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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쏘나타2를 많이 다루곤 했습니다만,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구형 지역번호판이 부착된 2.0 골드모델이 보여 촬영했습니다. 강남 센트럴시티 버스 출구 방향. 반포대로와 신반포로가 만나고 반포대로는 고가차도로 지나가는 사거리에서 목격했습니다.

 

 

[목격]1995 현대자동차 쏘나타2 2.0 (1995 HYUNDAI SONATA II 2.0)

똥차 아니 올드카를 보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시골보단 도시지역에서 올드카를 훨씬 더 높은 비율로 보곤 한다. 일요일날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다가 본 쏘나타2도 마찬가지. 1993년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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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 1996 현대 쏘나타2 2.0 GLS (1996 HYUNDAI SONATA II 2.0)

오늘의 올드카 목격담은 지난 주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갈-판교 구간에서 목격했던 쏘나타2입니다. 당시 스텔라의 고급형 모델로 파생되었던 차량을 쏘나타 계보에 넣지 않고 Y2를 1세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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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현대자동차 쏘나타2 (1995 HYUNDAI SONATA II 2.0 GLS)

오늘의 올드카 목격담은 지난 2월 초 서산의 한 주차장에서 목격한 쏘나타2입니다. 사진을 촬영하고 바로 투싼이 출고되어 요 며칠 새 차 얘기만 하다 보니 이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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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HYUNDAI SONATA II 2.0 GOLD

쏘나타2 골드입니다. 특유의 금장 골드 레터링과 알루미늄휠이 인상적입니다.

 

매우 준수한 상태였습니다. 94년 12월 최초 등록당시의 '서울3 드'로 시작하는 지역번호판과 함께, 육안상 별다른 부식 없이 30년 가까운 세월을 버텨왔습니다. 시골 대비 대도시 지하주차장에서 잘 관리된 차량들이 상태가 준수한 편인데, 아마 이 차량도 부촌인 이 근처 지역에서만 차생을 살아온 느낌이네요.

 

7세대 뉴라이즈 택시와 비교.

직전세대 쏘나타인 LF PE 택시와 3세대 쏘나타 전기형 모델의 단순 비교입니다.

 

20년 넘는 세월을 거치며 확연해진 크기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빠져나가는 길에 잠시 보고 지나쳤습니다만, 오랜 세월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주인에게 사랑받으며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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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차 아니 올드카를 보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시골보단 도시지역에서 올드카를 훨씬 더 높은 비율로 보곤 한다. 일요일날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다가 본 쏘나타2도 마찬가지.


1993년 5월에 출시되어 부분변경(쏘나타3) 이전까지 3년동안 60만대가 판매되었던 현대의 베스트셀러.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그냥 도로 위에 흔히 굴러다녔고 발에 치일 수준으로 보이던 차량이지만, 어느순간 죄다 사라져서 어쩌다 하나 발견하기도 정말 힘들어졌다.


'서울4'로 시작하는 구형 지역번호판을 달고있는 2.0 골드 트림의 진녹색 차량을 발견하였다. 원부상으로는 95년 7월에 등록되어 만 24년을 채울 차량.



요즘차 니로와 같이 도로를 달려도 큰 위화감이 없는건 기분탓일까.


교통 흐름에 맞추어 적당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었다. 뒷범퍼가 깨지고 좌측 뒷문 몰딩이 떨어졌지만, 전반적인 상태는 만24년을 바라보는 자동차 치고는 매우 준수한 수준이였다. 범퍼야 넘쳐나는 중고범퍼 구해다가 교체하면 될 물건이고, 도어몰딩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일테니까.



곧 길이 갈려서 오래 따라가진 못했다.


어느순간 도로 위에서 질리도록 보였고 이전 모델에 비해 보존의 가치가 덜하다고 평가받는 쏘나타2도 조금 더 지나면 귀한 올드카로 대접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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