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북부의 인구 15만명 수준의 작은 도시 포천시. 


휴전선을 접하고 있지는 않지만, 접경도시들과 매우 가까운 관계로 다수의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시청 소재지인 동지역보다 남쪽에 있는 읍이 훨씬 더 인구가 많고 번화하기로 유명한 곳인데, 사실상 의정부 생활권에 흡수되어 큰 번화가라 할 수 있는 동네는 딱히 없이 작은 시가지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신읍동이나 선단동과 같은 동지역보다 송우리라는 지명으로 훨씬 더 유명한 소흘읍이 인구도 더 많고 훨씬 더 시가지의 느낌이 납니다. 여튼 오늘은 송우리라 불리는 지역이 아닌 북쪽의 시청 소재지. 신읍동에 소재한 포천터미널의 시간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일부 차량의 감축운행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 필히 참고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Apple | iPhone 11 Pro | Normal program | Pattern | 1/5525sec | F/1.8 | 0.00 EV | 4.2mm | ISO-32 | Off Compulsory | 2020:03:13 12:38:34


작은 터미널. 아니 터미널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사실상 작은 중간정류소 수준입니다.


동서울발 신철원,동송행 차량과 수유리발 신철원 와수리행 차량의 중간 정류소입니다. 물론 포천발 서울고속터미널이나 인천행 수원행 차량등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2~30분마다 정차하는 서울행 혹은 상행 차량에 비하면 하루에 두세대 있는게 전부입니다.




Apple | iPhone 11 Pro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2sec | F/1.8 | 0.00 EV | 4.2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20:03:13 12:41:58


동서울행 및 수유리행 차량의 시간표와 소요시간 버스비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감회된 운행 시간표입니다.


구리-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동서울행은 4,300원. 중간 경유지를 모두 거쳐 수유리로 가는 수유리행 차량의 요금은 4,900원입니다. 동서울행의 경우 노선에 따라 경유지가 다르다보니 같은 종착지를 가더라도 소요시간이 제각각입니다.


Apple | iPhone 11 Pro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2sec | F/1.8 | 0.00 EV | 4.2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20:03:13 12:41:58


상행 시간표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감회된 운행 시간표입니다.


신철원행, 동송행, 와수리행의 시간표입니다. 소요시간과 노선번호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Apple | iPhone 11 Pro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2sec | F/1.8 | 0.00 EV | 4.2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20:03:13 12:42:10


일 11회 운행하던 강남(고속터미널)행의 경우 일부 시간의 변동과 함께 6회로 감회되었습니다.


Apple | iPhone 11 Pro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1sec | F/1.8 | 0.00 EV | 4.2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20:03:13 12:42:13


일 4회 운행하는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행 시간표입니다.


포천에서 탑승하는 경우 김포공항까지는 1시간 50분, 최종 목적지인 인천공항 제2터미널까지는 2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의정부에서 인천공항행 버스를 탄다 해도 두시간이니 딱히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이 시간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감회 운행중인 시간표입니다. 참고하시어 불편함 없이 이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 포천시 신읍동 42-11 | 포천시외버스터미널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



탐라대학교를 구경하고, 제주도 서쪽의 함덕해수욕장을 목적지로 찍고 가고 있습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736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5:03:05


나름대로 자동차전용도로가 잘 뚫려 있었습니다.


해안가를 빙 돌아가는 도로들은 최소 4차선 이상으로 보이더군요. 여러모로 차를 타고 다니기에도 나쁜 환경은 아닙니다. 선형도 나쁘지 않아 120km/h 이상 밟는 차들도 보이더군요. 물론 이런 구간에는 과속단속카메라도 있었습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00sec | F/1.7 | 0.00 EV | 4.3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5:25:22


지나가던 길 귤을 샀네요.


뭐 제주도에 널리고 널린게 귤 직판장인데, 지나가던 길에 들어가 구입했습니다. 레드향 한박스를 택배로 받기로 하고 돌아가는데 가면서 먹으라고 귤을 꽤 많이 주시더군요. 앉은 자리에서 다섯개를 까먹었습니다. 며칠 걸려서 받는 귤보다 확실히 현지에서 수확한 바로 그날 먹는 귤은 맛부터가 달랐습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788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5:40:30


함덕해수욕장에 왔네요.


합덕이 아니라 함덕입니다. 여튼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거친 바람과 함께 빠르게 움직이는 구름들은 마치 제주도가 아닌 먼 섬나라에 온 기분입니다. 서해 동해 남해 바닷물보다 훨씬 더 깔끔한 청정 제주의 바닷물을 보니 제 마음도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620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5:40:32


그냥 사진만 봐도 평온해지는 그런 느낌의 풍경이 계속 펼쳐집니다.


서귀포는 완연한 봄날씨였지만, 이곳은 강한 바람과 함께 다시 패딩을 찾아 입을 수준의 날씨더군요. 같은 제주도 안에서도 계절이 다름을 실감합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4240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5:40:34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 주차장에는 생각보다 많은 렌터카들이 있었습니다.


죄다 스쿠터 혹은 렌터카를 타고 온 연인들. 저만 혼자였습니다. 해수욕장이 개장한 시기도 아니고, 여행 비수기임에도 그럭저럭 사람들은 있었습니다. 극성수기에는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까요.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312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5:43:27


비수기의 해수욕장은 여기저기 공사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도 있네요.


