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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

오늘은 그동안 찍어왔던 사진들 중에 벚꽃에 관련된 사진이 있어 봄 작품으로 한번 출품해본다. 봄.. 하얗게 핀 벚꽃들이 장관을 이루는 길들... 그러한 길들에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나무 아래에다가 돗자리를 깔고 그 그늘을 즐기는 일도 굉장히 즐겁다. 미취학아동이던 시절에, 어딘가로 놀러가서 잔디밭에 심어진 벚나무 아래에서 그늘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쉬었던 기억이 생각난다. 언젠지 자세히는 모르는 옛 추억이건만.. 벚꽃만 보면 웬지모르게 마음이 설레인다..

올해는 이상저온현상과..(4월에도 눈이) 이런저런 기상이변들 때문에 정말로 아름다운 벚꽃을 집 앞에서는 이전처럼 볼 수 없었지만, 앞으로 다가오는 2011년 봄에는 벚꽃이 활짝 피고 다른 어느해보다도 화려한 인상을 남겨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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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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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이면 개화가 되려는건가..

이제야 꽃봉우리가 점점 생겨난다..

이맘때쯤이면 벛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을땐데..

학교가는길에 합덕재를 찍어보았다.. 뭐 작년 이맘때에 대충 둑방 만들어놓고 물만 조금 받아놓은곳.. 실제 복원공사를 한다고 매입된 토지의 절반밖에 물을 받아놓지 않았고.. 나머지는 황량하게 잡초만 자랐었다..

사실 내가 사진을 찍은 이 길과, 옆에 흐르는 석우천이라는 작은 하천도 방죽공사 이후 생겨났다.
(*석우천은 직선화되었다.)


위 노란부분은 복원공사를위해 정부에서 매입한 토지, 하지만 물이 받아져있는곳은 약 반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아마도 저 작은곳에는 주차장과 기타 부대시설을 만들것이라고 하는데.. 물 조금 받아놓은곳에 뭐 볼거있다고 올사람이 있는지도 미지수다.

사실 복원 이전의 방죽은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옆으로 지나는 32번국도때문에 대규모의 복원공사가 불가능했을수도..


내가 자전거 위에서 있다는 압박감때문인지.. 사진기술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이곳이 초라해서인지.. 사진이 참 엉성하다..

사실 이전부터 존재했었던 돌로만든 둑방이 아직도 남아있지만, 엉성하게 흙으로 둑을 쌓아놓았다..

그 덗에 이름모를 오리과의 새들이 많이 보이긴 한다..

위 지도를 보게되면 노란선에 약간 가린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성당,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신부 생가와 연계한 관광단지를 만든다고 유스호스텔도 지어놨지만.. 그 옆에 있는 학교에 다니며 매일 확인해보아도 제대로 관광객이 오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수리민속박물관도 특별히 관람할것도 없고, 관람객도 가뭄에 콩나듯 보인다..
 

왼쪽에 초가집처럼 생긴곳이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옆에 커다란 건물이 유스호스텔..

그 사이로 삐죽 튀어나온 고딕양식의 지붕이 인상적인곳이 합덕성당..

큰 나무 옆으로 보이는곳이 서야중고등학교다..

잡초가 무성한 흙으로 만든 뚝방..(뭐.. 무슨 건축물도 아닌데 여기 공사하면서 파이프도 좀 썼고, PCT파일도 가져다가 쓴것으로 알고있다..)

하루빨리 관광지로서의 제대로된 모습을 갖춰야할텐데.. 지역민으로는 걱정이다.

후백제시대 견훤이 말에게 물을 마시게 했던곳.. 연꽃으로 무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낭만을 주었던곳

옛날 속담중에 "합덕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여러 물건이 줄지어 늘어앉은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

합덕방죽에 살던 남생이들이 줄지어서 볕을맞으려고 늘어앉아있었던게 속담이 되었나보다..

지금 새로만든 둑방에는 미꾸라지도 살지 않을것이다..

하루빨리 관광지와 예전의 방죽으로서의 명성을 되찾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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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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