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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필자는,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완전히 언론사들과 언론인척 하는 흔히말하는 독후감만도 못한 연예기사만 확대해석해가며 찍어내는 3류 찌라시들의 기사 선정이 자율화됨으로서 나타나는 낚시성 글들에 대한 문제를 많이 포스팅했었다. 그러한 포스팅이 있고, 어느정도 네이버측에서도 규제를 함으로써 많이 사라진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도 제목으로 낚아채는 언론이든 3류 찌라시든간에.. 넘쳐나고있는것은 사실이다.

오늘은 매일경제의 기사에 낚였다.
조중동문매연해머로 분류되는 중대형 언론사들이 도를 지나친다고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케이블 채널도 가지고 있어서 어느정도 갖출건 갖춘 언론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고있었는데..(뭐.. 방송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종편에도 조중동과 함께 당첨된곳이라는...;) 선호하는 언론사까진 아니여도 이런 매경 역시 기사와 전혀 관계없는 내용으로 제목낚시를 했다는것 자체가 씁쓸할 뿐이다.
 
이미 신문을 통해 봤던 내용이기에, 제목이 낚시인건 단번에 알아차렸다.
 


 아무리봐도, 무한도전 몰래 보다가 어떻게 되었다는 얘기는 없다. 무한도전을 몰래 보다가 북쪽 정부에서 무한도전 시청금지령을 내렸다던지, 그런 얘기도 없고.. 단지 사실이 아니라 그러한 주장이 나왔다는 얘기다. 해프닝일수도 있고, 진짜일 수도 있는것이다.. 거기다가 상류층이든 주민이든간에 그냥 직접 북한의 주민들이 남한의 방송을 시청한다는 내용들이 전부다. 그리고 그 이상도 규제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 아무리 제목을 많이 바꾼다고 해도 내용과는 전혀 무관한 이러한 낚시성 제목은 왜 올려놓은것일까? 

매번 이런식으로 포스팅을 하고, 또 해도.. 달라지는것은 없을뿐이다. 그냥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안누르고 지나가는게 답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보면 볼수록 내가 궁굼해서 본 기사들은 없고, 다 거기서 거기로 맴도는 낚시성 기사들의 천국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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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에 ""자 하나 더 붙인 기사 두개.....

네이버가 자신들의 뉴스포털은 뒤로 밀어버리고 각 잉여찌라시들과 공신력있는 신문사들에게 직접적으로 네이버 메인에 기사를 선정해서 노출을 할 수 있게끔 해뒀는데.. 그러니만큼 있으나마나 남이 찍은 사진 캡쳐해온것도 자신들이 저작권을 가진 사진마냥 워터마크 찍어대는 3류 연예전문 찌라시들은 뭐 내용들은 다들 비슷비슷하고 원래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는거니까 그렇다쳐도 이제는 그나마 공신력있는 신문사들에 방송사까지도 사람들을 낚아챈다.. 

뉴스캐스트가 원래 낚시제목으로 사람들 낚아채는것들이니 그냥 봐도 넘어가는데.... 아주 재밌게도 똑같은 기사를 우려먹는 장면을 봤다. 차라리 다른 포털들처럼 네이버도 이전의 체제로 돌아간다면 모를까, 웬만해서는 네이버에 떠있는 뉴스는 직접 뉴스란에 가서 보던지 하지, 메인에 뜨는건 잘 클릭을 하고싶지도 않다.(한 3년전쯤만해도 네이버뉴스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었으나, 그곳을 벗어나서 요즘은 미디어다음 뉴스란에서 뉴스를 보고 댓글을 단다.)


아예 스포츠조선에서 오쎈 기사를 받아서 그냥 올려놓는것이다.


이건 역시나 오에스이엔(오센)기사........ 오센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포털사이트 뿐만 아니라, 조선닷컴 조인스닷컴(중앙일보) 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에도 글을 송고하고 있다고 한다... 글을 송고하는건 다 괜찮고 좋은데.. 

보는사람들도 가지나 제목으로 낚는일도 다반사고 이렇게 글씨만 틀린 같은기사들 볼때마다 기분 그리 좋은것도 아니니 제발좀 똑같은 기사에 네이버 뉴스캐스트에서 딱 한글자 더 붙인 제목으로 기사좀 몇개씩 우려먹지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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