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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월 20일 오후 10시 21분에 갱신되었습니다."


미쓰에이(Miss A)가 정규1집 A CLASS와 함께 신곡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Bad Girl Good Girl(배드 걸 굿 걸)과 Breathe(브리드), 그리고 Love Alone 같은 곡과 미니앨범으로 활동해오고, 데뷔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 정규1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정규 1집에는 이전 미니앨범 1,2집에 수록되었던 곡들까지 모두 수록되어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성숙한 컨셉이다 여타 등등 얘기가 나돌았습니다. 역시나 이전보다도 전반적으로 앨범 자체가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하고요. 뭐.. 굳이 이전에 활동했던 곡들도, 그렇게까지 성숙하지 않은 컨셉이라고까지는 말은 못하겠지만..(물구나무도서고 누웠다가 일어나는것에 치마길이 그리고 쫙 달라붙는 옷등으로 이미 선정성 논란을 몇번 겪었던데다가 안무도 수정했던걸로 기억함.) 그렇지만 이전보다 확실히 가사와, 앨범재킷등에서 성숙해졌다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참고로, 가사중에 "내 이름은 수지가 아닌데 자꾸만 실수로 수지라 부를 때"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용인시 수지구, 합성수지, 경상수지, 무역수지, 수지타산, 저수지, 배수지(이름 말고 물이 빠지는곳이란 의미), 수지큐.... 등등 "수지"들어가는것도 많네요.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이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공식적인 BGM을 이용하고, 뮤직비디오 관련 내용은 가사 아래에 위치해있습니다.



(망할 티스토리 글쓰기 오류때문에, 가운데정렬이 안되네요.. 젠장...)



Good-bye Baby
 - miss A

                

Good bye, baby good bye 뒤돌아서 그대로 앞으로 가면 돼
아무런 말도 하지 말고 이대로 사라져 주는 거야
Baby good bye, good bye

내 이름은 수지가 아닌데 자꾸만 실수로 수지라 부를 때
그때 알아 차려야 했어 왜 애써 너를 믿어 주려 했는지 몰라
(니가 어떤 앤지 알았어) 괜히 울지 마
(너의 물건들 다 내놨어) 연기는 이제 그만



Good bye, baby good bye 뒤돌아서 그대로 앞으로 가면 돼
아무런 말도 하지 말고 이대로 사라져 주는 거야
Good bye, baby good bye 즐거웠어 재미있었다고 생각할게
그러니 여기까지 하기 너의 쇼는 이제 끝난 거야
Baby good bye, good bye

친구들이 모두 다 말릴 때 그때 그 얘길 들었어야 했는데
왜 나는 너의 그 눈빛이 진실치 못하다는 걸 전혀 몰랐는지
(뛰어난 너의 그 연기가) 정말 놀라워
(너무 뛰어나서 결국엔) 날 울리고 말았어



어쩜 삐거덕 삐거덕 거리는 소리 하나도 없이
그렇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 부드럽게 날 속였지
참 대단한 쇼를 봤어 내가 니 덕에 표도 안 사고 다
공짜로 좋은 자리에 딱 하지만 No 이제는 Bye bye


가사,이미지 출처 : Daum뮤직


안타깝지만, 음원 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이먼트의 국내 포털 뮤직비디오 규제정책이, 유튜브등에서 퍼오는 소스까지도 차단이 되어버려서, 부득이하게 유튜브에 가셔서 보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업로드한다고 해도 금방내 차단되어버리는 현실입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부득이하게 유튜브 링크를 걸어놉니다.

 http://www.youtube.com/user/missA?blend=7&ob=5#p/a/u/0/EYKO1za5m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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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난주로 모두 막을 내리고, 그동안 끈적이는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올라갔던 일은 당분간은 없을것이니 그래도 조만간은 폭우와 높은 습도는 잊고 살아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장마가 지나갔다는 환호성도 잠시뿐..

높은 습도때문에 덥게느껴지고 불쾌했던게 지난주까지의 일상이라면, 당장 새로 시작한지 며칠 되지 않은 이번주는 벌써부터 땡볕이 사람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런 오늘... 집에서 선풍기를 켜지 않고서(감기때문에..) 뻘뻘 땀을 흘리고 덥다는 생각을 하고있던 중.. 밖에서 조금 나이드신 할머니들께서 이 더운날에 앞에 감자밭에서 감자를 캐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덥다는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베란다에서 바라본, 감자밭...

나이도 저보다 훨씬 많이 드신 분들께서... 이 더운 볕에서, 살이 타지 않도록 중무장을 해서도 열심히 일하시고 계십니다. 이런분들 뿐만 아니라, 용광로나 가마같은 더운곳 앞에서 일하시는 분들, 발열이 심한 기계 사이에서 일하시는 분들까지.. 제가 덥다고 탓하는 이곳에 있으면, 시원하다고 하실 분들은 한두사람이 아니였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늘진 집에서 땀을 흘리고 있으면서도, 덥다고 생각하는 제가 다 부끄러워지더군요..

조금만 땀나도 선풍기 틀고, 에어컨 틀던 한 사람이.. 당장 어젯밤 겪은 감기몸살때문에 반성하고.. 오늘 또 저렇게 더위속에서 중무장하시고 일하시는 분들을 직접적으로 보게되다보니 감자 하나도 함부로 먹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잠시 가까이에 가서 허락없이 촬영해온 사진.. 죄송합니다.ㅠ)

세상에는 내가 제일 힘들고 어렵고 절망적일 것 같아도.. 지금 나보다 더 힘든사람도 있고,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주어진 현실이 만일 극한의 상황이더라도 무지막지하게 불만을 갖는 자세보다는 이 고난보다 더 큰 고난속에 있는 사람들도 생각해 보고, 조금 더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 또한 해봅니다. 모든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말이죠.

저 역시나 무조건 불평만 하는 사람에서,, 타인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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