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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몇번 포스팅상에서 언급되었던 곳이다. 합덕읍 원룸단지...

너무 심심한나머지, 여기로 카메라를 들고 나와보았다.

택지개발지구에 막상 지어진 원룸들... 간간히 보이는 밭작물들 사이로.. 화려한 현대식 원룸들이 들어서있다..

아마도 원룸과 밭작물은 도시적인것과 시골적인것 두가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는듯 하다.


길 잃은 경운기.... 원룸을 짓는 건설현장 사이에 홀로 서있는 경운기......

이 주변 밭에 일하러 오면서 저곳에 세워둔것 뿐이지만.. 무언가모르게 주눅들어있는 경운기의 모습에 동정을 느낀다.


여기가 과연 우리동네가 맞았나....
한 몇달 이쪽으로 오지 않은 사이에.. 웬지 내가사는 동네가 아닌듯한 다른도시의 주택가같은 느낌이 강하다..

평범한 황무지에 밭작물 조금 자라고있던 그 땅이... 지금은 우리동네인지 분간이 안가는곳으로 변해있을줄이야....


이 아파트를 건설한 회사는 경영이 힘든가... 작년쯤 준공했는데.. 얼마되지않아 여기저기 유리가 깨지고 파손되었다.

현수막 위로 녹물이 새어나간 흔적이.. 이곳의 흉흉함을 말해준다..


물도 새고....


꺼져있는 승강기가 웬지 을씨년스럽다..


곳곳에 깨진 유리.... 빨리 잘 해결되서.. 이 아파트에도 새 입주민들이 들어와서 살게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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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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