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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검색창 Google.

한때 잘나가던 경쟁상대들인 라이코스 MSN 알타비스타 야후를 제치고 지금은 허름한 쥐구멍 속의 정보까지도 찾아줄정도로 엄청나게 강력한 봇이 찾아주는 최고의 검색결과. 부작용으로 주민등록번호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여튼 구글의 검색엔진은 세계 최고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늘 소개할 인터넷페이지는 여러분께서 원하는 콘텐츠를 입력해놓으신다면 구글 봇께서 일일히 감지하셔서 여러분에게 그러한 소식을 전해주는 "Google 알리미" 서비스입니다. Google이라는 현존하는 최고의 검색봇이 여러분들께서 입력해두신 컨텐츠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보기 좋게 만들어서 보여준다는건데 꽤 쓸만합니다!!!
 


"구글 알리미" 이용방법


먼저, "Google 알리미" 서비스에 접속합니다. (
http://www.google.com/alerts)
아직은 베타서비스이다보니 그렇게까지 구조가 완벽하다고 할수는 없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구글 알리미에 처음 접속하시게 되면, 맞이하게 되는 페이지는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이정도 빼고는, 거의 대부분 아무것도 없는 상태일것입니다. 옆에는 짧게나마 설명도 적혀있군요.

Google 알리미는 사용자가 지정한 주제와 일치하는 검색결과(웹,뉴스 등)가 온라인으로 게시될 때 이메일로 발송해줍니다.

관심있는 주제를 입력한 다음 미리보기를 클릭하고 받고 싶은 유형의 결과를 확인하세요. Google 알리미의 편리한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운 뉴스 모니터링
경쟁사 또는 업계 최신 정보 파악
연예인이나 이벤트에 대한 최신 정보 수집
좋아하는 스포츠팀의 근황 파악


그렇습니다. 쉽습니다. 알리미를 관리할때는 "알리미 관리"를 클릭해주시기만 하면 되니 관리도 쉽습니다.(사실상 별거 없습니다.)

저 위에 구글이 간단한 설명을 적어놓았듯 자신이 정보를 받아보기 원하는 주제를 위에 있는 미리보기 검색창에 입력시켜주시면 됩니다!


일단 예시는 가카님으로....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안내문이 나오던 자리에 이메일로 받아보게 될 알리미의 결과가 미리보기로 나타납니다. 이런 방식으로 링크가 되어 나타난다는것을 알고, 일단 자신이 받아볼 콘텐츠라는것을 인지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잘한 옵션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가카님에 관련된 "뉴스"만 받아볼것이냐, 아니라면 블로그 비디오 토론 도서등 다른 콘텐츠도 받아볼것이냐? 혹은 이곳에서 열거된 모든 콘텐츠를 받아볼것이냐에 따라서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여러분께서 어떠한 유형의 정보를 받으실지 선택하시고, 얼마나 많이 받으실지를 선택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하루에 단 한번 혹은 일주일에 한번. 나는 그것도 싫다 하면 수시로를 선택하시는등 원하시는대로 선택만 하시면 이 역시도 쉽게 넘어갑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컨텐츠가 수백개가 생성되고 수천개가 생성되는데, 그걸 다 갖다 보여줄수도 있지만, 그걸 다 원하지 않으신다면 아래처럼 수량을 조정해주세요.


친절한 구글께서 엄선하신 우수결과만을 찾아보실건지, 아니면 난 다 보고싶다고 전체결과만 찾아볼것인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받을곳!!! 이런 구글신께서 좋은 정보를 보내주신다는데 어디로 받을지 제대로 확인해야겠죠!!!!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이메일 혹은 구글의 피드로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알리미 만들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알리미는 생성되고 여러분께 새로운 소식을 전해줍니다!

조금만 기다린다면, 아래와 같이 여러분께 새로운 소식이 도착합니다..

 
이중에서 원하는 정보를 클릭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이미지가 싫으시거나 너무 친절하게 자주 보내줘서 짜증나실때에는 알리미 관리화면에 가셔서 간단한 설정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관리화면에는 여러분들께서 소식을 받는 컨텐츠들이 표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의 "수정"을 누르시면 콘텐츠를 수정하거나 수량 수신빈도 수신위치를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의 페이지로 가서 새로운 알림을 만들수도 있으며 가장 왼쪽의 박스에 체크를 하게된다면 삭제버튼이 활성화되어 알리미를 삭제할수도 있습니다.

