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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삽교천이라고들 하는 삽교호관광지와 함상공원이 소재한 신평면 운정리 일대의 버스 터미널입니다.


명색이 버스 터미널이지만, 사실상 중간 경유지 포지션에 가까우며 관할 지역인 당진시의 시내버스와 더불어 예산군 및 아산시의 시내 및 농어촌버스가 들어옵니다. 관광지 안에 있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삽교천 시외버스터미널이라 적힌 조립식 건물이 터미널의 전부.


매표소 역시 저 조립식 건물 안에 있고요, 대합실은 세븐일레븐 간판이 있는 낡은 건물 안에 있습니다.




올해 변경된 시외버스 시간표입니다.


지난해 시간표와 비교하니 일부 노선의 감축운행 및 폐지된 모습이 보입니다. 지난해 시간표는 참고만 하세요.



서울(남부터미널)행 3회 감회, 인천행 1회 감회, 대전행 및 춘천행 폐지, 온양 천안행 1회 감회, 하행 1회 감회.


꽤 수요가 있는 '수원-당진' '남부터미널-합덕' 노선, 이미 지난번에 운행횟수가 급격히 감소해버린 '평택-당진'행 노선을 제외하면 대다수 노선의 운행횟수가 감축되었습니다. 참고하셔서 차질없는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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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뭐 볼거리가 있냐 싶지만.. 밤에 야경을 보러 가자면 가는데가 한군데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삽교천이라 부르는데 정식 명칭은 삽교호 공원인 그 곳 말입니다. 뭐 수산시장도 있고 횟집도 있고 놀이공원도 있는 충청도의 월미도급 종합공원이라 생각하면 되겠지만..


대부분은 연인들이 찾습니다. 특히나 주말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밤에 잠깐 다녀왔는데 평일엔 썩 사람이 많진 않더군요. 그래도 바람 쐐러 나온 사람들에 외국인 바이어를 데리고 온 아저씨에 여러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불과 2주 전에도 다녀왔었는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공원 안내도가 새롭게 설치되어 있더군요.


딱히 그 이외엔 달라진 모습은 없었습니다.



언제나 불을 밝혀주는 이 곳.


뭐 낮에 온다면 새우깡 러쉬에 갈매기들이 달려드는 곳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밤이라 갈매기들도 다 자러 들어갔나 보지요. 대체 어디서부터 날라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 멀리 서해대교는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해오름 카페정도 가야 아름답게 보이지 이쪽에서는 폰카론 그닥 좋은 작품이 나오진 않습니다. 그냥저냥 밤바다 구경하기는 덥지도 춥지도 않고 바람도 불지 않던 좋은 날씨지만, 사람도 별로 없고 즐겁게 얘기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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