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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면.. 나에게 정말로 유용하고 필요한 기본어플들도 있지만, 용량만 더럽게 잡아먹고.. 크게 활용을 하지 않는 어플들 또한 있다. 실제 국내 업체에서 나오는 기기들의 경우에는 진짜 기본어플들이 사용 빈도가 적다기보다 거의 없는 쓸모없는 어플들이 말을 하지 못할정도로 많다고들 하는데... 필자가 쓰는 델의 베뉴는 외산폰이기에 그렇게까지 기본어플이 많은편은 아니다.

오늘은 내 스마트폰에서 쓸모없이 램 잡아먹고 용량 잡아먹는 기본어플을 지우는 방법에 대한 소개글이 될 것이다. 필자가 이용하는 "DELL"의 "베뉴(Venue)" 위주로 글이 쓰여지겠지만, 오늘 소개할 방법은 다른 웬만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라면 그개 갤럭시S2든 옵티머스2X든 베가든 뭐든 모두 크게 다를 것 없이 공통적으로 해당 될 것이다.

일단은 루팅없이 이런 꿈을 꾸어서는 안된다. 말 그대로 "루팅은 필수!!"이니 혹여나 루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먼저 관리자권한을 획득한 후에 쓸모없는 기본어플을 지워보도록 하자!

2011/05/17 - ["진잡" 리뷰클럽/Android & Venue] - 델 베뉴(Dell Venue) 루팅기! - SuperOneClick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루팅 방법

그렇다면, 먼저 "루트 익스플로러(root explorer)"이라는 이름과 "루트 탐색기"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 먼저 받아보자!! 오늘은 거의 이 프로그램의 사용법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보면 될테니.. 이 프로그램을 받아서 아스트로 파일매니저등의 프로그램으로 설치를 하는것이 거의 이번 과정에 50%를 차지한다고 보면 되겠다!!
(루트익스플로러를 어떻게 설치하는지는 다 아실테니.. 파일만 올리고 패스!!)


                                            (한국어버젼의 프로그램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인 기본어플 삭제 방법입니다!!!!

안드로이드폰 기본어플 제거방법



먼저 여러분들께서 설치하신 프로그램을 실행해야합니다. 루트 탐색기라고 뜨는 아이콘을 찾아서 눌러주세요^^  이 아이콘이 아무리 찾아도 없다면,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것이니..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고 넘어가세요!!

그렇게 해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면, 아래와 같이 뜹니다.


어쩌고 저쩌고 이러쿵 저러쿵 뭐 잔뜩 써있습니다.. 각 스마트폰들마다 이 폴더나 파일들이 있는지 없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기본어플 삭제를 위해서 쓸 폴더는 딱 하나밖에 없으니 말이죠..ㅎ

그 딱 하나 필요한 폴더 이름은.. 바로!!!!! 



이 이미지에서는 가장 아래에 보이는 "system"이라는 폴더입니다. 이 폴더로 들어가주세요!!!!

그런 다음에.. "app"이라는 폴더로 들어가주시면 이제 접근까지는 모두 완료했습니다!!!

(여태까지의 이동 경로. 메인-system-app)


 잔뜩 어쩌구 저쩌고 안드로보이부터 이상한 확장자를 가진 파일까지 있습니다. 

이제, 여기까지 왔다면, 어플을 지우는 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어떤 어플을 지울지, 혹은 자신이 이용하는 기종에 따라서 사용자모임 카페에 간다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니.. 무턱대고 하시기보다는 차근차근히 어떠한 어플을 지워야 하는지 리스트를 숙지하시고, 그 리스트 중에서 자신이 정말로 필요하지 않은 어플 위주로 삭제해주십시오!!

먼저!! 지우기 전에 한가지 할 일이 있습니다.

 
가장 상단에 보이는 "교체:쓰기" "교체:읽기" 버튼이 보이실겁니다. 만일 이 버튼이 "교체:쓰기"로 되어있으면서 옆에는 "읽기 가능"이라고 쓰여져있으시다면, 버튼을 한번 눌러주십시오.

