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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예정되어왔었던 중국여행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네요..;;
(사실 어제부터 들떠있는듯..;;)

오늘 방학식도 성황리에 끝마쳤고.. 저는 3박 4일 (마지막날 한국 도착시 밤 10시~11시정도. 결국 집에오면 3박 5일의 일정을 소화한것과 다름없음)의 일정에 돌입하기 위해서 잠시 숨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내일도 눈이 많이 내릴것이라는 뉴스가 사람을 걱정시키지만, 어쨋든 비행기가 연착되지 않고 그냥 잘 베이징에 도착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꼭 창가쪽에 앉아서 생산성있는 사진도 많이 찍어오고.. 중국가서 나름의 견문도 꼭 넓히고 오겠습니다.

결론적으로 12월을 중국에서 마무리하고 2011년 새해도 중국에서 시작하는 게 되겠네요.. 작년에는 산을 올랐다면, 올해는 중국에서 한 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어떨지 정말 궁굼합니다.

5성급 호텔이라고 하는데.. 그 곳에서 인터넷을 접할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찾아오겠지만, 혹여나 그렇지 못할 상황을 대비하여 예약포스팅을 줄기차게 써놓고 갈테니... 저의 빈자리를 너무 크게는 느끼지 말아주시구요..;(크게 느낄분 계십니까..?)  저는 그렇다면 오늘도 몇개 포스팅을 해놓고, 1월 3일 혹은 4일쯤에 여러분들께 녹화방송(예약포스팅)이 아닌 생방송(직접 써서 올리는 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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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도리

만 29세 도태남의 처절한 삶의 기록. sinc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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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이렇게 차.. 차차로 아.. 신난다고 야.. 라차라차타타.."

작년 이맘때..(이맘때보다 전일것이다.) 자타공인 국내 최강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이먼트에서 새로운 여성 5인조 그룹 f(x) 데뷔시키면서 함께 빛을 보게 된 데뷔곡 "라차타"의 가사이다. 당시로서는 일단 함수와 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그룹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웃음거리 혹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고, 글로벌한 멤버들과 멤버들 중 남성으로 오해될만한 여지가 있는 "엠버"라는 멤버는 화제를 불러일으켰었다.

어제 쓴 글에 친구가 이런 댓글을 달았다. "랄라이렇게차." 뭐.. 자기간엔 나름 쓸말이 없어서 써준 댓글..(그것만으로도 감사한다) 이 댓글을 보니.. 또 이곡이 생각나게 되어 곡소개 포스팅을 빌미로 평소에 이 노래에 관한 나의 주장등을 글로 옮기게 되었다.


F(X).. 참 많다. 함수기호, 대우버스 FX, 전투기, 엔비디아社의 구닥다리 그래픽카드.. 그리고 이런저런 전문용어 혹은 기타 등등의 용어들.. 수많은 것들이 생각나지만, 내가 매번 주장하는 바로는.. 이 노래는 아무래도 대우버스의 FX시리즈 버스를 겨냥한 노래가 아닌가 싶다. 히트곡제조기 켄지가 작곡한 곡.. 역시나 음악적으로는 빈약하고 큰 뜻이라고는 찾기 힘든 노래이긴 하지만, 이러한 무언가 다른 인상을 심어 대중들로하여금 인식을 시키는 소속사 SM의 전략이였다 보면 되겠다.

왜 이 노래를 듣게되면 왜 필자는 대우버스 FX를 생각한다는 것인가는 잠시 후, 소개해보기로 하고.. 일단 곡부터 듣고 가사부터 보자.

필자는 공식적인 BGM을 이용하는 사람이다.

 



[Luna]이 소리들려 여기 멋진 숙녀 신사분들 넘쳐
[Kristal]자 자 밀지마시고 모두 확인해봐 입장순서 넘버 Yeah Yeah Yeah~

[All]반짝 번쩍 Sound 오늘 Style 좋은걸
[Sulli]옳지, 잘해, 그래, 나를 따라 한번 더 가자
[All]앞에 뒤에 옆에들 싸우지 말고 타
[Victoria]이제 됐다 준비완료
[Kristal]Now everybody says

[All]LA LA 이렇게 chA~ chA chA 로 AH~! 신난다고 야~ 라차 라차 타타
노래를 따라 몸도 따라 가 Now everybody, 너무 쉽지 다들 좋아 Baby~

[Kristal]저 테이블 아래로 그녀 핸드백 속에도 가득 넘쳐 Yeah Yeah Yeah~

[All]반짝 번쩍 Sound 오늘 Style 좋은걸
[Sulli]옳지, 잘해, 그래, 나를 따라 한번 또 가자
[All]앞에 뒤에 옆에들 싸우지 말고 타
[Luna]이제 모두다 준비완료
[Kristal]Now everybody says

[All]LA LA 이렇게 chA~ chA chA 로 AH~! 신난다고 야~ 라차 라차 타타
노래를 따라 숨도 따라 쉬어 Now everybody, 너무 쉽지 나를 따라 Baby~

C'mon C'mon C'mon C'mon baby come on
[Luna]C'mon C'mon C'mon C'mon baby come
C'mon C'mon C'mon C'mon baby come on
[Kristal]이 짜릿한 느낌 따라 가자
[Amber]Come come come come on baby

[Kristal]잘날 필요 없어 있는 그대로
[Luna]몇 번 연습만 하면 돼
[Kristal]옳지 잘해 그래 그렇게 따라와 이제 진짜 준비완료?
Now everybody says

[All]LA LA 이렇게 chA~ chA chA 로 AH~! 신난다고 야~ 라차 라차 타타
노래를 따라 몸도 따라 가 Now everybody, 너무 쉽지 다들 좋아 Baby~

[[Amber]Just move to the beat/ It ain’t that hard/ Heat’s rising up/ Party’s just begun
You don’t have to be afraid, I’ll show you how/ Say it with me now LA chA TA TA
Going all night so live it up/ Go with the music and have some fun
Put it on repeat/ This is how we groove/ Come on everybody/ Show them how we do]



가사 출처 : Daum뮤직



위에서 왜 필자가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다른것보다 대우버스를 연상시킨다고 했는지 궁굼해했을것이다.

나의 어이없는 논리의 근거는 이제 시작된다.. 본래 La chA Ta는 흥을 돋우는 감탄사이며, 이들이 만들어낸 신조어이다. 그리고 밝고 경쾌한 노래 분위기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만든 노래란다. 밝고 경쾌한 노래 분위기라면 드라이빙용으로 딱 좋은바이다. 드라이빙은 곧 차를 상징하게 되고.. 차를 상징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이들의 팀명과 같은 차종을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면 대우버스 FX인 것이다. 거기에다가 자세히 가사를 확인해보면, 버스를 연상시키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 소리들려 여기 멋진 숙녀 신사분들 넘쳐
-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자 자 밀지마시고 모두 확인해봐 입장순서 넘버 Yeah Yeah Yeah~
-밀지말고 순서를 지켜서 탑승하라..

반짝 번쩍 Sound 오늘 Style 좋은걸
옳지, 잘해, 그래, 나를 따라 한번 더 가자

앞에 뒤에 옆에들 싸우지 말고 타
-서로 싸우지 말고, 좌석에 나누어 타라.

이제 됐다 준비완료

Now everybody says
-- 준비 후


빈약한 나의 주장이였다. 이런 어이없고 전기아까운 이야기는 그만하고, 그럼 뮤비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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