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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더뉴아반떼, 삼각떼와 함께한지 한달이 흘렀습니다.


차를 계약한게 12월 25일 저녁. 출고장에서 차를 받아온게 12월 26일. 생각보다 빠르게 하루하루가 흘러가네요.


그동안 연말연시가 끼어있어 생각보다 만날 사람도 돌아다닐곳도 많아 많이 탔습니다. 거기에 더해 새차 샀다고 또 여기저기 돌아다닌것도 한몫 했었지요. 그렇게 주행거리도 5,000km를 넘겼습니다.



스파크만큼 계기판이 확 튀지는 않지만, 여튼 5,000km를 넘겼습니다.


1개월, 그리고 5,000km를 넘겼음에도 시트에 비닐은 그대로 붙어있고, 그 흔한 내장재 비닐 하나 떼어내지 않고 타고 있습니다. 새 핸드폰을 사고, 새 물건을 사도 자연적으로 비닐이 떨어질 때가 오지 않는 이상 비닐을 강제로 떼지 않는 성격입니다만, 과연 삼각떼의 비닐은 얼마나 오랜세월을 버틸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일단 뭐 한달 타고다니면서 겪은 바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디젤차라 기름값도 스파크에 절반수준이고, 매달 나가는 할부와 기름값을 더해도 스파크 유지비 수준에서 끝날듯 합니다. 맨날 경차만 타고다니다가 준중형차 타고다니니 모든것이 신세계입니다. 의도치는 않았지만 온갖 첨단 옵션은 다 박아놨으니 편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차량 출고후 한달이 지나니 만족도조사 설문 링크가 문자로 왔네요.


앞으로 더 올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족도 조사 역시 마쳤습니다. 부디 무탈하게.. 제발 무탈하게 잘 달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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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에 자동차세를 한번에 납부 할 경우 10%를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큰 돈을 한번에 내야하니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10%가 적은 돈은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이 1월에 미리 연납을 하고 있습니다. 경차야 신차도 자동차세가 10만원 수준인지라 분기중에 한두번 날라오는걸 내어버리거나 할인을 받더라도 몇천원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소형차 이상으로 넘어오면 자동차세도 나름 큰 돈이더군요.


여튼 1월 4일에 등록한 더 뉴 아반떼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기 위해 연납고지서의 발급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니 자동차세를 내라는 고지서가 우편함에 꽂혀있더군요. 바로 확인부터 합니다.



배기량 1582cc의 더 뉴 아반떼 디젤의 자동차세는 285,540원.


물론 1월 4일부터 산정한 금액이긴 하지만, 1월 1일부터 과세가 된다고 해도 많아봐야 몇백원 차이 말곤 딱히 없을겁니다. 당초 세액이 약 28만5천원이고, 거기에 10%를 공제한 세액이 256,990원이라고 하네요.


차령 3년차부터는 5%씩 차근차근 경감되기 시작하여 12년차 50%까지 경감됩니다만, 그건 먼 훗날의 이야기인지라 제게 그리 와닿지 않습니다.



여튼 256,990원을 납부해야만 합니다.


뭐 고지서를 받고 1월에 납부하지 않더라도 매 분기별로 분할하여 고지서가 날라옵니다. 1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연납의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 약 열흘정도 납부기한이 남았네요. 지방세의 경우 카드수수료가 없어 무이자 할부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로 납부해도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뭐 당장은 쪼들리니 조금 놔뒀다가 내도록 합시다.


P.S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날라옵니다. 이미 종전년도에 신청을 했더라면 별다른 신청 없이 날라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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