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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지나갑니다.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었지만 2013년에는 모두 좋은일만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에게 2012년은 새로운 시작이였고, 기회의 한 해가 될 줄 알았지만 갑작스럽게 다치는 바람에 한 해가 여러 토끼를 잡으려던 계획을 하나도 수립하지 못하고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분들도 대다수의 일이 잘 풀렸던 한해로 기억하실지, 아니면 저처럼 되는것도 없었던 한해로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히 내년에는 좋은일만 가득하리라 기원하겠습니다.


2012년.. 졸업과 입학식 새로운 출발과 함께 찾아온 병마.. 그리고 연말도 새해도 병원에서 맞이하는 블로거 철/서입니다. 2013년에는 꼭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시 활발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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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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