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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년 척결의 정유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5년 정동진.2년째 우려먹고 있는 중.


병신같던 2016년 병신년이 지나가고, 2017년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이 찾아왔습니다.


2009년 12월 블로그를 시작하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벌써 여덟번의 새해를 맞이하고 있네요. 집에서 새해를 맞이하던 일이 그동안 가장 흔히 있던 일이고, 2011년은 중국에서 2013년은 병원 입원실에서 맞이했었습니다. 예약글이긴 하다만 2017년도 평범하게 집에서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5년은 특별한 일 없이 지나간 한해라 평가했지만, 2016년은 다시 돌아보자면 큼직한 일들이 많았었네요. 직장이 세번이나 바뀌고 온갖 실패의 쓴맛은 다 봤던 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패'라 단정지을 일들만 못해도 다섯가지 이상 보이고, 시국도 그렇지만 갈등과 좌절의 쓴맛만 맛보지 않았나 싶네요.


다가오는 정유년엔 부디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2017년에도 티스도리닷컴은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


P.S

1. 이 글을 2017년 12월 31일에 다시 보는 저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2. 여러분들도 모두 즐겁고 되는일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복학문제는 올해 안에 끝장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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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느 해는 중국에서, 또 어느 해는 병원에서 새해 첫 포스팅을 발행했었죠. 2016년은 그냥 집 구석에 박혀있습니다. 지나간 2015년 한 해는 딱히 특별한 일도, 기분 좋았던 일도 없었던 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소소한 기쁨은 있었겠지만 썩 즐겁고 내세울만한 성과가 있었던 한 해는 아닌듯 하구요. 그럼에도 강한 뉘앙스를 풍기는 병신년에는 뭔가 병신같지 않고 기분 좋은 일들이 가득하리라 느껴집니다.


뭐 여튼 지난 과거는 훌훌 털어버리고, 새롭게 맞이한 2016년 힘차게 보내도록 합시다!


2016년에도 티스도리닷컴은 계속됩니다.


P.S 

1. 2016년에 브라질에서 올림픽이 열립니다. 말 그대로 병신년에 열리는 올림픽. 병림픽이 열리는군요.

2. 올해도 복학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학교 때려칠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4월까지 계약 연장

3. 부디 무사고로 조용히 지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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