제주도내에만 총 22개의 스타벅스가 존재합니다. 인구 110만의 광역시인 울산에 26개의 점포가 있습니다만, 인구 50만 수준의 제주도에 점포가 22개 있다는 사실은 인구대비 스타벅스가 꽤나 많다는 이야기겠죠. 여튼 제주도에서 스타벅스는 꽤 유명한 관광지만 가더라도 하나쯤은 보이는 존재였습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756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5:44:57


모래사장의 모래가 날려 유실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양막을 깔고 모래주머니로 눌러놓았습니다.


모래의 유실을 막고, 모래바람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하는듯 보였습니다. 뭐 지나다니기에는 푹푹 발이 빠지는 모래사장보다 훨씬 더 좋긴 합니다만, 모래주머니 덩어리만 보이닌 조금 아쉽기만은 합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736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5:46:12


모래주머니 덩어리를 지나니 올레길 19코스가 보입니다.


김녕에서 조천까지 이어지는 올레길 19코스는 함덕해수욕장을 그대로 지나갑니다. 함덕해수욕장 말고도 신흥해수욕장을 지나가긴 합니다만, 신흥해수욕장보다는 함덕해수욕장이 훨씬 더 크지요. 적막한 올레길을 노부부만이 걷고 있었습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720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5:46:42


해풍을 맞고 자라난 풀들 뒤로 고운 모래와 어우러진 검은 현무암들이 보이네요.


자칫 다칠 수 있는 돌이 많은 공간은 해수욕에는 적합하지 않은 환경입니다만, 상대적으로 날카롭지 않은 현무암이니 굴 껍질과 날카로운 암석들이 많은 서해안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324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5:46:44


대충 이정도 보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슬슬 오후를 향해 갑니다. 이제 제주 시내로 이동하여 시내 근처에서 시간을 떼우고 렌터카를 반납한 뒤 공항으로 가야 합니다. 밤 비행기로 돌아가야만 하는 당일치기 여행의 한계입니다. 다만 1박2일 여행이였더라면 조금 더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주시내 방향으로 차를 돌립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52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6:30:30


다음 목적지는 넥슨컴퓨터박물관입니다.


이곳 역시 제주시에서 천백고지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었네요. 여튼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지난 2013년 제주시 노형동에 문을 연 뒤 대략 7년째 운영중인 박물관입니다. 눈으로만 보는 박물관이 아닌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을 표방하고 있습니다만, 8천원의 입장료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후기를 보면 역시 돈슨답다는 내용, 돈이 아깝다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만은 90년대생은 50% 할인해서 4천원에 관람을 할 수 있고 나름 세대 코드에 맞다고 하기에 일단 구경을 위해 가 보기로 합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472sec | F/1.7 | 0.00 EV | 4.3mm | ISO-4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6:32:14


역시 돈 많은 IT기업에서 운영중인 박물관인지라 심플하고 돈좀 쓴 것 같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넥슨 산하의 엔엑스씨엘과 네오플 사옥 역시 박물관 옆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 당시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주사옥을 건설하고 제주도로 본사를 옮긴데 이어 유수의 IT기업들이 제주도로 본사를 옮기거나 사옥을 짓는 등 제주행을 결정했지요. 넥슨의 계열사들 역시 그런 분위기에 힘입어 제주도로 옮겨왔습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4sec | F/1.7 | 0.00 EV | 4.3mm | ISO-25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6:32:52


박물관 입구. 문이 열리고 바로 매표소가 존재합니다.


매표소에 가니 별다른 얘기 없이 4000원을 받더군요. 혹시 알고 오셨냐고 묻길래 90년대생이라 할인해주는게 아니냐 물으니 지하 1층이 3월까지 공사에 들어가 관람이 불가하여 절반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음.. 뭐 여튼 그렇다고 하니 한바퀴 쭉 둘러보기로 합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0sec | F/1.7 | 0.00 EV | 4.3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6:34:03


종이로 된 입장권 대신 노란 팔찌 형태의 입장권을 손목에 걸어줍니다.


물론 박물관 내에서 입장권을 확인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만, 육지로 돌아올때까지 이 입장권을 계속 팔목에 두르고 있었습니다. 차에서도 아니고 늦은 밤에 집에 돌아와서 풀어버렸으니 말이죠.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7 | 0.00 EV | 4.3mm | ISO-32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6:34:10


명색이 게임박물관이 아닌 컴퓨터박물관이니 컴퓨터의 역사부터 다루고 있었습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7 | 0.00 EV | 4.3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6:34:43


지금의 마우스의 모태가 된 최초의 마우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40sec | F/1.7 | 0.00 EV | 4.3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6:35:04


지금의 키보드의 모태가 된 타자기.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7 | 0.00 EV | 4.3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6:41:21


비프음에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풍부한 소리를 내기 시작한 사운드카드.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1.7 | 0.00 EV | 4.3mm | ISO-160 | Flash did not fire | 2020:02:05 16:47:17


그리고 PC통신과 인터넷. 지금의 SNS까지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이야기는 5부에서 계속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04-10 | 함덕해수욕장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