"쓰기 가능"이라고 쓰여져있고, 그 옆에 "교체:읽기"버튼이 되어 있어야지만.. 정상적인 삭제가 가능합니다. (만일 읽기전용으로 놓게 된다면.. 프로그램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그런 다음에.. 자신이 정말로 지워야 하는 어플을 길게 클릭합니다. 필자도 예를 들어서.. 필요없는 어플 하나를 골라서 길게 눌렀습니다.

 
길게 누르면 옵션이라는 창이 뜨는데.. 여기서 가차없이 "삭제"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때 "이 항목을 정말로 삭제할까요?" 라는 물음이 듭니다. 진짜로 삭제하실려면 ""를 눌러주시고.. "마음이 바뀌어서 이 어플을 계속 놔둬야겠다"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아니오를 눌러주십시오.

"" 버튼을 누르면, 금방 삭제가 완료되고, 자신이 사용가능한 메모리의 량이 늘어납니다.

그러한 방식을 통해서, odex 확장자를 가진 파일들도, 지우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계속 지워주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삭제과정중 나중에 복구를 위해서 백업이 필요하신 분은 백업을 해두시고.. 궁굼한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 글을 잘 보셨다면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없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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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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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넘어왔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로 소풍을 온 필자의 학교.. 그리고 필자는 롯데월드를 나와 광화문으로 향했다... 지하에서 올라오는 길... 세종대왕께서 반겨주고, 전경을 비롯 경찰들이 삼엄하게 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2011/05/31 - ["진잡" 기획관/여행/출사기] - 110531 고등학교 마지막 소풍 (1)잠실 롯데월드

이곳을 잠시 둘러본 뒤.. 옆을 보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자주하는 "방통위"와 KT의"올레스퀘어"를 확인하고 그곳을 잠시 들러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는 방통위와 올레스퀘어가 공존하는 건물.... 외관은 좀 오래되어보일지 몰라도.. 내부는 그 엄청난 힘을 자랑한답니다....


그렇게 길을 건너게 되고......

바로 앞에 종로소방소가 있는데.. 일명 닭장차로 불리는 전경버스가 잔뜩 있네요.... 본래 여기에 자주 있던건지, 아님 특별하게 세워놓은건지... 이후 언급하겠지만.. 이 주변에서만 시위가 몇개씩이나 있었기에 그것때문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소방서앞에 닭장차라는 이색적인 풍경도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가 방통위 입구.. 여기까지도 올레를 붙여놔서.. 여기가 올레스퀘어 입구인줄 알고 무턱대고 잘못들어갔다는..;;;;;;;;;;


결국은 올레스퀘어에 제대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사과폰 사과패드 맥북등 베어먹은 사과사의 제품과 옵티머스블랙 갤스2 넥S를 비롯한 KT의 망을 이용하는 하이앤드급 기기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쿡앤쇼스카이라이프등도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구요...

거의 대부분의 기기를 만져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중에서 몇가지만 한번 언급해보죠..ㅎ


이리저리 만지다보니 "베뉴"도 존재했습니다..... 아.. 베뉴가 KT에서 버린폰은 아니구나....!!

나참... 이 폰 3개월 4개월이 다 되도록 써가면서 실제로 내 베뉴 말고 완전히 다른 베뉴는 처음봅니다. 그러한 기념에서, 홈런처 인증샷!!!!!!!!!!

P.S 여기 기기들은 모두 개통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전화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건.. 엄청나게 큰 모니터와 모토롤라의 아트릭스!!!!!!

아트릭스를 모니터에 연결해놓았습니다. 그러니 큰 모니터 화면으로 스마트폰의 비교적 작은 화면이 옮겨졌습니다.... 여기서 직접 키보드를 통해서 문자를 보낼수도, 번호를 쳐서 전화를 걸 수도 있었습니다. 터치하는 자판이 작고 짜증날때.. 참 유용하겠습니다!!

P.S 아트릭스만 아래나 뒤에 숨겨두고 컴퓨터한다고 낚아도 될듯한 기기더군요..!!!!!!!!!!!!!!!!


