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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남지 않았다. 2월 18일이...

2월 18일부터 3월 14일까지. 다시 병원 들어간다고 생각해야할까?

현역 2년 하는 친구들한테는 미안하다. 그렇지만 닥치기 전엔 한달도 길게 느껴진다.


누군가는 말한다. 2년도 아니고 겨우 한달가지고 그러느냐고..


한달은 짧을수도 길수도 있다. 부디 몸 건강히 중간에 퇴소 안당하고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3월이면 새학기가 시작될테고 모든게 새로 시작하겠지. 


작년에 병원있다가 퇴원했을때 벚꽃이 만발한것처럼 날씨도 따뜻해질테고 봄꽃이 만발하겠지. 


봄꽃처럼 화려한 4주 후를 무사하게 별 탈 없이 맞이할 수 있을까?


날이 가까워질수록 만감이 교차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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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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