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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칵테일(올블로그로 대표되는 메타블로그서비스 운영)의 서비스인 "위드블로그"의 업그레이드버젼 "위드블로그 2.0"이 오늘 드디어 공개되었다. 이날만을 기다려오고, 이 시간만을 기다려온 나..

그동안 공개만을 기다려오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어떤점이 크게 바뀌었는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순탄치만은 않은 공개,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9시부터 작업이 들어갔으나,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던것인지 12시에 공개되기로 예정 된 시간이 결국은 늘어나, 2시에 공개되기로 시간이 연장되었다..

아래에 작업중인 사진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이때만해도 공개에 대한 미련을 가지지 않았다.


천천히 기다리고.. 드디어 1시 59분.. 새로고침을 노래 박자에 맞춰가면서 누르며 빨리 공개되기를 악착같이(?)기다리고 있다.

두구둑두구.. 그렇게 기다려 보았지만, 새로고침을 누르는 내 손만 아플 뿐,,,,,,,

PM 2:05


"아 언제바뀌는거야!!! 내가 이거 바뀔때까지 꼭 죽치고있는다!!"

점점 오기가 발동한다..

하지만.....


관계자분들도 여간 힘드셨으면..ㅠㅠ까지..;;;;;


그동안 상황을 알려주던 고양이 경동이까지 결국은 자고있네요..;;;;;;; 그동안 캔까먹고 이리저리 구경하고 열심히 일하던 관계자분들과 함께 힘들었을 고양이 경동이.....  곤히 잘 잡니다....

"역시 고양이는 귀여워"

그리고, 3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2시 58분까지만해도 잘 있던 자고있는 경동이의 사진이 사라지고, 의미를 알 수 없는 사진으로 바뀝니다.


"Non, Je Ne Regrette Rien" 김탁구 OST 제목 아닌가?

그리고, 약 10분정도가 지난 3시 13분..

여느때처럼 F5를 누르고 있는데..

드디어 화면이 바뀝니다.


"내가 원하던 바로 그거야!!!!!!!"

위드블로그 2.0 빨리 위블인사이드에 가서 댓글달고!! 내가 1등으로 들어왔다고 티를 내야지..(?)


어떤게 달라졌나?

일단 큰 움직임 몇가지를 끄적여보겠다..;;



기존보다 더 세분화된 캠페인의 분류,

기본의 몇가지 되지않던 캠페인의 분류가 새로워졌다.

새롭게 "디지털" "음식"이라는 캠페인의 분류가 신설되었고,

"커뮤니티"라는 분류도 새로이 생겨났다. 

주요리뷰의 부각,

리뷰어를 모집하는 주요 캠페인이 더 부각되는 효과를 보인다. 뉴스사이트에서 사진이 자동으로 슬라이드쇼처럼 넘어가는 그런 방식을 이전에도 사용해왔지만, 직사각형에 부각되기는 힘든 부분이 있었다. 더욱더 큼지막해진 모집중인 주요 리뷰의 안내글이 이전보다 훨씬 부각되는 효과를 보인다.


벳지, 모으는재미가 있겠군..

벳지제도가 새롭게 도입이되었다. 리뷰를 해가면서 또 다른 즐거움으로 레벨업 하듯이 늘어나는 벳지가 될 것이라는 운영진분들의 말씀처럼, 벳지는 리뷰를 하면 할 수록 늘어난다. 블로그지원금을 받을때, 우수리뷰어가 되어서, 베스트리뷰어가 되어서 뿐만아니라 신청한 리뷰가 10개가 넘어가면, 50개가 넘어가도 벳지가 하나 늘어나고, 처음으로 리뷰어가 되어도 벳지가 하나씩 늘어난다. 굳이 어려운 우수리뷰어와 베스트리뷰어가 되지 않아도, 벳지를 모으는 재미가 있을것이다..ㅎ


둥글둥글해진 리스트.

커다란 특징으로는, 주요 리뷰를 부각시키는 배너 아래에 이런저런 캠페인들을 볼 수 있는 이곳이다.. 이전보다 약간 커졌으면서도 눈에 더욱 잘띈다.. 이전의 작은 배열보다는 확실히 좋아진듯...

또 둥글둥글한 변화는 세부한 리스트에서도 나타나는데..


기존의 1열 나열방식을 벗어나 2열방식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전보다 더욱 부각되기는 하지만, 지금은 약간 복잡하고 어지럽다는 느낌이 드는데.. 차츰 적응이 된다면, 크게 이상하지도 않을거라 느껴진다.



리뷰로 완전히 들어가보면, 리뷰기간에 대하여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둥글둥글한 그래프로 표시되어있다. 또한 베스트리뷰와 우수리뷰도 이전보다 확실히 부각되고, 2부작리뷰를 하게 될 경우 이전에는 1부와 2부의 글이 따로 떳는데, 2.0으로 업그레이드가 된 위드블로그에서는 한 사용자에게 두개의 글이 올라와도 세개의 글이 올라와도 묶이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오늘 아침부터, 굉장한 기대를 했던 위드블로그 2.0 

새로운 디자인과 배치로 새 시작을 하는 위블이, 앞으로도 번창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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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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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하반기 여름을 맞아 티스도리닷컴의 조그마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중복되는듯한 카테고리는 다 정리를 했고, 앞으로 주력포스팅이 가능한 분야는 더욱 세분화 시키는 작업..