아주 자~~~알만 이용해주면 굉장히 유용한 "구글 알리미" 여러분께서도 꼭 좋은 목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잘 읽으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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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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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 1의 포털사이트 "네이버" 그리고 그 네이버의 인기검색어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단어 혹은 콘텐츠들은.. 특히 다른 어느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차트보다도 언제나 큰 파급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부분 검색결과의 상위에 올라오는 것들은 네이버의 컨텐츠이고.. 아주 간혹가다가 티스토리나 다음 네이트등의 컨텐츠가 검색결과 상단 혹은 첫 검색결과에 노출되는등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것도 네이버에서 그것을 대체할만한 컨텐츠들이 충분히 생기면 점점 뒤로 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게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뉴스라고 뜨는것들은 다 거기서 거기고.. 실시간 검색이라고 뜨는 소셜네트워크 검색결과는 그걸가지고 P2P나 홍보수단으로 써보려는 사람들 천지.. 거기다가 오늘 주로 다룰 내용인 인기검색어의 검색결과로 나오는 일부 "블로그"와 "카페"는 정보를 얻기보다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조금 질적으로 충분한 글들 위주로 상단을 매꾸던지 해야지.. 질적으로 괜찮다 싶으면 아래에서는 본성을 드러내고..이건 매번 볼때마다 심각하다는 생각을 할 정도입니다.

얼마나 이 블로그들이 심각한지, 내용을 한번 보겠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에 오른 "10대폭주족" 이라는 검색어에 대한 블로그 검색결과입니다.


이들은, 방문자를 높이기 위해서 "10대 폭주족" 이라는 말을 태그도 아니고 완전히 글 내용에 어법을 해칠정도로까지 도배하다시피 해놓았습니다. 어짜피 그 단어에 대해서 많이 거론된 블로그의 포스트가 상단에 뜨니까, 이들도 그러한 사실을 알고 게제해놓았겠죠...

예전에는 어떤 성형외과 병원 기타 등등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들이 이러한 행동을 많이 해왔다면,(아직까지 카페에서는 카페 홍보성 차원에서 이런식으로 인기검색어 몰이를 하고있지만..) 요즘에는 일반적인 블로그들도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한번 이 검색결과들 중에 두개의 검색결과를 무작위로 선택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그곳중 한군데의 포스트입니다. "10대 폭주족"이라는 단어가 6~7회정도 등장을 합니다만, 크게 글의 내용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글의 하단으로 내려가본다면.. 글과 광고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 포스팅의 본질이 나타납니다.


글과 바로 "10원경매" 광고 연결.. 흐음.. 광고 넣어놓는건 좋은데.. 글이랑 언급을 하지를 말던지...

거기다가 포스팅 중간에 잘못된 부분에 대한 댓글들의 의견들 또한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곳의 사정은 어떨까요??


이 블로그 역시도 상단에 "10대폭주족"이라는 단어가 여덞번정도 나왔습니다. 굳이 ""라는 대명사를 써놓고서도 그 뒤에 "10대폭주족"이라는 말을 붙여놓을 정도로 과도한 어법무시와 함께 오탈자도 굉장히 많은편이였습니다.

이런식으로 네이버의 자기네 블로그 카페등 콘텐츠 밀어주기가 악용되는 사례는 연예인 이름을 검색하게 된다면 더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연예인 사진만 잔뜩 올려놓고 내용은 그냥 쥐꼬리만큼 올리거나 한번 필자가 겪은건 왜 검색어에 올라갔는지 내용도 모르고서 "왜 올라갔는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으로 써놓고 궁굼했던 사람들을 낚아채는 대신에 태그 비슷하게 인기검색어 올라간 콘텐츠들만 이리저리 내용에 붙여놓은 고의적으로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노출을 타려는 블로그들이 허다합니다.

네이버에서는 왜 이런식으로 홍보성향이 강한 블로그들의 글과, 아무리 봐도 수준에서 뒤떨어지고 단지 그 단어가 많이 들어가서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이 되는듯한 블로그에 대한 규제가 아무것도 없는것인지 궁굼할 뿐입니다.

상습적으로 질 낮은 글을 검색어 유입 타보기 위해서 작성하는 블로거보다도... 좋은 블로거들도 많이 존재하고, 굳이 그 단어는 많이 들어가있지 않지만 충분히 양질의 글을 올린 사람도 분명이 있을텐데 말이죠. 어짜피 네이버가 이전에 검색어 조작 의혹도 받았었고, 그렇게까지 그런걸 믿는 사람은 아니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급상승 검색어를 보고 어떤일인가 하고 눌렀어도.. 제대로 내 궁굼증을 충족시켜줄만한 글이 없다는점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네이버가 특히 심하다보니, 다음에서만 거의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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