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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노트북 한대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출시된지는 몇달 지난 제품이여도 삼성에서 아카데미 주력상품중 하나로 밀고있는 3시리즈 15.6인치 NT300V5A계열에서 파생된 NT305V5A 계열이긴 하지만, 여튼 홈쇼핑에 나오는거 그냥 주문하고 끝났네요.

(출처 : 삼성 아카데미 홈페이지)

센스 3시리즈는 고사양 제품군이 아니고 비교를 하는 제품조차도 수준차이가 약간 나는 제품이지만 단순히 스펙을 가지고 비교해겠습니다.

파스텔톤의 바비드컬러로 대표되는 이 제품의 주요 스펙은 주력 홍보모델인 15.6형 NT300V5A-WL6*를 기준으로 설명해보자면 인텔의 샌디브릿지
 i5-2450M(2세대/듀얼, 2.5 Ghz/3mb)에 엔비디아 지포스 520MX(1GB)를 탑재했고 각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8GB의 DDR3(4GBx2) 메모리500GB(SATA II,5400RPM)의 하드디스크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올쉐어기능 지원과 Wibro 수신기의 내장으로, 1년동안 와이브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도 간혹 있습니다.

NT305V5A-A4W*계열은 AMD의 A4-3300MX(듀얼 2.2/2mb)
로세서와 ATI 라데온 HG 6480G(내장)에 제가 선택한 제품이기도 하고 최대 6GB DDR3(4+2GB) 메모리1TB의 하드디스크(SATA II,5400RPM)가 탑재되어있습니다. AMD의 프로세서와 인텔의 프로세서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평가하는 내용이 다른데다가 저조차도 여태 인텔제품만 써와서 체감할 수 있는 평가는 불가능하니 조금 후달리는 305V5A계열이 내세울만한것은 SSD는 아녀도 1TB의 비교적 넓은 용량의 하드디스크가 있다는점과 블루투스 3.0의 지원이군요.

(출처: 삼성 아카데미 홈페이지.)

약간의 다운스펙이 있던 모델이긴 하지만, 어짜피 인터넷용이란걸 생각한다면 그리 나쁘지도 않고 무난하게 3년정도는 쓸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3년차 이후부터는 작금의 똥컴을 쓰며 느끼는 불편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할듯.) 더 좋은사양의 저렴한 외국브랜드나 중소기업 제품을 써도 무방했지만 A/S에 유리한 국내 대형브랜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홈쇼핑에서 선택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거... 왜 쇼호스트들이 배송에 관련된 이야기를 안했는지 잘 생각해보니......

배송을 1주일을 기다리래!!!!!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배송이면 물량확보가 아직 안됬단얘기 아니야!!!!!!

약간의 꼼수가 숨어있었습니다. 물량확보 어쩌고 하더니만, 1주일을 더 기다려야 배송이 되는 이 황당한 상황은 어찌 된다는건가. 이건 주문생산인가............ 여튼 노트북을 1주일정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1주일 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새 노트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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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31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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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틀 밤을 새워가면서 디자인했었지만, 처음 구상했던것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었던 작업기의 끝으로, "명함"이 결국 도착했습니다! 처음에는 작년까지 왔던 TISTORY 우수블로그 지원상품 명함을 최대한 본따려 했지만, 티스도리적인 개성있는 명함의 요소까지도 넣어보아야겠다는것때문에 방향을 선회했었죠.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은 티스도리닷컴 운영자의 새 명함이 오늘 택배를 통해 오게 되었습니다. 명함은 티스토리 블로거이신 "재아(blog.jaea.net)"님께서 운영하시는 성원디자인이라는 업체에 맏기게 되었고, 정말 만족할 수 있을정도로 잘해주셨습니다! 

개봉기!



김정수님 감사 합니다.
블로그 더욱더 발전되길 기원합니다.


직접 자필로 상자 한쪽면에 이렇게 좋은 글귀를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명함이나 판촉물 필요할때는 꼭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래 집으로 갈 택배였지만, 친구가 택배를 빼돌리는 바람에 친구네 집에 가서 택배를 받아오게 되었습니다. 딱히 큰 이유는 없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송장구경!!!!"

여수에서부터 당진까지 이 명함은 새벽의 찬 공기를 뚫고, 고속도로의 어둠을 헤친 뒤 제 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꽤 오래 이 지역 대한통운 택배를 맏아주시던 아저씨께서 얼마전 그만 두셨더군요;; 꽤 괜찮으신 분이였는데.. 여튼 아쉬움은 남지만 뜯어보기로 합니다!


이것은 상자에 붙어있는 스티커. QR코드를 찍으면 홈페이지로 이동하겠죠? 그렇죠?


"그대는 COLOR NAME CARD인가!!!!"

500장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 컬러네임카드라고 적혀져있는 상자에 그동안 화면으로만 봐왔던 명함이 물체가 되어서 들어있을겁니다. 기대 참 많이 했습니다. 두근거립니다. 떨립니다. 작년에 명함을 너무 많이 맞춘 관계로 그걸 다 소비하기 힘들었다면(아직 많이 남음..) 이번에는 적당히 맞춰서 적당히 쓰고 또 맞춰보려 합니다.


"우왕ㅋ굳ㅋ 이게 내 명함이군아!"

명함이 속살을 드디어 드러냈습니다! 주황빛이 곁들여진 이 명함은 나름 깔끔합니다. 지난번보다는요. 코팅지라 질감도 만족스럽고, 개인적으로 주황색과 하얀색의 조화가 맘에 듭니다! 그냥 맘에 듭니다! 그냥요! 그냥이라고요! 더이상 묻지 말아주세요!


전년도 명함, 올해 명함의 비교!!!!!

명함의 크기가 줄었습니다. 디자인 및 인쇄시 크기를 고려하지 않아서 수입지 크기로 매우 길게 디자인된 이전 명함은 지갑에 넣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나온 명함은 딱 표준규격을 지켜서 지갑 어디에도 잘 들어갑니다. 거기다가 둥글둥글한 모서리는 조금 더 귀여워보이고 돋보이게 하는 효과까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괜찮습니다. 이전에도 전 명함을 처음 받았을때 좋았습니다. 이 기분이 앞으로 언제까지 이어져나갈지 그리고 수많은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좋습니다. 전년도 티스토리 명함의 뒤와 제 명함의 뒤는 그래도 꽤 비슷한 싱크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QR코드를 찍어볼 사람이 몇이나 될지요. 그건 모르겠습니다.

여튼 명함이 새로 나왔습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더욱 더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해나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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