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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를 맞이한 방통대생의 새 학기는 일반적인 대학생들보다 약 1주일 먼저 시작됩니다. 매 학기마다 시작은 성대하고 거창했으나 항상 끝은 초라했는데 이번 학기는 부디 그렇게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첫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전공과목을 다수 선택했고, 오프라인 출석수업도 부활했다고 합니다. 2020년 입학 이후 온라인 출석수업만 들어봤지 오프라인 출석수업은 처음 겪어보겠네요. 그냥 뭐 줌으로 했던 강의들 중 실습이 필요한 강의들을 오프라인에서 하겠다는 얘기로 들립니다만, 겪어 봐야 그래도 알 것 같습니다.
과연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을까 싶었던 방송통신대학교 생활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이번 학기만 지나면 4학년. 그리고 내년만 버티면 졸업이네요. 졸업이수학점이 낮아지며 이번 학기부터 상대적으로 널널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만, 이번 학기에도 혹시 모를 낙제점이 나올지 모르니 안전빵으로 풀 수강을 했네요. 내년에나 그냥 일반선택 들어가며 편하게 다니던지 해야겠습니다.
여튼 전국의 방송통신대학교 학우 여러분! 이번 학기도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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