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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이어집니다.




기존의 M300 스파크의 몰딩은 반사되어 시야를 방해한다는 의견도 많았는데.. 요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도어락 핀은 칼로스, 올뉴마티즈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이것도 대우의 잔재가 아닐까 싶네요.



한층 더 깔끔해지고 훨씬 더 보기도 좋은 도어스위치들..


도어언락도 기본 적용이 되고 사이드미러 전동접이 버튼 역시 다른차들처럼 도어트림에 붙어있습니다.



역시나 다른 차량들처럼 도어트림에 스피커가 박히고, 그 앞으로도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이 데칼 이쁜데.. 나중에 스페셜 에디션으로도 볼 수 없을지 궁금하네요.



일반 클리어타입 안개등. 분명히 신형 나온다면 프로젝션 타입으로 개선되어 나올게 분명합니다.



타 차량들처럼 전면 루프 중앙에 박힌 긴 안테나에서 루프 뒤의 숏안테나로 변경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순정 튜닝파츠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교훈에서 보자면.. 분명히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다면 저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나올겁니다. 장담하죠. 다만 종전에 비해 그릴 컬러나 휠까지 선택이 가능하니 선택의 폭은 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리어스포일러도 사이드미러 커버도 센터페시아 트림 역시나 변경이 가능합니다.



투톤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16인치휠의 모습입니다. 웬지 2% 부족한 느낌이..



드디어 트렁크 문짝에도 손잡이가 생겼어요!!!!!



손잡이로 쉽게 잡아서 트렁크를 닫을 수 있겠습니다.



시트는 조금 낮아지고 하드해진 버킷스타일입니다.


사실상 올뉴마티즈 시트나 스파크 시트나 별 차이 없었지요. 그래도 이번엔 확실히 바뀐듯 합니다.



열선스위치는 변속기 래버 뒷편으로 왔습니다. 


변속기는 M300 스파크S에도 적용된 무단변속기 C-TECH가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트위터가 생겼습니다. A필러 트림에 내장된 형태로 붙어있네요.


이제 경차에서도 나름 청량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름 타차량 DIY품목으로 사랑받던 선글라스 케이스가 빠졌습니다.


분명히 자리는 있는데.. 왜 없는걸까요. 구형 부품을 사다가 다는 오너들이 좀 있으리라 추측됩니다.



언뜻 보니 쉐보레의 아이스블루 컬러가 적용된 계기판은 M100시절 마티즈와 마티즈2의 계기판과 비슷한 분위기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천지차이긴 하지만요.



드디어 적용되는하이패스 룸미러!

이제 모비스꺼 안달아도 됩니다! 쉐보레 순정이 나오니까요! 



크루즈 올란도처럼 레인센서등이 내장된 커다란 룸미러 커버가 달려있습니다.


ECM기능이 없다는게 아쉽지만, 전반적인 상품의 질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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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파크 신형이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했습니다.


진지하게 차량 가격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오쯤 차량 가격이 올라오더군요. 사실상 끝물인 15년형 M300 스파크 출시 당시 100만원 가까이 차값을 올린 상태에서 차값을 그정도 또 올렸습니다. 이미 15년형 스파크 가격이 납득이 가지 않을 수준으로 올라 갔을 때 부터 알아봤지만, 한국GM에서는 아마 그걸 노렸을겁니다. 많은게 바뀌고 온갖 첨단사양이 죄다 적용되었음에도 가격이 별로 오르지 않은 것 처럼 느껴지게 말입니다.


물론 M300이 올뉴마티즈와는 차원이 틀리던 수준의 명차이고 앞으로 길게 3년은 더 팔아먹어도 충분히 그 가치를 할 수 있는 자동차라 여겨지지만, 대우 및 쉐보레의 모델 체인지 주기상으로는 풀체인지 모델이 나타날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보다 한참 전에 출시된 라세티 프리미어(크루즈)는 사골급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앞으로도 수년 더 우려먹으리라 여겨지는데 말이죠. 


일단 모닝이랑 매우 유사한 더 넥스트 스파크, M400 스파크의 TV 광고나 먼저 보고 가죠. 

'LIFE IS FULL OF SPARK'(사는건 풀옵 스파크)라는 슬로건으로 광고를 때리고 있습니다.



