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학여행.. 그 둘쨋날이 밝았다.. 제주도가 덥다는걸 더욱 뼈저리게 느낄 수 있게 해주었던 그곳.. 첫 코스로 "정방폭포"에 가게 되었다. 숙소가 있는 정방동의 메인이 되는 폭포라 그런줄 알았지만 폭포는 행정구역상 송산동이라고 한다. 민물이 바다로 다이렉트로 떨어지는 폭포인만큼 역시나 굉장히 웅장했다.. 하지만, 여러 수학여행단의 난립(?)으로 인하여, 어디 제대로 움직이기도, 사진을 찍기도 힘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정방폭포의 입구.. 역시 제주도는 아열대성 아니 열대성 기후를 보이는 곳이라 그런지, 가로수로 흔히보이는 은행나무 소나무 플라타너스 대신에, 이렇게 워싱턴야자와 같은 야자수로 이루어져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이국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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