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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포스트다.. 아무래도 몇가지 더 써내려가려다가 "BGM 지원"관련 건의글만 써놓았기에.. 뭔가 찝찝해있을 찰나.. 마침 "만두의 전설"님(http://blindlibrary.tistory.com)께서 T-타임 간담회 신청글에 걸린 트랙백을 일일히 분석해놓은 글을 보고 그동안 머릿속에만 두었던 생각들로 두번째 포스팅을 해봅니다.



뭐 70인에 들어갈 확률도 극 소수이겠고.. 만약에 된다 해도 4시에 시작해서 7시쯤 종료된다는데..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그 시간에 맞춰서 올라간뒤 밤차타고 내려오는것도 참 애매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못가게 되어 다른분께 양도하게 된다고 해도 일단 할말은 하고봐야겠다..;;

지난번 BGM 사용에 관련되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분들도 계셨고, 그동안 머릿속에 맴돌던 생각을 하시던 분들도 계셨다.. 머릿속에 맴돌던 생각들중에.. 그분들이 건의하시지 않은 생각들이 뭐가있을지.. 몇가지 적어본다..


첫째, 방치된 블로그에대한 초대장 회수권한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뭐 입문한지 세달정도 되서 열장 배포해보고, 이런 생각을 합니다. 몇년 계신분들의 경우에는 수십장이 되기도 하고.. 진정 필요하신 분들을 앞에 두고는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런 포스팅도 하지 않으시고, "티스토리 너무 어렵네요" 라는 말을 남기고 가시는 분들.. 개인적으로 몇달동안 못하게 된다는 말도 없으신 분들께 드린 초대장을 회수할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3개월 이상 아무런 포스팅 없이 방치해두는 블로그가 있게된다면 초대를 한 블로거의 관리창에 "**님께 초대해주신 블로그가 휴면상태입니다."라는 안내문구가 뜨고, 안내문구를 클릭하여 초대장을 발송할때처럼 이메일을 통해 
"그동안 티스토리를 개설해놓으시고 무슨 바쁘셨는지 무슨 이유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의 블로그가 휴면상태입니다. 이 공고를 보시고 티스토리를 계속 운영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님의 이메일(*****@***.com)으로 어떻게 티스토리를 운영할것이고, 그동안 무슨 사유때문에 관리를 못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5일 이내에 답변이나 아무 의견이 없을경우 **님의 계정은 삭제될수 있습니다."
와 같은 안내문구와 함께, 초대를 해준 사람은 5일이 경과한 후 "회수하기" 와 "보류하기"를 선택할수 있도록 하는게 제 머릿속에 맴돌던 방향입니다.

둘째, 비로그인자도 포스트를 남길수있도록 해주세요! 
 
몇주전부터 블로그를 커뮤니티 형식으로 돌려보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서로 즐길수 있고 소통할수 있는 방식으로  가가채팅방을 사용하는중이지만 관리의 제약이 넘쳐나기에 방명록이나 댓글을 넘어선,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글을 남길수 있도록(스팸이 넘쳐나겠지만..;;) 그들만을 위한 커뮤니티형 게시판을 신설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셋째, 새 블로거를 위해 "티스토리 가이드"를 제공해주세요!

사실 처음 들어올때도 힘들었습니다. 저는 3일만에 웬만한 기능을 마스터했지만, 다른 포털사이트의 블로그보다 설정이 다소 어려운편이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몇일 하다가 방치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듯 합니다. 처음 티스토리에 입문하시는 분들이나, 그동안 어려운 기능들은 손도 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안내를 받을만한 기능 안내서를 눈에 잘 띄는곳에 배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티스토리의 기능설명이나 HTML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서부터 진보하여 광고넣는법까지..ㅎ)

넷째, '초대장'에 관련된 태그가 들어가는 글들은 "초대글 여부"를 따로 체크했으면 합니다!

초대글이 아니여도, 초대장을 나누어준 후기등이 티스토리 메인에 "초대장 배포"에 올라가서 초대글이 아니라고 강조해도 초대장을 원하는 댓글들이 달리는 경우를 몇번 봐왔고, 한번 경험해봤습니다. 태그중에 초대글로 메인에 나타날 태그가 있다면 꼭 초대글인지 초대글이 아닌지 구분할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합니다.

 
와..ㅎ 제가봐도 지난번보다 열심히 쓴것같네요..ㅎ 머릿속에 맴돌던것을 말해버리니(아직 많긴 하지만^^) 속이 후련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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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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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화이트데이였던 14일.. FC서울의 홈개막전에 티아라가 입고 온 의상에 대해서 큰 논쟁이 있었습니다.

일명 "티아라의 저주"라고 불리는 의상때문이였다는데요...

**출처:연합뉴스**

이날 서울의 홈 개막전에는 작년도 우승팀인 전북현대모터스와의 경기가 예정되었었습니다. 티아라는 FC서울의 초청을 받아서 식전행사를 맏기로 했었고요.. 

그런데.. 티아라의 의상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침 그날 FC서울과 경기를 하게 된 전북현대모터스의 유니폼 색은 연두색.. (앞에 현대차 엠블럼과 차종이 선명하게 쓰인 유니폼은 다 한번쯤 보셨겠죠?)
그런데.. 티아라의 의상도 연두색이였네요?????? 경기장에 경기를 보러온 관중의 대부분은 서울의 홈팬이였고.. 전북의 유니폼과 같은 연두색 의상을 입고나온 티아라는 서울의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았습니다.

거기까지만 가면, 티아라측의 부주의로 일어난 해프닝으로 끝날만도 한데... 그날 전북현대모터스가 FC서울을 1:0으로 대파해버렸고.. 분노한 일부 팬들은 이 일을 "티아라의 저주" 라고 명명해버렸습니다.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자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측에서는 "`인기가요` 리허설을 마친 뒤 스케쥴때문에 미처 옷을 갈아입지 못했으며 "FC 서울 팬들에게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며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오랫만에 써보는 이슈글이였습니다.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연예인들도 자신이 가는 행사(?)에 대해서 자세히는 몰라도 어느정도는 알고 가야되는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연히 초청을 한 FC서울의 당일 경기팀인 전북의 유니폼과 같은색의 의상을 입고나와서 야유를 받게된 사건... 이번일로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노래 몇곡 불러주고 오는곳이라는 생각도 좋지만, 최소한 자신이 가는 행사의 특성도 잘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위는 전북현대모터스 유니폼. 심우연선수입니다^^(출처:전북현대모터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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