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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대웅전

쓸 포스트가 거의 고갈되어서 언젠가 써먹으려고 서식에 저장해뒀다가 쓰는 포스트입니다....

지난번 무창포 다녀오는길에, 수덕사를 들렸었다.. 충남 예산의 고찰 수덕사..

 수덕사는 삼국시대인 백제 15대 침류왕때 수덕각시라는 관음 화신이 중생 제도를 위해 창건했다는 전설을 지닌 약 천 칠백년이 넘은 고찰이며, 위에 보이는 대웅전은 형태가 장중하고 세부 구조가 견실하고 치밀한 우수한 건축물이다.
 현재 국보41호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시대 충렬왕때 지어졌다는 사실이 1940년에 밝혀졌다고 한다..


정확한 이름도 모른다, 단지 어느 누군가가 시작했기에 이후로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바위가 되었는지라..

남녀노소 할것없이 동전을 올려놓고, 소원을 비는 바위인데..  한번에 올려놓는 사람들이 드물 정도로 굉장한 스킬을 요한다(?)...

나는 수십번을 수덕사를 방문해봤어도, 이 바위의 이름도 몰랐고, 또 전설이 내려오는지는 몰랐다.
아래는 수덕사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관음바위에 대한 전설,.
http://www.sudeoksa.com/int/?sdir=history&tfile=list2

전설에서와같은 역사가 있었다니.. 놀랄뿐이다.. 다음번에 수덕사에 가면, 더 자세히 알아와야겠다..

(아.. 좀더 알아올걸.. 후외하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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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창포에 다녀왔습니다.. 1월의 마지막날이자 휴일... 그래서 그런건지.. 차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무창포에 도착한건 12시정도... 분명히 어끄제 뉴스에서 2월 1일 바닷길이 11시 46분쯤에 열린다고 해서, 그 전날도 몇분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들어가지만.......

들어가는차 못지않게 나가는차도 많군요..;;;


들어가는 사람과 나가는사람이 여기저기 섞여있어서 아수라장입니다.


저 아주머니는 많이도 주으셨네요..;;

그나저나 이상한데...


정말 이상하기에,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묻습니다.

"벌써 물들어오나요?"

하나같이 다들 이럽니다 "네, 이제 물들어오기 시작해요,,"

아..;; 저희와 같은방향에서 걸어오시는 아주머니들도 저희와 같은걸 보고왔다네요..

뉴스에서 2월1일 오전 11시 46분쯤엔가 바닷길이 열린다고..... 그래서 전날도 별 차이 없을거라 믿고..;;;;


나가는 사람도 좀 있는방면에, 잘못된 정보를 보고 이제서 오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됩니다.


엇(?) 이제 이 사진을 다시보니, 저때만해도 바닷길이 어느정도까지는 열려있었군요..;;


역시 바다가 우리들에게 주는것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나저나 열려있는 바닷길을 조금이라도 보기위해 뛰어갑니다..


파래가 붙어있는 미끄러운 돌덩이들을 하나둘씩 넘어다닙니다.

조금 이동하다가, 내가 멍청하게 좋은길 놔두고 이런 돌덩이를 넘어다니는구나.. 라는 생각을 한뒤,

천천히 모래사장쪽으로 이동해나갑니다.


우여곡절끝에 거의 다 왔는데.. 경고방송이 나오네요... 물이 들어오니까, 빨리 들어오라고....


바로 앞까지 도달했지만 빠져나오는 사람들 사이를 혼자 헤집고 가야된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 뒤에도 들어오려는 사람이 있으니.. 들어가봅니다.


어엇? 물이 좀 들어오는군요... 계곡에서 흔히 볼수있는 폭포(?)가 연출이 되는듯 싶습니다..


심각함을 느낄만큼 물이 들어옵니다..

단 몇초안에 물이 이렇게 들어올수가..


더이상은 들어가지 못하겠네요.... 쭈욱 가다보면 저 섬 부근까지 갈수 있었을텐데....


희미한 "독살어업체험장"이라는 글씨나마 찍어옵니다.


잠시동안 물살이 더 세지고, 더 깊어진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황급히 사람들이 빠져나옵니다. 물살은 세지고, 어린아이들은 무섭다고 울고있습니다.


사람들의 행렬은 끝이 없습니다.


그덗에 등산간다고 신고온 등산화 속까지 바닷물로 젖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사람까지 나오네요... 이제 물에 거의 다 잠겼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자리를 옮겨, 조개를 줍기 바쁩니다..


수레까지 끌고오셨네요..;;(일찍온사람들은 백합부터 키조개같은 거물들도 많이 잡았다고함.)


그냥 눈만 잘 뜨고 봐도, 금방 조개가 보입니다.


이쪽도 차츰 물이 들어오는군요...


이제 가는사람들은 가거나 회를 먹기위해 떠나고.... 지금 오는사람들은, 먼 바다를 구경하기만 합니다..


저 멀리에 보이는 무리지어 다니는 새들이, 멋진 광경을 연출해줍니다.


수확이 좋은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이제 거의 대부분이 물속으로 들어가버렸고, 사람들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잠시후... 완전히 물속으로 자취를 감춰버립니다... 좀 있던 사람들도 떠는 추세...


비록 제대로 된 모세의 기적은 볼수 없었어도..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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