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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키를 하나 더 마련해둬야 친구한테 건네주죠. 열쇠집으로 향합니다.
스파크도 폴딩이 아닌 오리지날 순 닭다리키에 이모빌라이저 그딴거 없는 차량입니다만, 티코는 뭐 그런거 있겠습니까? 티코니까 당연히 없겠죠. 고로 열쇠집에 가서 차키만 건네주면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열쇠집 사장님께 건네드립니다.
그러고는 "아따 티코 키 오랜만에 보네"라고 하시더군요.
말이 끝나기 무섭게 티코 열쇠 하나를 바로 기계에 올려놓습니다.
지이잉 지이잉 소리 한두번과 함께 끝. 허무하다 느껴질 정도로 30초만에 완성되었습니다.
스파크도 한 1~2분은 걸렸던걸로 기억하는데, 티코는 키 구성도 간단한지 뭐 순식간에 끝나더군요.
상단에 깔끔한 키가 새로 복사해 온 열쇠, 아래 녹이 좀 슬어있는게 기존의 18년 된 열쇠입니다.
부디 새 열쇠도 티코와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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