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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장마철이지 깨적깨적 내렸던 비가 드디어 비답게 내리고 있다.


평소 바닥을 드러내고 비가 와도 샛강 수준이던 하천은 모처럼만에 물이 가득 찼고, 사실상 올해 처음으로 천둥 번개소리를 들으니 장마철이라는게 실감이 나는 수준.


집 앞 사거리로 우체국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유실되어 떠내려 오고 있다.

업무에는 지장이 있다만 3일간 좀 시원하게 내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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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0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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