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서핑을 하던 도중 갑작스레 블루스크린을 맞이했습니다.

쓰레기장에서 10년이 넘은 컴퓨터를 주워와 SSD를 달고 그럭저럭 쓰고 있는 컴퓨터가 말입니다..


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7 | 0.00 EV | 4.3mm | ISO-320 | Flash did not fire | 2019:11:24 18:50:21


IRQL NOT LESS OR EQUAL


드라이버와 같은 소프트웨어 혹은 하드디스크나 램같은 저장장치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뜨는 오류코드라 합니다. 물론 여태 버텨준 그 하나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본체 청소 혹은 RAM을 다시 꼽아주면 멀쩡해지는 경우가 있다지만, 강제 종료 이후 다시 부팅을 해도 두번은 멈춰버리고 그 이후로 부팅조차 되지 않더군요. 그러던 중 갑자기 부팅이 되어 현재 사용중입니다만, 얻어온 SSD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어 완전히 죽기 전에 백업이라도 하고 아무래도 빠른 시일 내에 새 컴퓨터를 장만해야지 않나 싶습니다.


돈도 없는데 또 컴퓨터까지 사게 생겼습니다. 게임을 돌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블로그에 포스팅이나 하고 탁송이나 배차하고 가끔 사진이나 편집하는것이 전부인지라 딱히 고사양은 필요 없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게임용 고사양 컴퓨터를 장만하여 10년 가까이 쓰겠지만, 그럴 여유는 없으니 이미 세대가 한참 전 지난 중고로 알아봐야죠.


여튼 블루스크린이 떴습니다. 그리고 부팅조차 이루어지지 않다가 겨우 부팅되어 컴퓨터로 포스팅중이네요.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곧 Windows7의 지원도 중단된다고 하는데.. 갈아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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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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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 SM-N950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1.7 | 0.00 EV | 4.3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18:07:18 23:34:49


지난 6월 초에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주워왔던 데스크탑 pc. 지금껏 약 한달 보름동안 유용하게 쓰고 있었지만 얼마전부터 부팅 중 멈추어 전원선을 다시 꽂아줘야 부팅이 원활히 되기 시작하더니 기여코 블루스크린까지 뜬다.

서남대 방문 포스팅을 하던 중 갑자기 컴퓨터가 멈추고, 재부팅을 하니 당연스럽게도 운영체제가 손상되었다는 메시지. 살려보려 노력을 해도 블루스크린만 계속 뜬다.

11년 된 컴퓨터라 포맷하고 뜯고 잣이고 하는건 시간낭비고 미련없이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여러모로 노후화된 장기를 쥐어짜가며 50일 가까이 버텨준 노장 컴퓨터에게 경의를 표한다.

며칠 던져두고 백업을 위한 방법을 강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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