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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더 일찍 이 작업을 진행했어야 했지만, 저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음원 사재기에 돌입하려 합니다.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구매한 음악을 앞으로 계속 게시글에 첨부할 수 있는 얼마 남지 않은 기회입니다.

이유는 12월 20일부터 다음뮤직에서 구매한 BGM을 이용하는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도 이전에 배경음악의 첨부가 일절 제한된 네이버나 음원서비스가 종료된 파란처럼 게시글에 첨부를 할 수 없도록 규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더이상 설명을 하지 않아도 이미 티스토리 공지사항을 보신분들께서는 알고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2011/12/01 - ["진잡" 진리와 커뮤니티/진실을 향하여..] - 블로거에게 음악첨부의 자유란 없는것인가?


사재기라는 조금은 난해한 방법으로라도 음원을 사 놓아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12월 20일부터 구매하는 음원에 대해서만 새로운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12월 19일 23:59분까지 구매한 BGM은 음원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지불했고 배경음악 첨부 정책을 또 난해하게 고쳐서 일절 금지가 되지 않는한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1000년이 지나도 당신의 아이디가 가보로 내려와 살아있고 다음이라는 회사도 계속 살아있다면 게시글에 첨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당장 오늘부터 사재기에 돌입했습니다. 12월 20일부터 새로 공개되는 신곡들이야 뭐 어쩔 수 없다지만 최소 몇달을 버틸지 몇년을 버틸지 모르겠어도 그동안 잘 들어왔고 좋아하던 음악이라면 장르같은것과는 상관없이 모조리 쓸어 담기로 했습니다!

 
현재 BGM 이용권을 몇개 구매해놓았고, 몇곡은 이전부터 구매를 해 둔 결과 21곡을 구매할 수 있을정도까지 충전이 되어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약 5일동안 충동적인 구매만이 살길로 보입니다.

이 역시나 엄청나게 충동적인 구매로 기간내에 모두 소진한다면 또 새로운 이용권을 사놓고 쭈욱 구매해놓으면 되겠죠.(12월 20일까지 무제한으로 투자할 의향은 있습니다.) 새롭게 변경되는 배경음악 첨부 정책의 규제로 하여금 얼마동안이나 조금은 자유로울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정도만 사두고도 몇달정도는 금방 버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합법적으로 음원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게시물에 음원을 첨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여러분의 적절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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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잡다한 노래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뭐 그럭저럭 관심이라고는 1g도 없었던 노래였는데 어제 우연히 친구가 듣는거 대강 듣고 그냥 괜찮다고 생각되서 그럭저럭 저도 듣고 있네요. 처음 듣게 된 경로는 여튼 그렇습니다.

티아라가 잠시동안의 일본활동을 마치고 새로운 EP앨범으로 찾아오긴 했습니다. 이전의 Roly-Poly가 영화 "써니"의 복고열풍에 편승한다는 비난여론도 있었지만 중년층 이상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에는 성공했다는 평들이 있었다죠. 그 이후 일부 멤버의 태도논란도 있었고 지난 11일 새로운 곡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티아라라는 그룹은 히트곡 "Bo Peep Bo Peep"의 이미지보단 그동안 꾸준히 내왔던 곡인 "처음처럼" "너때문에 미쳐" "내가 너무 아파" "왜이러니"에서 비스무리하게 느껴지는 분위기가 이들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하고있고 개인적으로 이들의 정체성이라 생각되는게 담긴 부류의 노래들은 아직도 간간히 듣는 노래들이다보니 굉장히 선호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Cry Cry도 조금은 그런 부류의 노래라고 보고싶어지네요. 무언가 조금 신나는듯 하면서 슬픈 그런 노래들.

뭔가 10년전 나온 핑클의 "Now" 느낌도 나는것같고.. 개인적으로 오감이 교차하는 노래입니다. 강렬한 비트와 중저음의 기타음이 어우러졌지만 조금은 무겁게 느껴지는 이 곡.. 잡소리 말고 들어봅시다.

저는 공식적인 BGM을 이용합니다! (뮤비는 가사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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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 Cry - 티아라

Hey T-ARA 
새빨간 장미처럼 가시같은 말로 날 찌른 너 Uh Uh Uh 
넌 마치 문신처럼 지우려 할수록 깊게 패여 Uh Uh 

*Cry Cry Can't you see the music 
불꽃처럼 뜨겁게 You're ma boy 

**Baby can`t you see that look at my eyes 
슬픔에 빠진 내 두눈을 봐 Uh Uh 
붉은 태양보다 더 뜨겁게 
사랑했던 나를 울리지마 Ah Ah Let's go 

***Break it! Come on Come on Yo 
Make it! Come on Come on Yo 
Take it! Come on Come on Come on

난 중독된것처럼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해 
넌 마치 감옥처럼 니안에 날 가둬버렸나봐 Uh Uh 
*REPEAT **REPEAT 

Uh Uh Yeah Let's dance Deep in you're eyes 
**REPEAT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말아 
돌아온단 니 말 믿지 않아 Uh Uh 
붉은 태양보다 더 뜨겁게 
사랑했던 나를 울리지마 Ah Ah Let's go 
***REPEAT T-ARA Time to love 쉿! 

가사 출처 : Daum뮤직





15초정도의 굉장히 긴 뮤직비디오입니다. 노래는 약 2분 30초부터 시작하고, 중간에 잠시 넘어갔다가 곡으로 이어집니다. 한편의 짜임새있는 드라마를 보는듯한 분위기이군요. 참고로 어찌본다면 홍보의 목적으로 무료로 배포한다는 성향이 강한 뮤직비디오 링크까지도 유료화와 규제를 하는 이 이상한 현실때문에 만일 뮤직비디오가 보이지 않으신다면 유튜브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Ju79e8rM0c)로 이동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P.S 참고로 하나의 긴 뮤직비디오에, 여러가지 버젼의 Cry Cry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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