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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닷컴 새 콘텐츠 초딩일기는...


초등학교 재학 당시 작성했었던 일기장을 펼쳐 당시 있었던 일을 회상하고 여러분께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공개하는 콘텐츠입니다. 좋은일도, 그렇지 않았던 일도 있었겠지만 한 시대를 살아가던 평범한 어린이의 일기장을 본다는 마음으로 재미나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기장은 무작위로 공개됩니다. 


오늘은 초딩일기라 쓰고 유딩일기. 미취학 아동 시절이던 시기에 작성했었던 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당진으로 이비인후과를 다녔을 때 햄버거를 먹었던 내용인지라 여러모로 기억나는 부분들도 있고 해서 오늘의 초딩일기로 선택되었습니다. 촌동네라 어릴적에 햄버거를 그리 쉽게 먹지 못했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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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병원에갔다가 롯데리아에가서 햄버거를 먹어(었)다.

햄버거를 먹다가 흘렸다.


당진에 있는 이비인후과를 다녔었습니다. 터미널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위치로 기억합니다. 귀가 가려워서 혼자 귀이개를 넣고 귀를 파다가 고막이 찢어져서 치료를 받으러 다녔었습니다. 합덕에는 이비인후과가 없어 당진까지 다녔었는데, 처음에는 차를 타고 가보고 그 이후로는 엄마와 함께 당진까지 버스를 타고 다녔었습니다.


당진 구터미널. 지금도 같은 자리에 롯데리아가 있지요. 햄버거를 파는 가게가 없던 합덕에서 햄버거를 먹기 위해서는 당진의 롯데리아를 찾아가는 방법 말곤 없었습니다. 물론 요즘은 편의점이니 어디니 햄버거 비슷한걸 파는곳들이 시골에도 많이 있지만, 그 시절만 하더라도 햄버거를 진짜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햄버거 먹다가 흘린게 일기거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지금은 집 가까이에 버거킹 롯데리아도 있고요. 어딜 가도 햄버거는 흔히 먹을 수 있는 세상인것을 보면 참 살만해진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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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철한자구/서해대교

잉여로운 일상 속에서...


수십년의 롯데리아 천하가 이어지던 당진에 지난 11월 버거킹이 들어온게 얼마 전 일인데..


그러한 컬쳐쇼크를 겪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웬만한 중소도시에선 보기 힘든 글로벌한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맥도날드가 당진에 들어온다니 뭐 다들 환영을 하곤 했었지요. 당진에 맥도날드가 생기고 처음 가 보게 되었네요.


겁나게 크게 생길 줄 알았는데.. 그닥 크진 않더군요. 드라이브 스루 코너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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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 규모의 작은 건물입니다. 24시간 운영되고 배달(맥 딜리버리)까지 겸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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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로 들어가는 길목을 나타내는 표지판입니다.


탑동고가교 옆, 푸르지오 건너편에 있지만 접근성은 그닥 좋은편이 아닙니다. 대로에서 바로 들어가기도 힘들고, 반대편 차선에서는 사실상 돌아서 들어와야 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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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준비중이라고 못들어가게 막혀있는 상태고, 1층만 개방을 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더군요.


늦은 밤에도 밤을 햄버거와 함께 새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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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그럭저럭 미국의 자유분방함이 묻어나오는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만, 국내 프렌차이즈에는 다 있는 진동벨이 없어서 주문한 음식이 나올때마다 카운터 알바가 일일히 소리를 질러서 주문자를 찾더군요. 차라리 대기번호표를 나누어 주고 몇번 나왔다고 하면 쉽게 찾을 수 있겠다만 가뜩이나 메뉴 이름도 영어라 헷갈리기도 하는데 몇번을 불러도 자기가 주문한 음식이 나온 줄 모르고 있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뭐 피크타임엔 어떤 방식으로 주문이 이루어 지는진 모르겠지만 조금은 그랬던 맥도날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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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당진1동 | 맥도날드 충남당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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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로운 일상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