사이드에 있어서 관심을 덜 받았던 채팅창은 위로 올렸고..

또한, 사이드바의 실효성이 적은 위젯 몇가지는 정리를 했습니다.

1. 사이드바의 정리

정리후에 더 어지러워 보이는 느낌이 드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변경 전 ▼
  변경전에는 어지러운 분류들도 많았고, 또한 어느정도 중복이 된다고 생각하던 분류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력포스팅을 하게 될 분류들을 선별해 내는 작업도 그리 쉽지는 않았죠... 몇가지 다뤄 본 분야도 비 전문가의 시선에서 보는것이 대부분이고, 유행따라(?)포스팅을 한것이였는지 몇일만 손을 못쓴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방문자가 감소하는 블로그..
 
단순히 카테고리를 정리한다고, 방문자가 늘고 전문가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포스트가 생산된다는건 아니지만, 몇가지 분류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는 티스도리"

"리뷰를 즐기는 티스도리"

"차를 사랑하는 티스도리"

"진실을 향한 티스도리"

"티스도리닷컴 커뮤니티"






상당히 어지러웠던 카테고리를 다섯가지 분류로 나누었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낮설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티스도리"에서는 사진과 관련된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두가지의 메뉴를 하나의 분류로 신설하여 최 상단에 배치했죠.. 왜 최 상단에 배치했는지는 물어보지 마십시오..(흠... 그냥한듯..)

"리뷰를 즐기는 티스도리"는 새로 신설된 분류입니다. 음반 리뷰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펌글/리뷰"를 음악과 앨범에 관련된 분류와 기타분류로 나누었고, 기존의 PC/Utility까지 포함시켰습니다. 앞으로 주력포스팅이 될 분류입니다.

"차를 사랑하는 티스도리"에서는 기존의 분류와 레이싱게임인(레이싱게임의 범주라고 보기 힘든 아케이드게임이라는 견해가 많아 한동안, 아니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있는 부분이나 일부 반대세력에 의해 지나치게 과장되고 왜곡된 바가 있다.) Midtown Madness2란을 추가시켰습니다. 사실상 저사양 조선컴에서 돌릴수있는 레이싱게임을 소개시켜주는곳으로 거의 변질되어있기에, "리뷰"계통으로 넣기보다도, 자동차 분류로 넣었습니다.

"진실을 향한 티스도리"는 기존의  메뉴를 모아놓은 신설분류입니다. 기존의 "진실을 밝혀진다"라는 메뉴에서 이름을 따왔지만, "뜨거운 이슈"가 주력 포스팅 될것으로 보입니다.(뜨거운 이슈 하나만 독립시킬수도 있었다. 뭐 연예 정치 사회 이런식으로 분류를 나누었어도 충분했을테지만 나중 개편으로 미루자)

"티스도리닷컴 커뮤니티"는 그저그런, 뭐 일상과 잡다한 웃음거리를 담아놓는게 주된 임무입니다. 주인장의 간단한 일상과 간단한 한마디가 담긴 "철/서(철한자구/서해대교)의 일상과 잡담"란부터 이전에 뻘글분류와 잡것분류의 일부를 포함한 "그저그런 잡것"란, 그리고 여기에 넣기는 좀 그렇지만, 합류하게 된 "초대장/근황"란도 자리잡았습니다.

2. 상단으로 올라간 채팅창

상단으로 채팅창을 옮겼습니다. 제거를 고려했었던 부분이였긴 하고, 제거를 고려하게 되었던 요인인  선정적이고 장난성이 가득한 글이 더욱 늘어났지만, 방문자와 소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또, "가가라이브 운영자"를 사칭하고 앉아있는 무개념인이 출현했습니다. 한번 채팅창 낚시를 몇몇사람들과 겪고난 후, 이제는 더이상 멍청하게 낚일 일이 없더군요..

3. "미래의 자동차" 올블로그 Top101 제거

지우기는 싫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스크롤바가 내려가는것때문에 어쩔수 없이 크게 실용적이지 못한 "미래의 자동차"위젯과 올블로그 Top 101 세개의 위젯을 달아놓은것중 한가지만을 남겨놓고 다 제거했습니다. 언제든 마음만 먹는다면 다시 복구시켜놓을수 있는 위젯들이니.. 나중에 필요하게 된다면 다시 달아야겠죠..ㅎㅎㅎㅎ

4. 티에디션 일부 수정

티에디션이 영향력을 끼치는 첫화면의 "따끈따끈한 새글"이라는 제목이 "티스도리닷컴 새글보기"라는 이름으로 변환되었고, 기존의 헤드라인형에서 목록형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슬로건

슬로건을 모르는 분이 많이계신건가? 아님 내가 홍보를 안해서 그런건가? 티스도리닷컴의 슬로건입다. "진보하는 잡블로그-티스도리닷컴"
  진보하는 잡블로그라는 슬로건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는 티스도리닷컴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고쳐나갈점

티스도리닷컴은 1152x864라는 해상도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하지만 1024x768등 기타 낮은 해상도에서는 광고가 아래로 내려가서 겹쳐보이는 현상이 발생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이 부분 오류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하루빨리 낮은 해상도에서도 겹쳐보이지 않게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길면서 내용은 없는 티스도리닷컴의 블로그 개편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더 진보하는 잡블로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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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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