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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오늘 제가 참 아픕니다. 포스팅을 위해 계획해둔 내용도 있지만 최소 두시간은 써야하는데 몸상태가 이래서 어쩔 수 없이 방문도 답글도 새 포스팅도 모두 내일 남겨드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제목 그대로 엄마손파이가 원인이 되어버렸네요.....

키보드 누를 힘조차도 잘 나지 않습니다만. 잠시 끄적여봅니다.



때는 점심... 딱히 점심생각이 날정도로 배가 고팠다는건 아니였지만, 그냥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보이는 마더핸드 파이를 몇개 집어먹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3시쯤(오후 1시 30분정도에 밥을 먹음) 절대 참지 못할정도로 머리가 아프고 열이나고 어질어질하기 시작합니다. 거기다가 속도 좋지만은 않고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아픕니다. 누워서도 조금 머리를 잘못 두고 있어도 아팠습니다;; 그 뒤로 조금씩 고통을 잊으려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가서 설사를 하고.. 그 과정을 여태 무한반복중입니다..;;


일단 미련하게 먹은 제 잘못이 가장 크지만.. "엄마손은 약손"이라는 말과는 철저히 반대가 된 제 지금의 상황이 참 한심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과자중에도 하나였고, 마트가서 새롭게 제조방식이 바뀌었다고 해서 어떨까 하고 먹어봤더니만.. 이전같은 맛도 안나고 이렇게 실망만 안겨주네요;;

조만간 엄마손파이 생각은 없을 듯 싶습니다. 지금도 어질어질한 기운에 타자감각도 없어져서 오타도 많이 치고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 이런 잡글로 시간을 할애시켜 정말 죄송합니다.

P.S 티스도리 이벤트관련 내용을 방명록에 남겨드렸지만 연락이 없으신 "명태랑 짜오기"님과, 군복무중이시지만 곧 첫휴가를 나오시는 "Hawaiian"님 두분을 제외하고는 모든분의 배송지가 확보되었습니다. 이분들의 주소까지 모두 오는데로 일괄배송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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