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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엔진오일 교체시에 한번 엔진룸 청소를 했음에도 불과하고 오일캡에서 새어나오는듯 하다보니 캡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뭐 어짜피 당시  나오던 현대차들 다 같이 공용으로 쓰던 오일캡이라 별 다를게 없긴 하지요..



C캡-오일 필러 26510-35000 3000원


그리 부담되는 가격도 아닙니다. 이 시절 나오던 고급 대형승용차 에쿠스도 이 엔진오일 캡이 사용되었고, 제일 작은 아토스 비스토에까지도 이 캡이 공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여러 차종에 호환되다보니 구하기도 쉽고 교체하기는 더욱 더 쉽습니다.



기존 물건은 현대 엠블럼이 선명합니다. 신품은 영문이 대문자로 각인되어있구요.


생산한 회사는 같으나 디자인은 약간 틀립니다. 기능상에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살살 돌려서 빼주기만 하면 쏙 빠집니다.



구품과 신품의 차이입니다. 


냉각수가 조금씩 새고 오일도 함께 타는거 같은데 아주 심각한 정도는 아니니 그냥 냉각수나 보충해주면서 타고있다 봐야겠죠.. 플러싱 해도 소용 없고 큰돈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여튼 교체를 했으니 새나 안새나 잘두고 봐야죠.... 간단한 교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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