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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중고차 사이트로도 유명하지만, 나름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커뮤니티가 아닐까 싶습니다. 엔카같이 규모가 비슷한 중고차 사이트들 역시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나, 보배드림만큼 활발하거나 하지는 않지요.


그런 보배드림 유저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스티커'가 있습니다.


바로 신청해두고 잊을만 할 때 받는다는 보배드림 스티커 말입니다.



보배드림에서 편지봉투가 하나 왔습니다.


뭘까 하는 생각도 없이 단번에 스티커라고 알아차렸네요. 그러고보니 내차소에 비스토 순위올라갔을때 신청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야 발송이 되어 왔습니다. 잊을만 할때 보내주는 스티커가 정말 맞나봅니다.



생기긴 이렇게 생겼습니다. 알파벳 O가 빨간 컬러에 RPM게이지 바늘로 부각되었네요.


가끔 도로를 달리다 보면 보배드림 스티커가 붙여진 차량들을 볼 수가 있지요.. 그런 차들 중에 한대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몇년째 써먹는 디자인임에도 크게 질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부착 난이도야 하급 수준이니 그냥저냥 붙입니다.


앞에는 그래도 잘 붙였네요.... 티스도리 스티커와 M300클럽 스티커 밑으로 보배드림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스티커가 내리 세개씩이나 붙었네요... 앞으로 더 붙인다면 우측으로 밀어서 붙이던지 해야겠습니다.



뒤에는 망했어요........


최대한 시야 가리지 않는 부분에 붙인다고 하다가 너무 안쪽으로 밀어붙였는데 저리되었네요. 멀리서 보면 크게 티는 나지 않지만 조금 휘어진게 보이시죠?? 여분까지 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보배드림에서 무상으로 배포를 하는 스티커이니 이걸로 만족하고 다녀야겠습니다.


고로 비스토에 붙이려고 주문했던 스티커를.... 한참 뒤에야 받아서 스파크에 붙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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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지난주에 나름 열심히 글을 써서 보배드림 '내 차를 소개합니다'콘테스트에 도전했었지요.


굳이 상품 타먹으려고 쓴건 아니지만 나름 올려 둔 이상 잿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차령이 10년이 넘은 노후차량인데다가 기술적으로도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상으로도 큰 존재감이 있던 차량은 아니라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은 받지 못했습니다. 악조건속에서도 정성을 인정 받아 치열한 경쟁속에서 보배드림 내차소 컨테스트 243회 4등이라는 성과를 내게 되었네요.


예전에는 차량용품이나 유리막코팅 시공권같은 상품을 제공했던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세명에게 주유상품권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차량용품 주던 시절이 좋았네요. 4등도 줬으니까요.


수입차 새차 뽑았다는 글은 순식간에 조회수가 올라가지만 이런 똥차는 조회수도 가뭄에 콩나듯 올라가고, 그나마 조회를 해 준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사람 마음이 잘 달리는차, 조금 비싼차, 많이 보이는 차, 한 시절 좋은 평가를 받았던 차량에 조금 더 관심이 가겠죠.. 물론 자신이 오래전에라도 한번쯤 타 보았던 차량이라면 조금 달라지긴 하겠지만 비스토는 그냥 존재감 없는 경차일 뿐입니다.



지금도 잘 달려주는 명기 투스카니, 혼다 레전드 그 자체의 아카디아, 현재 절찬리에 판매중인 고출력의 스알까지 올라가 있는데 몇주 저렇게 보배드림 홈페이지에 노출되는데 만족하렵니다.


다음번 도전은.... 은색 비스토 터보를 한대 구해 온 다음에 지금의 제 차와 똑같이 꾸며서 주차장에 두대 나란히 대놓고 그걸로 도전을 해 보던지, 나중에 언젠가 새 차를 탈때쯤에 도전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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