번호판 텍스트 처리 싼티나게 할거면 차라리 스파크 영문 로고나 붙여놓지 그러냐...


여튼 그러합니다. 모터쇼에서 봤던 기대되던 그 스파크의 사전계약이 실시되었네요. 모터쇼에서 보고 관심을 가진지라 열심히 보곤 있는데, 두가지 모델로 계약을 받는 듯 보입니다.


그냥 스파크, 그리고 스파크 에코 모델입니다.


다시 3기통 엔진으로 돌아왔고 트랜스밋션은 종전의 C-TECH, 거기다가 스파크S에나 적용되던 전자감응형 파워스티어링휠을 비롯 전반적인 구성은 요즘 트랜드에 맞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물론 밴모델도 마찬가지구요. 에코모델에는 ISG 그리고 수입산 타이어가 적용됩니다만, 크게 성공할진 미지수입니다.


지겹게 제 의견 개진해야 뭐 달라질건 없지요. 카탈로그 한번 첨부해 봅니다.






이하 뻘글.


+ ETCS(하이패스 ECM 룸미러) 그리고 차선이탈경고장치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등 중형급 차량에서나 볼 수 있던 사양들이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종전 고장력 및 초고장력강판 사용비율을 72%까지 끌어올려 안전한 경차 스파크의 명성을 다시 한번 이어갈 듯 보이네요.


++ 여러 컬러로 선택이 가능한 대시보드 몰딩은 LTZ 모델에만 적용된답니다. 물론 순정용품으로 나오는 물건을 LTZ미만의 중하위 트림 차량에 적용이 가능한진 모르겠지만 말이죠. 대우는 아직도 그 근성을 버리지 못했..


+++ 현재 단순 크롬베젤 안개등이 적용되어 나오는데, 마크리 그리고 스파크로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느껴왔던 교훈에서 알 수 있듯이 분명히 부분변경 모델에서는 분명히 프로젝션 타입의 안개등이 나타날겁니다.


++++ 마크리(M300) 역시 출시 당시엔 사이드스컷도 앞뒤로 바디킷도 없는 상태로 출시되었습니다. 지금의 신형 스파크처럼 순정용품 악세사리로 판매를 하겠지만, 명칭 변경 이후 LT모델에 사이드스컷을 기본적으로 적용시켜줬고 앞 뒤로 딱히 바디킷 장착이 필요 없을 멋진 범퍼를 적용시켰습니다. 올뉴마티즈 역시 지금의 스파크처럼 컬러팩 및 사이드스컷을 중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하게 만들었죠.  


민자티코부터 슈퍼티코, 황마부터 마티즈2 컬러초이스, 초기형 올뉴마티즈부터 컬러팩, 그리고 마크리부터 지금의 15년형 스파크까지. 대우 경차 족보를 보시면 뭔가 공통점이 느껴지실겁니다. 처음부터 뭔가 이쁘게 내놓으면 덧나는지 대우의 경차는 최소 한번 이상 페이스리프트 된 이후엔 정말 차원이 틀릴 정도로 이쁜 모델을 내놓습니다. 그리고 그 이쁜 외관을 하위트림에선 구경도 못하게 혹은 뭔가 2% 부족하게 만들어 줍니다. 꼬우면 돈 더 주고 이쁘고 좋은거 사라 얘기죠. 모닝을 좀 닮긴 했어도 이쁘지만, M400도 한번 지켜봅시다. 현행 모델을 오징어로 만들어 버릴 더 이쁜놈이 되어 돌아올 확률이 좀 높습니다.


+++++ 모두들 예상했고 기대했던 터보모델은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영업소에 가서 물어보고 카탈로그도 좀 받아와야겠네요. 모닝 레이 터보 역시 무단변속기 모델만 존재하는데 말이죠. 또한 종전 스파크와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현대기아처럼 패키지 옵션질로 기본 차값만 낮아보이게 만들었네요.


++++++ 모닝 터보 풀옵션보다 스파크 LTZ A/T 풀옵션이 11만원 저렴합니다. 모닝 터보 풀옵 1681만원, 스파크 LTZ 풀옵션 16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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