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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날. 타이어를 교체하다 2축 판스프링이 깨진 모습을 보고 양쪽 다 교체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덜거덕 소리가 납니다.

 

 

타타대우 프리마 2축 판스프링 교체

직전 포스팅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며 발견했던 2축 판스프링의 균열.바로 수리를 위해 옆에 있는 타타대우 정비소 고대모터스로 향했습니다. 고대모터스 충남 당진시 고대면 보덕포로 498-7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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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엔 아랫장을 갈았지만, 이번엔 우측 윗장이 깨져서 소리가 나더군요. 참 대우스럽습니다. 차라리 깨질거면 같이 깨지던가 금이라도 가서 공임이라도 아끼게 만들어주던지. 얼추 한 달 정도 타고 이미 뜯었던 자리를 또 뜯게 되는군요.

 

토요일에 발견하여 토요일에도 영업하는 카센터에 차량을 입고시켰습니다.

 

흔히 앞사발이라 얘기하는 25톤 차량의 경우 같은 국산차여도 유독 대우차가 스프링이 잘 깨진답니다. 물론 현대차보다 조금 두껍긴 하고 고하중에도 유리하긴 합니다만, 현대차의 경우 2축 판스프링이 세 장이 끼워지는데 대우차는 두 장이라 그러네요.

 

그래서 방통차처럼 항시 하중을 많이 받는 차량들은 2축에 스프링을 한 장 더 끼우는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대우차 스프링이 상대적으로 잘 깨지는건 어쩔 수 없지요.

 

입고

 

비품 스프링도 나오긴 한다고 합니다.

 

워낙에 잘 나가는 물건이라 대우차용 스프링 한대분이 카센터 창고에 있다고 보여주더군요. 근데 스프링을 끼우는 부싱이 신형과 맞지 않아 결국 정품을 가져다 끼웠습니다. 신형용은 두 장이 어셈블리로 나오는지라 내내 정품도 구형차량용을 가져다 끼우긴 했지만 말이죠.

 

하나 남은 구형 스프링 재고

 

결국 토요일에 비품으로 수리하지 못하고 월요일에 하나 남은 상단 구형 스프링을 구해다 작업합니다.

 

참 대우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좆같아서 진짜...

 

신품 스프링

 

차라리 같이 나갔으면 그냥 어셈블리라도 사다 갈았지 공임만 두 번 버리게 만든 스프링입니다. 

 

상단 스프링의 품번은 P3421115230. 구형이나 낱장으로 나옵니다. 우측 상단만 스프링을 교체하니 자리를 잡는 동안 차가 좌측으로 좀 더 기울어 있더니 자리를 잡은 지금은 좌 우 균형이 맞네요.

 

스프링값

 

스프링값만 부가세 빼고 291,000원. 부가세 포함하면 32만 원 수준입니다.

 

결제

 

스프링값에 공임 부가세까지 총 507,100원을 결제합니다.

 

개 좆같은 대우차가 5월에도 500만 원을 빨아쳐먹었습니다. 진짜 2026년에 이 쓰레기 대우차가 빨아먹은 돈으로만 풀옵션 경차 한 대 내리고도 남았겠네요. 아 그래서 6월은요? 6월도 지금까지 300 이상 빨아쳐먹었습니다. 아주 지겹네요 지겨워서 못 탈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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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쇼바를 바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짐을 싣고 주행하는데 펑 소리가 나더군요.

 

뭔가 봤더니 축쇼바가 터졌습니다. 대우 들어가긴 뭐하고 해서 타이어집에 들어갔더니만 대우차도 많이 들어오는 곳이라 비품 부속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쉽게 교체가 될 줄 알았으나... 맞지 않아 결국 대우 정품을 사다 끼웠습니다.

 

비품

 

비품 에어스프링은 굿이어제였습니다.

 

이게 맞으면 그래도 10만원은 아끼겠거니 싶었는데,,,,, 구형과 맞지 않아서 패스.

 

닿아서 찢어졌다

 

축 상태가 좋지 않아 스프링이 앞에 닿았고.. 대우차 순정축 고질병이라네요.

 

대우차 순정축 고질병이라길래 옆에 세워진 방통차를 보니 닿지는 않지만 앞으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저 차는 닿지 않아서 그냥 탄다는데 닿는 차들은 계속 닿아서 교체한다고 하더군요. 최근에도 한 대 그렇게 교체한 차가 있다고 합니다. 참 대우스럽습니다.

 

교체 진행

 

일단 쩔어붙은 에어스프링을 탈거합니다.

 

신차 출고 이후 단 한번도 교체하지 않은지라 쩔어있어서 산소통도 들고오고 이래저래 고생한 끝에 탈거됩니다. 비품중엔 맞는 물건이 없어서 결국은 대우에 가서 21만원짜리 정품 에어스프링을 구해오네요.

 

정품 에어스프링

 

부피도 무게도 꽤 되는 정품 에어스프링입니다.

 

반대편도 곧 가실 것 같긴 한데 나중에 터지면 교체하고 일단 한짝만 교체합니다.

 

품번

 

품번은 34361 00040 에어 스프링 - 라이드.

 

규격은 구형 차량 및 비품들과 맞는데 닛불이 위로 올라와있는 신형 차량용입니다. 그리고 국산이네요.

 

영롱한 신품

 

누기검사를 마쳤다는 스티커와 타타대우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는 제품입니다.

 

제조사는 군산에 소재한 (주)아이텍. 작은 회사입니다만 타타대우와 현대중공업에 선박 및 차량용 에어스프링을 납품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타타대우 및 현대중공업 군산공장과 지근거리에 있는 회사네요.

 

자랑스러운 국산

 

비싸지만 자랑스러운 국산 제품임이 에어백에도 적혀있습니다.

 

탈거된 고품과 구조가 같은지 확인한 뒤 장착을 진행합니다.

 

다른차에서 뺀 에어스프링

 

카센터 한켠에 놓여져있는 이건 최근 다른 대우차에서 탈거한 에어스프링이라고 합니다.

 

살짝 비빈 흔적이 있지만 이 차는 가운데 틈이 터져버렸네요.

 

신품 장착

 

일단 신품을 장착합니다.

 

빠른 시일 내 축 작업을 하라고 하네요. 신품을 아무리 예쁘게 장착해도 자꾸 앞으로 닿는다고 합니다.

 

기존 에어스프링

 

탈거된 기존 에어스프링의 상태입니다.

 

닿고 닿다가 결국은 터졌는데, 그래도 축 부싱도 다 나가고 한 것 치곤 오래 버텼네요.

 

장착완료

 

장착을 마쳤습니다.

 

계속 앞으로 닿는건 어쩔 수 없지만, 닿는 자리에 장갑도 끼워넣어보고 비닐봉지도 끼워넣어보고 갑바용 스티커도 붙여보고 해서 이전보다는 덜 닿게 다니고 있습니다.

 

완료

 

또 423,000원을 빨아쳐먹은 대우차.

 

어제 축 작업 넣었습니다. 이제 더는 축 관련 문제로 속썩이지 않아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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