음악을 만들면서 고민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꼭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게 하는것, 말이에요..
    보니와 함께하는 이들의 열정과 진심을 담았습니다.
    부디 즐겁게 들어주시고,
    의미 하나가 가슴에 새겨지길 바라 봅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그녀의 작은 소망이 담겨져있는 쪽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참된 가수의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것들도 중요하지만, 작은 쪽지에서 우러나오는 그녀의 마음.... "상업성"도 중요하지만, 큰 의미도 없이 상업성에 편중된 노래들이 판을치는 이 세상에서 진정한 뮤지션을 또 한명 알게되었다는것에 기쁜 마음을 가집니다.

    보니의 노래를 듣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의미 하나가 전해지기를 기원하며, "소망을 가지는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한것이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작은 소망을 가지고 노래를 만들었으니.. 이제 유명한 가수가 되는것은 머지 않았네요..ㅎ  


    이런 글을 보게되니, 더욱더 음악이 기대가 되는데요!! 참된 마음으로 만들어진 음악....

    미니앨범인만큼, 총 일곱개의 트랙이며 다 듣는데에 24분정도가 소요됩니다.

    곡은 아래와 같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 보니 1st mini album, "NU ONE"
  • 01. Nu One (Feat.Verbal Jint)
  • 02. 너를 보내도
  • 03. Boni Get Started
  • 04. Resq Me (타이틀곡)
  • 05. Hot Soup
  • 06. Prelude To Go Around
  • 07. Go Around (English Ver.)




  • 조심스레 배경과 잘 어울리는 CD를 꺼내.. 미니콤퍼넌트에 삽입해봅니다.

    제가 들은 보니의 미니앨범 Nu one은 과연 어떤 느낌이였을까요????

    후속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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