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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말이 왕복4차로 편도2차로 고속도로지 실상은 4계절 내내 개량공사라 쓰고 확장도 아닌 이런저런 잡다한 공사만 해대는지라 항상 막히는 도로입니다.

심지어 작년에는 평창올림픽 대비한다고 중앙분리대에  페인트칠 하며 길을 막더니, 겨울을 지나며 칠이 다 벗겨지니 그 칠을 벗기는 작업으로 한번 더 차로 하나를 차단하는 골때리는 고속도로죠.

44내림픽저속도로가 선형개량과 함께 확장을 하고, 사실상 치사율 1위 고속도로라는 악명을 옛 구마고속도로 구간을 포함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가지고 갔는데 여튼 이 고속도로에서 포장공사가 있었던지라 1개차로가 통제된 상황이였습니다.

아직 내려갈 길은 한참 남았고, 1개 차선이 통제된 상황에서 괴산휴게소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카카오내비가 알려준 대안경로는 이 괴산휴게소로 들어갔다가 빠져나오는 길이네요.


참으로 약아빠진 내비게이션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본래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반영하여 빠른길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지만, 얌체짓까지 하라고 하더군요. 그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휴게소를 경유하여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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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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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waiian 2018.10.16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저래서 내비게이션을 안써요.
    노들길 나들목이 저런 방식인데 그걸 이용한 얌체운전을 실시간 길안내랍시고 안내하는 티맵 꼬라지 보고 운전 중에 바로 길안내 꺼버리고는 다신 티맵을 포함 내비게이션을 안쓰네요.

    차라리 휴게소 들르면서 지도 확인하며 다니면 다녔지 내비게이션 쓰면 나도 모르게 얌체운전자 될 것 같아서요.

    캥거루 운전 조장하는 과속카메라 안내는 덤이고요.



구 국도변 한 장례식장 옆에 세워진 낡은 철제 간판. 그래봐야 국도 확장으로 구길이 된지 약 15년정도 지났고, 장례식장이 영업한지도 얼추 그정도 되었으니 아마 그 즈음에 걸어두고 별다른 관리가 없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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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역 주민들과 기업체 대표자들 명의로 된 이 간판. 간간히 지나가면서 왜 보질 못했는지는 모르겠다만, 납골당의 이미지와 더불어 녹이 슬은 간판은 그저 무섭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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