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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 밥을 먹으러 간 식당 앞 주차장에서 마주한 광경..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하얀색 삼각떼들 사이에 자리가 하나 비어있기에 그 자리에 차량을 세웠습니다.
더 뉴 아반떼 1.6 가솔린 깡통들. 그 사이에 요란법석한 삼각떼..
이 근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차량들입니다. 몇대 더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연찮게 저 한자리가 비어있어 그냥 쏙 집어넣었습니다. 조금 한쪽으로 틀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뭐.. 주차선 안에는 잘 들어갔고 옆차에 피해가 갈 수준은 아니니 상관은 없습니다.
자세히 보아하니 하얀색 업무용 삼각떼들은 죄다 후방카메라가 없네요. 가솔린 완전 깡통 모델에 휠과 가죽시트정도만 옵션으로 들어간듯 보입니다. 업무용 차량이니 잘 달리고 잘 서면 그만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제 차와는 대략 800만원 가까운 가격차이가 나는 차량들이죠.
밥을 먹고 나와도 그대로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하얀 삼각떼들 사이에 요란법석한 삼각떼. 요즘 그래도 흔히 보입니다만, 같은 차종이 많은 자리에 주차하기는 처음인지라 나름 신박하고 재미나게 느껴졌습니다. 여튼 삼각떼는 참 좋은 차량입니다. 곧 풀체인지 신형 아반떼가 공개됩니다만, 그래도 K3보다 월 1000대 이상은 더 팔고 있습니다. 삼각떼 사세요. 삼각떼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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