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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미니 2집 Vol.2 Temptastic 수록곡.


2009년 9월 발매된 TTL(Time To Love)의 히트 이후 나온 TTL 스타일의 노래. 작곡 역시 TTL을 작곡한 김도훈입니다. 그런고로 도입부 반주에 TTL을 그대로 불러도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물론 지금도 TTL을 즐겨 듣는 사람 입장에서 부정적으로 본다면 히트곡 하나를 놓고 우려먹는 느낌이지만 TTL만큼 좋습니다. 타이틀곡은 난해한 컨셉으로 혹평을 들었지만, 미니앨범 3번트랙 수록곡이던 이 노래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근래들어 알게 되었네요. 여러모로 의지사건만 아녔더라면 끝까지 인식이 좋았을 그룹인데요..



사실상 앨범재킷의 메인을 담당한 지연과 큐리 파트만 없습니다.


곡을 분석해놓은 차트를 보니 소연파트가 50%, 화영,은정,효민 각 15~17%. 보람 2%. 사실상 소연이 혼자 다 부른 노래입니다.




티아라 - Ma boo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요

그렇게 쉬운가요

혼자 남은 나는 어떡하죠

Oh baby Don't leave me now


도대체 몇 번이나 사랑에 아파야

뻔한 이별 앞에 눈물을 감출까

대체 얼마나 더 추억 속을 헤매야

혹시 너를 봐도 웃어 볼 수 있을까


또 숨이 막혀 오늘도 네 안에 갇혀

다시 어제처럼 네가 익숙해

잠시 꿈을 꾼듯해 Oh Oh Oh


Ma boo Ma boo난 또 시들어가

하루하루 버틸 수 없어 Break down

잘자라는 너의 한마디

밥은 먹었냐고 묻던 너의 메시지

아주아주 작은 일상들이

이별 앞에 더 아파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요

그렇게 쉬운가요

혼자 남은 나는 어떡하죠

Oh baby Don't leave me now


사랑이란 거짓말에 또다시 난 속아

달콤했던 네 입술에 바보처럼 녹아

네가 너무 좋아 내 자신을 놓아

아픔이란 섬에 혼자 갇혀버린 고아


노랠 불러봐도 즐겁지가 않아

집 앞 골목길도 왠지 익숙하지 않아

친구들을 만나봐도 웃어지질 않아

아직 네게 못한 말이 너무 많아


Ma boo Ma boo 난 또 시들어가

하루하루 버틸 수 없어 Break down

이제 와서 누가 누굴 탓해

그래 죽네 사네 사랑해도 다 똑같아

모두 모두 흔한 이별노래처럼

결국 잊혀질 거야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요

그렇게 쉬운가요

혼자 남은 나는 어떡하죠

Oh baby Don't leave me now



(간주)



나 여기있잖아 아파하잖아 너밖에 없잖아 

아닌척 강한척 애써봐도 너뿐이잖아 


Ma boo Ma boo 난 또 시들어가

하루하루 버틸 수 없어 Break down

이제 와서 누가 누굴 탓해

그래 죽네 사네 사랑해도 다 똑같아

모두 모두 흔한 이별노래처럼

결국 잊혀질 거야


내 맘이 어떻게 이럴까요

이렇게 아플까요

나를 두고 떠나가지마요

날 버리지 말아요


사랑이 어떻게 변하나요 (No way)

그렇게 쉬운가요 (내게 대답해줘 Baby Tell me why)

혼자 남은 나는 어떡하죠

Oh baby Don't leave me now (내게 돌아와)




노래방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TJ(태진) - 33369



KY(금영) - 8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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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2002년 봄. 월드컵 개최 전. 그 당시 민중가요를 리메이크한 혼성그룹 거북이의 사계와 함께 나름대로 대한민국 사회 전반의 고조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던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1년 하반기부터 2002년 3월까지 SBS에서 방영된 예능프로그램인 '박수홍 박경림의 아름다운 밤'에서 '박고테(박남매 고속도로 테이프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그 프로젝트로 나온 '박고테'라는 앨범에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었던 노래입니다.



세기말 박수홍 팬클럽 회장으로 우연히 출연하게 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연예계에 진출했던 박경림은 특출난 외모라기보다는 개성을 앞세워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 노래 역시 초 전성기 시절에 박수홍과 함께 고속도로에서 팔 수 있는 음반을 만들어 100만장을 팔아보자는 단발성 프로젝트의 타이틀곡으로, 테이프와 CD 합산 100만장을 판매하지는 못했지만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까지 올라가고 골든디스크 특별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나름대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타이틀곡이자 오늘 소개할 노래 '착각의 늪'은 당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던 주영훈이 작곡한 테크노풍 음악에 박수홍이 작사와 함께 오글거리는 랩을 담당했었습니다. 음반 판매수익 전액은 기부했다고 하네요.





착각의 늪 - 박경림




관심없는 표정 짓고 있지만

흔들리는 니 마음 다 들켰어 인정해


속이려 하지마 말은 안 해도 

날보는 니 눈빛은 내게 빠진걸


내 주윌 맴도는 수 많은 

남자들 내게 말해


처음엔 재밌고 편한친구라 

날 생각했었다고


나에게 빠져 빠져 

모두 빠져 버려

피할 수 없는 나의 매력속으로


사실은 처음부터 

그랬던거야 벗어날 순 없을걸


사랑에 빠져 빠져 

이젠 빠져 버려

누구도 선택할 수 없는 내 마음


이제는 한 사람을 사랑할거야 

그건 바로 너




(RAP)

프로듀서에는 박수홍 

소속가수에는 박경림

모두들 안된다고 했지만 

우리는 결국 해냈다

난 정말 가난이 싫어 

여러분 한 번만 도와 주세요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난 정말 가난히 싫어 Yo Man




사랑에 빠진 건 우연이 아냐 

피해가려 하지마 이젠 포기해


시간이 갈수록 더 깊이 빠졌어 

하나 둘 씩


왠지는 잘 몰라

정신차리면 허우적 대고 있어


나에게 빠져 빠져 

모두 빠져 버려

피할 수 없는나의 매력속으로


사실은 처음부터 그랬던거야

벗어날 순 없을걸


사랑에 빠져 빠져 

이젠 빠져 버려

누구도 선택할 수 없는 내 마음


이제는 한 사람을 사랑할거야 

그건 바로 너



지금의 박나래. 아니 그 이상의 정상급 인기를 구가하던 박경림은 얼마 후 갑작스러운 미국 유학을 택하게 되었고, 2005년 시트콤으로 복귀하지만 그 시절의 인기를 다시 누리진 못했습니다.


여튼 당시 활동 영상들과, 태진 및 금영의 MR이 모두 올라와 있네요.



2002년 4월 13일 음악캠프



TJ미디어(태진) MR - 9807



금영노래방(KY) MR - 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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