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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간 뒤로, 출퇴근을 위해 다시 종전만큼 차량을 운행하는 추세입니다. 


요즘은 일이 비교적 한산하지만 전반적으로 일이 고된지라 멀리 놀러다니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출퇴근을 목적으로 왕복 50km이상 주행합니다만, 주행거리는 종전에 비한다면 비교적 더디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월요일 아침 출근길. 주행거리 117,000km를 기록합니다.


수요일 밤 현재 기준으로 약 300km 이상 더 탔네요. 8월 내로 12만의 벽을 넘어서리라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적산거리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차를 팔기는 더욱 더 힘들어질테고, 제가 끝까지 안고 가야겠죠. 이미 수동에 사고까지 있는 차 살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으니 말입니다.


동영상으로도 남겨두었네요.


여담입니다만 최근 구형과 신형 부품이 섞인 M300이 아파트에 보이더군요.

우연찮은 기회에 그 차를 타고 다니시는 주민분을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습니다. 


가져오신지 얼마 되지 않는걸로 보여 얼마나 주고 사 오셨는지 물어보니 동호회에서 순정화시킨 개인매물을 480에 가져왔다고 하시더군요. 7만km 주행한 12년식 수동을 말입니다. 오토도 아니고 수동차값은 무섭게 떨어집니다. ㅠㅠ 고로 팔 생각 말고 열심히 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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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나오는 통범퍼 얘기가 아닙니다.

마크리에서 명칭변경 이후 2012년 스파크까지 적용되어 나오던 쉐보레 그릴을 말하는겁니다. 



그냥 보기에는 평범해보이는 쉐보레 그릴이라 할 지 몰라도 이것도 구형과 신형으로 엄연히 분류가 되어 나온답니다. 마크리 시절 쉐보레 개조용 그릴부터 시작해서 2011년까지(2012년형 포함) 장착되어 나오던 그릴과 2012년에 장착되어 나오던 그릴이 조금 틀리지요.



~2011년까지의 그릴입니다. 


쉐보레 로고나 이런것들은 큰 차이가 없는데 그릴 망이 삼각형 화살표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2년 이후 그릴입니다.


기존의 삼각형 모양에서 육각형 벌집모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소소한 차이지만 조금만 유심히 관찰한다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지요. 구형 그릴의 경우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만 가끔 재고가 남아서 판매를 하는 쇼핑몰들이 있긴 합니다. 



특별할게 없어보이는 그릴에서도 이렇게 년식을 가늠 할 수 있는 단서들이 몇가지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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