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비스토'에 해당되는 글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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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떠나보낼 준비를 많이 했네요. 


알게 모르게 부품들 여러개 사다가 바꾸고 장착하고 해서 상품화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최종적으로 손세차집에 '차 내놓으려고 하는데 깔끔하게 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세차를 진행 했고, 말끔하게 세차가 되어 나왔습니다.


엠프 우퍼랑 프론트스피커만 탈거하면 되는데, 오디오집이 오늘내일 바쁘다는 관계로 월요일에 탈거하려고 합니다. 프론트스피커 탈거하는 대신 아대는 그냥 남기고 새로 사온 순정 스피커는 다시 순정스피커 자리에다가 넣어줘야죠.



나름 사진빨좀 받으라고 사진 열심히 찍었네요. 설명도 잘 해 뒀구요.


입질을 해 올지 그렇지 않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매물로 올려두었으니 조만간 떠보는 전화라도 오겠죠. 차량과 함께 그동안 모아두었던 부품들이나 용품들도 같이 새 주인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이것도 무시 못할정도로 많더군요. 뭐 순정 핸들이라던지 순정선반 RPM게이지 등등 말입니다.



차량 사진도 열심히 찍어서 등록했구요. 

어떻게 올렸나 보고싶으시다면 엔카에서 비스토 매물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안팔리면 제가 계속 타고, 팔리게 된다면 다른 차량으로 그때쯤 넘어갈 듯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릴게요.. 제 비스토는 여러분의 관심을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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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사에서 출고 된 비스토... 트렁크까지 도색을 맏긴 바람에 트렁크에 붙은게 없다.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서 작년에 사두었던 영문 엠블럼을 붙이기로 하였다.


그냥 저상태로 타고다니다가 차를 다른사람한테 넘기면서 같이 건네주려고 했으나 뭔가 허전한 느낌도 들고 하길래 그냥 내가 붙였다.


근데 순정 엠블럼 붙은 위치가 어디인지 기억이 안난다. 전에 붙어있던 자리도 순정위치는 아니라 감을 잡지 못하겠어서 동네방네 트렁크 한번도 칠 하지 않은 비스토를 찾아 나섰고 결국은 찾았다.



결국 찾았다. 순정으로 엠블럼이 붙어있는 비스토를,,,!


안타깝지만 이 차량은 중고차 광고용 간판이 붙어있는 사실상 폐차나 다름없는 차... 트렁크에 녹이 슬어있긴 하지만 트렁크를 교환하거나 도색한적이 없는것으로 확인되었고 이차 사진을 여러장 찍어서 위치를 가늠할 수 있었다.



부착이야 상당히 간단하다. 아주 정확히 맞다고는 말하지 못해도 이정도면 얼추 맞는듯 하다.



Visto 영문 엠블럼은 그래도 크기가 큰 편이라 어느정도 감이 대충 왔지만, Que 엠블럼의 경우에는 크기도 큰편이 아니라 감을 잡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그래도 그냥 뒤에서 보기만 좋으면 된다.



완성작. 허전했던 뒤태가 다시 살아났다. 이차는 모닝이 아니라 비스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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