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항상 지하로만 다니다가 오늘 아파트단지 지상으로 해서 집에 올라왔는데, 낙엽이 지고 있다.
이 아파트에서 네번째로 맞는 가을. 뭐 언제는 달랐냐만 코로나로 인해 한해가 딱히 큰 이벤트 없이 지나가는 느낌이랄까. 내년에는 부디 이런 기분으로 가을을 맞고 한해를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벚꽃이 피던게 어끄제 같은데 가을이라니 참... 나이는 먹어가는데 마땅한 기반도 없고 답도 없어 슬프기만 하다.
반응형
'티스도리의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사카 미코토(御坂 美琴) 넨도로이드 (0) | 2020.11.13 |
---|---|
201112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출연(휴게소 홍삼 판매) (0) | 2020.11.12 |
노브랜드 얼큰한 순두부찌개 끓여먹기 (2) | 2020.11.05 |
당일치기 제주도 왕복 (0) | 2020.10.30 |
전기차 주차구역 신고대란 그 이후... (2) | 2020.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