그 유명한 MAC네요.... 베어먹은 사과가 선명한 iMAC로 지금 여러분들께서 보고계신 이 블로그 티스도리닷컴에 접속해봅니다.. 흐음.. 윈7에 크롬을 돌리는 환경과는 약간 다른느낌이 들긴 하네요...ㅎㅎ


올레스퀘어에서 열심히 놀다(?) 나왔습니다. 왜 광화문 앞을 지나가는 차들이 더 시끄러운지 했더니만.. 아스팔트대신에 타일을 깔아두었네요... 과적한 화물차등이 많이 지나가거나 하면 타일같은건 금방 파손될텐데... 하긴 서울 중심가 한복판에서는 대형화물차 보기가 힘들죠..;


이순신장군동상. 흐음.. 그 뒤로 작게나마 G 푸른기와집이 보이네요...

P.S 저게 휘어있는건가요?? 아님 제가 잘못찍은건가요?? (촬영장소. 포토존이라고 써있던자리.)


사진 제목: 더 좋은 사진을 위하여!

"반값 등록금을 넘어 무상교육으로!"

그리고 그 앞에서 시위가 진행중이였습니다. 요즘 이슈로 떠오르는 반값등록금과 무상교육.. 그에 대해서 1인시위를 하시는 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사진을 위한 기자분의 헌신..! 두분께는 허락없이 찍어서 죄송하지만, 이사진 웬지 맘에듭니다.


그리고, 이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저도 어디서 많이 본것같은데.. 하고서 잘 생각해보니 그분이시더군요!!!!!

그 이름하여 waiting@kbs.co.kr 이라는 엄청난 이메일주소를 쓰는 박대기기자입니다..!!!

우왕굳!! 2010년 1월 4일 폭설대란이 낳은 스타!!!! 박대기기자 맞냐고 물어보니 맞으시다네요..ㅎ


그리고,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묵념(?) 비슷한 침묵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가니 "기자의 양심도 언론의 책임감도 없는 동아일보" 이런식의 피켓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이런식으로 길을 막고 시위를 하는지 계속 듣다보니 알게 되더라구요..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교회"라는 교회 소속 신도들입니다. 얼마전 있었던 지구종말론과는 전혀 관련이 없지만 자신들의 교회가 뭐 지구종말론과 관련된 미국의 신흥 단체와 연관이 있다는식으로 기사를 썼다네요....  그래서 알아보니 24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시위중이랍니다..


시위하는건 좋은데... 좀...!!

그렇게 시위하는건 좋은데 가운데에 청계광장 하나 놓고 한쪽인도에는 앉아있고 한쪽에는 서있고.. 또 청계광장에서는 소방방재청에서 무슨 행사를 하고.. 소리가 섞이고 또 섞여 아수라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거기다가 매번 구호 몇번 외치고 찬송가를 또 부르는데..... 흐음..... 뭐라 해야할까요....

하지만, 동아일보에서 조금 떨어진 언론진흥재단 앞에서 동아일보를 향해 시위를 하는 또 한분이 있었습니다.


이 피켓의 내용을 토대로 보자면.. 전말은 이렇습니다.

얼마전 인천지법 판사의 막말발언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 사건에 대해서는 여러분들도 많이 들으셨겠고 잘 아시리라 봅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서 동아일보의 한 기자가 피해자인 이분과는 한번의 인터뷰도 없이 판사의 의견만 전달했다는겁니다. 거기다가 허락없이 이분이 재판기록을 빼갔다는 기사까지 내보냈다고 하네요.. 억울한 이분은 정정기사를 요구했지만, 고소할테면 고소하라는식으로 신문사는 나왔고.. 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청계천 주변을 잠시 걸어봅니다... 걷다보니, 나오기는 같이 나온 친구가 밥을 먹자면서 이 주변으로 온다네요... 너무 멀다길레 을지로4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어... 근데... 을지로 4가에... 광장시장이 있었었네요..!
(2010년 12월 당시에 한번 들렸으나, 카메라도 A/S를 맏겼고.. 당시 컴퓨터도 고장났었다.) 

이게 어쩌다보니 현장체험학습과 관련없는 내용으로 2부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여기다가 더 붙이기에는 좀 길다는 생각이 들어.. 3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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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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