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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어찌 지나간건가 싶다. 한달의 큰 비중을 사고와 입원에 두었고, 차는 오늘 출고가 될 줄 알았지만 내일 출고가 된다고 한다. 4월에 난 사고를 4월 안에 해결하지 못한것도 있지만, 4월 한달 어정쩡하게 보냈다는게 참 아쉽기도 하다. 벚꽃이 날리고 벌써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데 무얼 했을까?



꽃구경 제대로 가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보람찬 4월을 보낸것도 아니니.....


이제 놀러가기 좋고 날도 따뜻해지는 5월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한달은 별 탈 없고 보람찬 한달이 되었으면 한다. 벌써 연휴를 만끽하는 이들도 있을테지만 나한테 연휴는 주말부터 시작이니 한 이틀 참고 출근하면 쉴 수 있겠다. 쉬면서 차나 다시 복원해두고 어디 놀러 갈 수 있으면 한번 가보기나 해야겠다.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찬 5월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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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지나간다. 겨울과도 같은 날씨, 그리고 봄과 여름까지 모두 다 겪은 4월이였다.




나에게 4월에는 짧았지만 상징적인 일은 참 많았다.


4월 첫주에 드디어 내 차 비스토가 생겼고, 공익근무를 하면서 처음으로 월급을 받아보는등 내 인생에서 굵직하게 기억될만한 상징적인 일들이 두가지나 있었다. 공익근무요원의 쥐꼬리만한 월급은 알려진것보다도 더 짧은 햄스터 꼬리였고 비스토는 알면 알수록 한숨만 푹푹 나오는 차였지만 말이다.


공익월급은 다음달에 기대를, 내 첫차 비스토에는 앞으로 달라지는 모습에 기대를 걸게 되는 4월이였다.


물론 다시 규칙적인 생활리듬 속으로 들어온지라 하루 걸러 하루꼴로 피곤해서 골아떨어지는 생활을 하던 4월이였고, 그런 생활속에서 처음 생긴 마이카에 온갖 잡다한 망상과 DIY로 인해 블로그에 소홀해졌던 4월이였다. 그래도 한달동안 차에 참 많은 변화를 주긴 주었다.



매화꽃 진달래꽃 이런저런 봄꽃이 피던 한달이였고, 금새 나무는 꽃잎을 떨어뜨리고 새 이파리가 벌써 무성하게 자라버렸다. 드디어 본격적인 2013년이 시작되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한달이였다.


한달 두달 세달.. 그리고 네달... 벌써 2013년의 3/1을 보냈다는것도 이제야 실감이 난다.


가정의 달 5월. 좋은일만 생기고, 다시 블로거로써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한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P.S 노동절에 쉬는 공익도 있던데.. 나는 못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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